(정도일보)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에서 충청남도교육청을 4일에 방문하여 지난 6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결정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및 충청남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 청구 관련 의견 표명 결정문을 전달했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는 지난 6월 26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위원회회의실에서 서울시 및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와 관련 전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헌법과 국제인권규범의 인권보장 요청에 반하고, 학생인권 침해구제의 공백 초래 및 학생인권 사무의 체계적, 안정적 수행 저해의 우려가 크므로, 학생인권조례를 존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대전인권사무소 박병수 소장은 “아동들의 권리보호에 대한 어떠한 퇴행적 조치도 허용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라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국제인권규범의 인권 보장 요청에 반하는 것이다.”라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입장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사항을 존중하며 중요한 의견 표명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충청남도교육청은 향후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올 10월 16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 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충남에서 다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학교, 교육청, 교육지원청, 충남도, 충남기능경기위원회가 함께 모여 매월 학교경기장을 점검하고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충남 직업계고 21교의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선수들은 숙련기술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대한민국 기능의 미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쉼 없이 기능연마에 전념하고 있다. 학생선수들의 옆에는 늘 열정과 봉사로 꿈을 지원하고 성장을 이끌어 주는 선생님들이 필승과 안전을 다짐하며 학생들의 대회 준비와 훈련을 지도하고 있으며, 수시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목표를 공유하며 상위 입상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동아리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지도와 열정에 감사하며,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기능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계속하여 지원하겠다” 며, “특히, 70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정도일보)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행사에 참여했다가 조기 퇴영한 단원들을 대상으로 본국으로 귀국 전 희망하는 경우 숙식 지원 및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긴급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학교기숙시설을 활용한 숙식지원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의 챌린지어드벤처 프로그램 △일일 스포츠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서울의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생 통역, 영상촬영, 체험장 의료 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체육고등학교와 공립 고등학교 4~5개교의 학교기숙시설을 활용하여 1일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숙식을 지원하며 서울시교육청 운영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의 각 교육장에서는 뉴스포츠, 안전체험, 생태체험, 수상안전 등 다양한 챌린지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는 일일스포츠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미술,음악,댄스) 등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미래교육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1학기 중‧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3.24.~7.7.)을 성황리에 마쳤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는 교과 45강좌, 진로전공탐구 161강좌, 직업탐구 14강좌에 총 3,103명이 참여했으며, 2,244명이 이수하여 72.3%의 이수율을 기록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는 진로연계 교과탐구 32강좌, 진로 전공탐구 15강좌에 총 631명이 참여했으며, 446명이 이수해 이수율은 70.68%로 나타났다. 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교 및 특성화 2교, 특목고 2교 등 총 20개 고등학교와 사회학습장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됐으며, 중학교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경우 27개의 중학교 중 17개교가 강좌 개설을 신청해 4개의 거점 중학교와 사회 학습장에서 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됐다. 고등학교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통합해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운영했다. 관내 20개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에 전화 음성 안내 및 녹취 기능 설치 예산 지원을 희망한 유‧초중고‧특수학교 112개교에 총 86,757천원을 지원한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소속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을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수 조사에서 희망을 표한 학교에 전화 음성 안내 및 녹취 기능 설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원금액은 학교별 통신 환경을 고려하여 최대 8,000,000원까지 희망하는 금액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악성 민원 등으로부터 교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시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해 전담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기관 차원에서 대응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2023년 하반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청바지’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문구의 ‘청바지’로 전 직원이 청바지를 착용하고 출근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경 교육장은 “모두가 청바지를 입고 출근해 청렴의지를 다지고 실천하는 뜻깊고 신선한 행사였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지금 나부터 청렴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이어 하동교육지원청은 이날 오후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에 참여해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하동교육의 청렴 정책 홍보와 청렴6덕목을 알리며 홍보용품을 나눠주는 등 지역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했다. 한편, 이날 청렴추진단협의회를 실시해 하동교육의 청렴 정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공사 청렴 공감 토크 및 현장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라마다호텔 루비홀에서 학교 퍼실리테이터 3기(초·중·고 교원 16명)를 대상으로‘학교 퍼실리테이터 자격 기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퍼실리테이터’는 학교의 다양한 문제상황을 공감과 소통의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토론 촉진자이다. 이번에 참여한 교원들은 기본연수를 통해 퍼실리테이션의 기본역량을 습득한 후 그룹별 코칭과 실행‧실습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퍼실리테이터’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매년 16명의 단위학교 토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학교 퍼실리테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2021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기를 양성했으며 이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양성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이수한 ‘학교 퍼실리테이터’는 ‘학교토론문화지원단’으로 위촉되어 ‘학교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통해 학교 내 수평적 교직원 회의, 참여와 소통의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 회의 등을 지원하고, 민주적 교직원 회의 자료를 개발하는 등 소통과 협력의 민주적 학교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
