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익산시는 ㈔전국한우협회 익산시지부(지부장 김대중)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우불고기 126㎏(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찾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대중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든든한 식사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원받으시는 분들이 힘찬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잊지 않고 아낌없이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우협회익산시지부는 1999년 설립됐으며,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우국밥 봉사를 비롯해 한우불고기, 곰탕 등 다양한 식품을 꾸준하게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1회용품 프리(Free)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것이 목표다. 챌린지는 1회용품 없는 날(매월 10일)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진행하며,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이벤트 상품으로 장바구니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1회용품 대신 텀블러, 장바구니, 다회용기 등을 사용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게시물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익산시 #1회용품없는날 #1회용품프리챌린지이고, 온라인 제출은 올린 게시물 캡쳐화면과 이름, 주소를 적어 담당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프리챌린지는 작은 실천이지만 많은 사람이 참여한다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환경부와 자원순환의날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15회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관내 도로포장 공사에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폐기물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등 환경 보호와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의무 사용 기준(40%)을 훨씬 넘어서는 순환골재 활용률을 달성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순환골재와 재생아스콘의 사용 빈도를 높이고, 특정 공사 현장 외에도 순환골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확대함으로써 시 예산 절감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국 지자체에 순환골재 활용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년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 발표회’에 초청돼 자세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들이 시의 성공적인 사
(정도일보) 정읍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국가생태관광지역 솔티숲 일원에서 정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80명의 초등학생(5 부터 6학년)을 비롯해 생물 전문가와 진행 요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직접 조사하는 생생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계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솔티숲 생태체험장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식물, 곤충, 동물 등 다양한 생물종을 탐구하며, 직접 조사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생태계의 복잡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론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시 환경교육센터 이갑상 센터장은 “이번 탐사 대작전은 초등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미래의 환경을 책임질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보편적 복지정책 중 가장 핵심이면서 최대 공약이기도 한‘아동행복수당’을 내년 1월부터 최대 2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군은 기존 2세∼6세까지의 전체 아동과 7세부터 17세는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한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해왔다. 그러나 내년 1월부터는 1세부터 17세까지의 전체 아동에게 보편적으로 10만원씩 지급함과 더불어 특히, 1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에게는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구,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조손가구, 한 부모 가구 대상 중 한 가지 조건이라도 충족하면 월 10만원을 추가해 매월 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순창군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결과에 따라 제한적으로 아동행복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2세부터 6세까지의 모든 아동과 7세부터 17세까지의 다자녀, 다문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아동에게 월 1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체 아동 2,539명 중 92%인 총 2,334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고 있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순창군은 아동행복수당
(정도일보) 순창군이 추석을 맞아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각은 청렴하고 행동은 공정한 당신이 순창군의 주인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고취와 군민과의 신뢰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군수를 필두로 한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이 돋보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군청 청사에서‘최영일 군수와 함께하는 출근길 청렴캠페인’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최 군수와 간부들은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배너를 들며 직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직접 전파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약 3주간 지속될 예정이며, 군청 본관 입구와 민원과 입구에‘선물은 NO! 마음만 YES!’라는 문구가 담긴 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해 공직자뿐만 아니라 방문 민원인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패행위 발생 취약시기인 추석 명절을 대비하고, 공직비리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면서“앞으로도 일상 속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군민 여러분의 신뢰를
(정도일보) 순창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군은 이미용협회와 협력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센터에서 30명의 여성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타국에서의 고된 노동으로 지친 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봉사활동 현장은 근로자들의 밝은 웃음소리와 따뜻한 대화로 가득 찼으며, 문화적 소통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뜻깊은 자리로 거듭났다. 최영일 군수는“우리 농촌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준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의 손길을 내밀어 준 이미용협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18일 라오스에서 온 30명의 여성 근로자들은 순창군 내 756여 농가에서 두릅 선별, 고추 수확, 복숭아 가지치기, 배 선별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며 지역 농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도일보) 결혼부터 임신, 출산, 보육까지 빈틈없이 밀착 지원하는 시설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에 들어선다. 앞으로 지역에 조성될 어린이전문병원·공공산후조리원과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다이로운-모아(母兒)복합센터' 건립이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9일 기자브리핑에서 "새로 건립될 다이로운-모아복합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익산의 차별화된 가족 정책을 종합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익산이 저출생 대응의 선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익산시는 행안부가 추진한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아이가 태어나면 익산이 키운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나 지역에 잘 정착하는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서다. 강력한 의지는 물론, 이미 전국 최초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이력과 경쟁력까지 갖춘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1순위로 선정된 데 이어 전국의 경쟁 지역을 제치고
