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을 새활용 플라스틱에 심어 소외된 이웃들과 나눴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새생명플러스 봉사단(단장 최성원)과 함께 작은병뚜껑을 활용해 재탄생한 미니 화분에 다육식물을 정성껏 심어 1인 가구와 장애인시설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시 지구를 새롭게 RE:EARTH에 피는 꽃’의 일환으로, 센터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 중 작은플라스틱(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인 병뚜껑을 활용해 화분 키트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된 화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반려 식물을 심어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게 된다. 센터는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1일과 16일에도 각각 청소년일일학당 학생들 및 기린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함께 100여 개의 화분에 정성껏 식물을 심어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와 함께 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회용기 및 텀블러 사용
(정도일보) 전주시가 건설공사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 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30일 공무원 세대교체 가속화로 실무 경험이 적은 저연차(실무경력 5년 미만) 기술직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기술직 공무원들이 공사감독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건설공사 시공·품질·안전관리 등 공사감독업무에 필요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시는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감독 교육뿐만 아니라, 공사 예산·회계실무 교육과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mento)’를 맡아 공사실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기술직공무원 직무교육이 공사실무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행정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순창군 노인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인 순창시니어클럽의 이호 관장(41)이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9일 2024년 전북노인일자리 포럼에서‘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포럼은 노인일자리 광역전담기관인 전북노인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주관해 도내 노인일자리 정책과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호 관장은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 노인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인물로 주목받았다. 이호 관장은 순창군의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인일자리 3,000개확보를 위해 밤낮없이 발로 뛰는 장본인으로, 지난해 2월 1일, 순창시니어클럽을 개소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개소 1년 만에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순창시니어클럽 이호 관장은“노인일자리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면서
(정도일보) 순창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1일간 2024년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해 올해 6월부터 7월 19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했으며, 이어 지가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개별토지 검증 절차를 거쳐 1,213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열람·의견제출 기간 동안 조사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이 있을 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의견을 제출받아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할 방침이다. 의견제출은‘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거나 팩스(063-650-1429)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의견제출 대상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순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지가 열람대상 필지에 대해 오는 10월 31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정도일보) 순창군이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2024년 체납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염기남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총 체납액 100만원 이상인 19개 팀의 팀장들이 참석해 체납 징수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체납 세외수입 징수현황과 체납처분 실적 보고, 체납액 징수 시 발생하는 문제점 공유, 그리고 향후 징수 대책 수립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이행강제금 등 다양한 세외수입 항목에 대한 체납 현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체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대책을 수립해 채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염기남 부군수는“체납액 징수는 군 재정 확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면서“각 부서에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해 체납액 감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상하수도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수돗물 공급과 관련된 긴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추석 연휴기간 수돗물 사용량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9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에 걸쳐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긴 명절 연휴 동안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혹시 모를 사고와 불편사항에 대비해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군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발맞춰 미륵사지 방문객을 위한 문화·체험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시는 축제 기간 수많은 관광객이 미륵사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백제문화체험관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백제문화체험관 내 문화관광해설사도 오후 10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고 백제의복 입어보기, 인생네컷 등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아울러 지역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관광에 대한 전반적인 문의에 응대할 예정이다. 현재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 주요 관광지인 국립 익산 박물관, 백제왕궁박물관, 보석박물관, 항일독립운동기념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익산시는 관광객들의 해설 수요에 맞춰 주말 춘포역 해설을 추가했고, 함라면 삼부자집 해설을 위해 조해영 가옥 인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맞아 수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백제문화체험관 야간 개방과 해설사의
(정도일보)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영등시립도서관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익산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 △마룡퀴즈 온더 북스(BOOKS) △드로잉 매직 얼라이브쇼 △힐링 가족음악회 △오감메이커 △중장년을 위한 반려식물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마룡퀴즈 온더 북스(BOOKS)'는 도서관 이용법과 독서에 관련된 퀴즈를 푸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도서관주간 행사에서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다시 운영한다. 9월 20 부터 21일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도서관에서 진행하며, 당일 도서관에 방문해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드로잉 매직 얼라이브쇼'는 팝아트드로잉 등 예술과 마술이 결합한 공연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7일 유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힐링 가족음악회'는 애니메이션 OST 연주 공연이며 21일 영등도서관에서 열린다. '오감메이커'는 일일 체험으로 △마카롱 △아로마오일 △고체향수 △