(정도일보)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8월 4일과 8월 5일 이틀 동안 대전 관내 초·중학교 30가족(87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인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인성 캠프'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2022년에 신설하여 올해 2회째 운영하고 있는 가족 단위 창의인성교구 체험 캠프로,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 활성화 및 창의인성역량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캠프는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창의인성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의 만족도를 보일 정도로 캠프 참가 가족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올해는 교육가족의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청렴 정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추가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창의인성교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짜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면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 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도일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6일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오정중학교가 금 3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자중학부 페더급에 참가한 이서진은 파죽의 5연승으로 결승에 올라 대구 대곡중 선수를 누르고 우승했으며, 라이트급 지영진과 헤비급 양승권은 매 경기 차분한 경기 운영을 통해 결승에 올라 강원 예람중과 강원체육중 선수를 각각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강시진(남중 미들급)은 은메달, 배수현(남중 L-웰터급)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지근배 지도교사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배영두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그동안 노력한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대전 태권도의 긍지와 저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 킨텐스에서 실시한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한밭초등학교가 대상, 대전글꽃초등학교가 최우수상, 서일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의 발굴 및 시상을 통해 학생발명문화를 확산하고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대회로써 2011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0일, 대전발명인재육성협의회 주관으로 시예선대회를 개최하여, 초·중·고 전체 20팀 1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류심사, 표현과제 동영상 및 즉석 과제 심사를 통해 금상 5팀, 은상 6팀, 동상 9팀을 시상했고, 그 중 4팀(초 2팀, 중 1팀, 고 1팀)이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올해 전국 본선대회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고양 킨텍스에서 3일간 대면심사로 전격 진행됐으며, 한밭초등학교 상상나래팀이 대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상을, 대전글꽃초
(정도일보) 올해 상반기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학교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에 초·중학교 65개교 학생 1만 7,347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학교연계 교육과정으로 1일 체험교실과 프로젝트교실을 운영했다. 1일 체험교실은 11개 강좌를 운영해 59개 학교 학생 6,992명이 참여했고, 프로젝트교실은 10개 강좌를 운영해 6개 학교 학생 5,503명이 참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구)궁근정초등학교 폐교를 활용해 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0년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는 학교와 마을을 이어주는 중간 거점 역할을 담당해 지역의 교육력을 증진하고 공교육의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공간으로 ‘땡땡마을’이라고도 불린다. 땡땡마을은 울산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연계 교육과정 1일 체험교실과 인근 지역 초·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특수교육지원인력(특수교육실무사, 특수학교 생활지도원) 50명을 대상으로‘특수교육지원인력 소통·공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지원 역량 강화와 상호 소통을 통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황태륜 변호사의 장애아동인권의 규범적 이해 강의, 하늘호의 힐링 공연, 보문호수 둘레길 트레킹, 공감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예 체험 등이다. 특히 평소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특성에 따른 행동과 대처방안, 업무상 애로사항과 우수 사례 등을 서로 공유하며 특수교육지원인력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인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소통과 공감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사와 함께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활동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지원 역량 강화를 통해 경북 특수교육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일반계고 담임교사 50명으로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대학입학전형 이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대비하고, 교원의 맞춤형 진로 및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연수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학생부 작성 등으로 강사는 송현섭 서울 면목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도내 외 대입지원관, 입학사정관, 교원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를 실습함으로써 고교학점제와 대입에서의 학생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교육과정 문해력 제고와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자체 연수를 실시해 교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소속 및 인근 학교, 지역 단위 전달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상진 중등교육과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적용을 대비해 각종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며 “다양한 연수를 통해 진로지도, 고교학점제, 대입지도에 관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과 8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10일과 11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4차례에 걸쳐 공·사립 교무행정사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온무실’과‘개인정보보호교육’을 통해 교무행정사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으로 삶의 질과 업무 능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온무실 활용’과 정보화 시대에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등 직무 강의와 연수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명화 인문학’,‘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가 교무행정사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개인의 발전에도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회의실에서 적극적인 민원 해결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원조정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민원조정위원회는 △구미 지역 다수인·반복민원 해결 사례 보고 △2023 민원서비스 향상 유공 표창 대상자 추천 △2023년 1~2분기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설명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국민신문고를 통해 325건이 접수된 구미 지역 초등학교 배정 관련 장기 미해결 집단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원회와 구미시청, 구미경찰서와 수차례 협의·조정 과정을 거쳐 해결하는 적극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입주 예정자들이 요구하는 초등학교 배정 문제와 통학로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7월 28일(금) 관련 기관 대표자들이 최종 서약했다. 최규태 행정국장은 “이번 구미 지역 장기 미해결 고충민원의 해결은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신속한 해결과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의 민원행정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