(정도일보) 익산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오는 12일까지 '2024 익산여성영화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운영팀, 홍보팀, 상영팀 등 3개로 익산여성영화제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는 만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익산여성영화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서로의 안부를 묻다, 차이의 즐거움을 향해'라는 주제로 여성에 관한 이슈를 담거나 여성 감독이 제작한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감독 또는 출연자와 관객이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영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자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서포터즈 신청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활동이 종료된 후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 시간이 등록되며, 익산여성영화제 참여 수료증도 수여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연휴 기간을 틈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 오염 행위와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시는 9일부터 연휴 전인 오는 13일까지는 연휴 기간 점검 소홀 시기를 악용한 환경 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인력을 운영한다. 동시에 대기·폐수 등 배출사업장에 대한 자율점검 사전홍보와 계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에는 공업지역 내 주요 배출사업장과 전주천, 삼천 등 주요 하천 인근 취약지역에 대해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 특별단속 및 수질오염사고 예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시청과 완산·덕진구청에 각각 비상상황실을 설치하고,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나 환경 오염 사고와 같은 비상 상황이 접수될 경우 즉각 대응키로 했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연휴 기간 행정기관의 감시인력 부재를 틈탄 불법 환경 오염 행위
(정도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 임원진 5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권 대학생 연합봉사단은 △전북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예수대 △우석대 △전주기전대 △한일장신대 등 전주권 7개 대학 봉사동아리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학생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사회봉사 교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송지호 교수가 강사로 초청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환경 문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등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그룹 토의를 통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동 기획서를 작성하고 그룹 발표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전초현 씨는 “환경 문제와 지역 사회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
(정도일보) 정읍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생활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시는 13일까지 읍면동별 일제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합동단속을 통해 마트 등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명절 선물세트의 분리배출표시 및 과대포장 단속도 실시해, 명절 기간 중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종량제 규격봉투, 재활용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다만, 일요일인 15일과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시민들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야 한다. 주민불편 신고센터와 특별기동 청소반도 가동돼 쓰레기 수거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나는 19일에는 추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시가지 집중 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이 명절 후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위생업소 115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2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해 투명성을 높였다. 점검은 추석 성수기 식품인 즉석판매제조·가공업 84개소, 기타 식품판매업 23개소, 일반음식점 6개소, 건강기능식품 일반판매업 2개소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 안전과 직결된 사항들이다. 특히,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노력했다. 점검 결과,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식품 취급 위반 등 2건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시 보건소는 해당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업소
(정도일보) 정읍시보건소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아토피 피부 관리법, 생활 수칙 등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천연 세탁세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토피 피부염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만성 피부 질환이다. 특히 영유아기에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한 피부 질환이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시립농악단의 정기공연 ‘정읍농악 판굿과 개인놀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규모 야외공연 콘셉트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가을밤을 배경으로 호남 우도농악의 독특한 장단과 멋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호남 우도농악에서만 볼 수 있는 오채질굿과 오방진굿을 볼 수 있다. 오방진굿은 동·서·남·북·중앙의 다섯 방향으로 방울진을 만들고 풀면서 이어가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호남우도농악 특유의 장쾌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부포놀이, 설장구, 소고놀이 등 개인 놀이마당도 다양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이 정읍농악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정기 공연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e’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LG헬로비전 전북방송을 통해 전국 1회, 전북권역 2회의 재방송이 예정되어 있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정읍농악의 우수성과 멋스러움을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밤, 정읍농악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