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군이 전년 대비 4억 원(3.6%)이 증가한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16억 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 및 주택 2기분이다. 재산세 토지분은 지난해보다 3억 원(2.9%) 늘었으며, 주택 2기분은 1억 원(1.4%) 증가했다. 재산세 상승은 삼례·용진·이서지역의 아파트 신축으로 인한 입주와 공시지가 소폭 상승 등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했다.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연세액을 반으로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하며 9월분 고지서를 송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에 설치돼 있는 무인공과금기 및 현금인출기(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 통장으로 납부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나 ARS시스템, 가상(전용)계좌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자 송달 신청자는 신청한
(정도일보) 완주군이 가을 축제의 안전한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1일 관계기관과 실무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완주군은 오는 27일 열리는 ‘완주 청년맥주축제 일맥상통’과 10월 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12회 완주 와일드앤로컬푸드 축제’, 10월 17일 ‘행복완주산단 한마당 어울림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신승기 건설안전국장이 직접 주재하고 완주군의회, 경찰, 소방, 군부대, 가스공사, 의용소방대, 건축사, 안전 전문가 등 실무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계기관 간 협조사항을 정리하고, 보완사항에 대한 사전검토를 실시했다. 또한, 다중 인파 밀집, 소방안전, 폭발 사고, 자연재해, 전염병. 테러, 교통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중점 검토했다. 군은 이날 나온 의견을 반영해 축제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보완해 안전관리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방침이다. 특히, 축제 개최 전 가설건축물, 전기, 소방시설물 등에 대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경찰, 소방, 전기, 가스), 군으로 구성된 합동 안전점검도
(정도일보) 완주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 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6,27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재해복구 공제회의 납부액의 30%를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완주군 시설과 농경지 등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구 호남권광역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재정지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돼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은 “신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가을철 태풍 피해 사전 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두고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공익법인이다. 지난 2012년부터 회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대해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5도 2촌 생생정보단’ 행사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3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완주군은 귀농귀촌협의회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군 귀농귀촌팀이 함께 참여했다. 완주군은 ‘귀농귀촌은 완주로, 함께 완주’라는 슬로건을 걸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보 및 지원정책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함께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5도 2촌 생생정보단은 전북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도시민은 “귀농귀촌을 하고 싶어 행사장에 방문했는데 다양한 정책을 하고 있는 완주를 만나게 됐다”며 “완주군을 더 탐색해 볼 수 있는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보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는 지역에 살아보며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장·단기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많은 도시민
(정도일보) 삼강컨벤션시스템이 지난 11일 완주군에 저소득 가정과 홀몸노인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이불 180채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맞이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한영엽 삼강컨벤션시스템 대표는 “추석은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야 하는 명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강컨벤션시스템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13일, 가족문화교육원 평생배움터에서 매개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매개자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지도자로서 교육통합실천모형(프로젝트 과정)을 기반으로 단순히 자녀교육지원자가 아닌 학교현장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주체로 학부모를 강조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프로젝트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매개자(3부터 15기)들을 대상으로 교육통합실천모형의 ▲사전인터뷰 ▲교사협의회 ▲모둠활동 촉진과 관찰 ▲현장실행 ▲사후시사회 ▲사후인터뷰에 대한 현장이해를 바탕으로 개별 발표 및 팀 코칭으로 진행되었다. 센터관계자는 “학부모야말로 교육을 구성하는 핵심주체이며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지역의 인적자원이다. 매개자들의 독립적 활동과 전문역량 지원을 위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함께 신규 매개자 교육을 통한 프로젝트 팀 육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완주군이 선정됨에 따라 매개자 양성 및 돌봄 교원 활동가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전문 인력을 배출 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12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구이 주간보호센터 ▲삼례 은빛사랑요양원 ▲삼례 소망주간보호센터 ▲봉동 다애공동체 ▲봉동 이랑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입소자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시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시설 종사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유의식 의장은 “최근 경제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완주군의회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들
(정도일보)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완주군에 6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9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대호 지부장, 김순임 완주지점장, 강판동 완주군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꾸준하게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잘 실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백미, 상품권, 김치, 축산 꾸러미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완주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완주군에 저소득 가정과 수해 가구를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 완주라이온스클럽은 명절마다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장봉안 완주라이온스클럽 대표는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정을 함께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부에 참여해 주신 완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군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에 해당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순회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은 최근 화산교회에서 지역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9대 생활수칙,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강연을 진행했다. 오는 25일에도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서 찾아가는 순회강연을 열 예정이다. 강연은 고혈압, 당뇨병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리, 심근경색과 뇌졸중에 대한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제공, 심뇌혈관질환 초기증상 시 대처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진다. 완주군은 이번 강연으로 인구의 노령화, 식생활의 변화, 환경 변화 등에 의해 다양한 위험요소에 노출된 혈관 건강을 지키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20대부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SNS 홍보, 버스광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정도일보) 완주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의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포장도 노면(포트홀) 보수, 훼손된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도로변 제초 작업 등이다. 특히, 최근 포트홀 및 싱크홀로 인한 안전 대책이 요구되고 있어 완주군은 순찰과 보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군에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도록 연휴 이전 도로 정비를 완료하겠다”며 “연휴 기간 동안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종합상황실은 8개 반인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편성돼 주민 편의를 제공한다.
(정도일보) 순창군은 11일 향토회관에서‘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의장,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5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눴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순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 기념식, 특별 강연, 그리고 부대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23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상대상은 여성단체 11명, 읍면 지도자 11명, 공무원 1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서, 기념식 후에는 모든 참석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여성친화도시)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양성이 함께하는 웃음특강’이란 주제로 개그맨 이용식 씨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으며, 이 씨는 유쾌한 입담으로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상 속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정도일보) 순창군이 지역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군이 12일 순창제일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순창군, 순창교육지원청, 순창제일고, 순창고, 동계고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주)대상 순창공장, 사조산업(주) 순창공장,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대표자들이 참여해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창제일고는 이를 통해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특화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순창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발효바이오, 농생명스마트팜, 영상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특화 과목을 개설해 지역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도내 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
(정도일보) 순창군이 지난 1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전국적인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평가에서 순창군은 혁신적인 구강보건 프로그램과 주민 중심의 서비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실’과‘노인 스케일링 사업’등 맞춤형 서비스가 큰 호평을 받았으며, 군 자체 예산으로 추진 중인‘임플란트와 의치(틀니) 지원 사업’에서 차별성을 드러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우리 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앞으로도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는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0일부터는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의 첫 접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이어 10월 2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지며, 이들의 접종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로 나눠 무료로 제공된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시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도 자체 무료 예방접종을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23일부터(보건기관은 10월 2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는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단, 각 의료기관의 접종 인원 제한으로 인해 방문 전 해당 병원에 접종 가능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