(정도일보) 익산시가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해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확대한다. 시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에 대해서도 수량과 관계없이 공동주택과 마을 단위로 지정된 날짜에 배출하면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30일 밝혔다.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는 익산시와 이(e)-순환거버넌스가 협력해 폐가전제품을 정해진 날에 무상으로 방문 수거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4월 시범운영을 시작해 37개 공동주택에서 이용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에서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별도로 5개 이상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제품과 함께 배출해야만 무상수거가 가능했다. 이에 익산시는 부적정한 배출을 막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중·소형 폐가전제품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중·소형 폐가전제품 1~2개를 배출하려면 배출 스티커 부착 등 처리비용을 부담해야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자원 순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비스 이용은 공동주택, 마을단위로 신청서를 작성해 청소자원과에 팩스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익산시 누리집
(정도일보) 익산시는 30일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열린 '재가 의료급여 슈퍼비전 체계 중간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재가 의료급여 실무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슈퍼바이저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재가 의료급여 슈퍼비전 기관 10개 지역 27명의 슈퍼바이저가 참석했다. 익산시는 강의에서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노하우를 공유했다. 슈퍼비전 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참여한 73개 지역 중 추진 실적을 고려해 선정한 10개 지역이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전국 확대 운영에 맞춰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된 지지체계다. 익산시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탁월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슈퍼비전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자문과 교육을 진행해 왔다. 충남 의료급여 담당자 워크숍과 전북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강의를 진행했고 경기도 평택시, 충청남도 금산군 등 전국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이 '제55회 익산 마한문화대전'을 앞두고 한(韓) 문화 중심지 익산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백제왕궁박물관은 '한(韓) 문화의 중심 익산(益山)'이라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강의를 진행하며, 문화강좌 수강생을 오는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9월 23일 최완규 원광대학교 교수의 '마한을 꽃피운 땅, 익산'을 시작으로 9월 30일 조법종 우석대학교 교수가 '한(韓) 문화의 발상지 익산'에 대해 강의한다. 10월에는 7일과 14일 두 차례 강좌가 열린다. 7일에는 전북대학교 박물관 이종철 학예사가 '익산에서 찾은 마한의 제사시설'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고, 14일에는 이정호 동신대학교 교수가 '익산 한(韓) 문화 축제의 방향'에 대해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9월 20일까지 백제왕궁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강좌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백제왕궁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익산
(정도일보) 익산시가 다자녀 가족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1박 2일 캠프를 준비했다. 시는 다음달 28 부터 29일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아빠랑 행복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명랑운동회와 아빠는 요리사, 별빛마을 탐방 등 기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들을 더욱 보완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자녀를 두 명 이상 둔 가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15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익산시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아빠랑 행복캠프'를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 가족캠프로 확대해 출산·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빠의 육아 참여 증대, 엄마의 육아 부담 경감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가 무더운 여름 노리뜨락체험관 야간 개장으로 영유아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더위야, 안녕! 별빛달빛 야간 개장'을 진행했다. 이번 야간 개장은 영유아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60여 가정이 노리뜨락체험관을 이용했다. 노리뜨락체험관은 '온몸으로 놀이하는 모험 놀이터'로 징검다리, 블록 정글짐, 원통형 미끄럼틀, 하늘다리, 낚시체험, 그물놀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 양육자는 "더운 여름에 아이들이 걱정 없이 신나게 놀 수 있는 야간 개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여름 저녁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유아 가족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양육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노리뜨락체험관과 꿈뜨락 장난감대여실, 프로그램 운영 등 영유아 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
(정도일보)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농민회가 주관한 ‘2024 민족농업전진대회’가 30일 정읍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황양택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윤택근 시 농민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시군 농민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 농업의 발전과 농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로 시작해 개회 선언과 농민의례로 기념식이 시작됐다. 이어 내빈 환영사와 농민선언문 낭독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농민운동회, 축하공연, 대동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농민들 간의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윤택근 시 농민회장은 대회사에서 “농민이 나라의 생명이고 희망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농업 발전을 다짐하자”며 “오늘은 참석하신 모든 회원이 함께 편히 즐기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족농업전진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애쓰신 여러분께
(정도일보) 정읍시가 2일간에 걸쳐 260여 명의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와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29일과 30일, 연지아트홀에서 23개 읍면동 분회장과 총무, 신임 경로당 노인회장 2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예방, 경로당 회계 실무, 대한노인회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노인회장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치매 예방 교육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로당 회계 실무 교육을 통해 투명한 경로당 운영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시설인 경로당의 투명하고 깨끗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시도 다양한 노인복지정책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해 고령친화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