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반짝반짝 치아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구강보건교육은 27개 기관, 총 870명이 신청했으며, 47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본 교육은 ▲치아의 역할 ▲충치 발생 기전 ▲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올바른 구강 습관 형성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구강 모형을 사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진행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올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300% 이상 신청자가 늘어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의 만족도와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기관을 방문해 유치 시기의 치아관리 교육으로 영구치의 치아우식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구강 교육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8월 중 예정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2025년 경기도 건강 걷기 프로그램 ‘힐링걷기 1530’대상자를 모집한다. ‘힐링걷기 1530’은 ▲보행 측정 ▲마음 챙김 걷기 ▲맨발 걷기 ▲흥국사 힐링 걷기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등으로 구성된 지역 특색을 살린 걷기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되며 은빛공원과 덕양구청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 11시(주차별 내용 상이)에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덕양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30명을 5월 9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서류 3가지를 모두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포스터 내 큐알코드 스캔)을 확인하거나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걷기 프로그램으로 몸 건강과 마음 건강을 함께 챙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덕양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능력이 낮은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가 대사증후군 주요 지표를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덕양구보건소는 4월 중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덕양 우체국 ▲원당 군부대 3개 기관을 총 4회에 걸쳐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검진을 완료했다. 주요 검진 항목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지질 4종류 검사(총콜레스테롤, HDL 및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체성분 분석이며, 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별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일대일 건강 상담과 건강관리 자료도 함께 제공했다. 검진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미뤄왔는데, 직장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호평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습관을 개선시켜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
(정도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긴 설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동남아로 해외여행을 가는 고양시민들에게 말라리아 감염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동남아 지역의 대표적인 말라리아 위험 국가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이 속하며, 동남아 지역에서 서식 중인 열대열 말라리아(P. falciparum)는 가장 위험한 종별로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말라리아 위험 국가로 여행 전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정확히 숙지해야 하며 입국 후 말라리아 감염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 혹은 보건소를 방문하여 말라리아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말라리아 감염 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되며 감기와 유사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인 ▲밝은 색의 긴 상하의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숙박시설 방충망 확인 ▲야간활동 자제 ▲땀 배출 시 샤워하기 등을 반드시 기억하시고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아티스트 지드래곤 콘서트와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당일, GTX-A 킨텍스역과 고양종합운동장 간 순환버스를 운행해 고양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두 공연은 약 38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몰린 대규모 문화 행사로, 시는 대규모 인파의 이동에 따른 사고 예방과 더불어 공연 관람객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수업체와 협의해 순환버스 운행을 추진했다. 시는 공연 시작 전, 5~7대의 순환버스를 킨텍스역에서 짧은 배차간격(2~3분)으로 운행해 관람객으로부터 “공연 가는 날 꼭 추천하고 싶은 킨텍스역에서 순환버스 타기”, “기다리는 사람은 많았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좋았다”, “고양시의 진심이 느껴진다. 팬 입장에서 고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너무 고맙다” 등 호평을 받았다. 공연 종료 후에도 대중교통 이용객을 킨텍스역으로 분산시켜 지하철3호선과 간선급행버스(BRT)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몰리는 현상을 해소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승하차 질서유지를 위해 관계 부서에서 인력을 투입해 관람객의 안전한 귀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5월부터 10월까지 일산지역 도시공원 전역에서 예초 및 제초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일산동구 백석지구와 일산서구 대화지구를 포함한 135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산호수공원, 수변공원 등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주요 공원들도 포함돼 있다. 시는 공원 내 녹지대 및 초화류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정기적으로 제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예초 및 제초작업은 공원의 규모와 이용 현황을 고려해 예초 3~4회, 관목 및 초화류 주변 제초작업 2회로 나눠 시행된다. 특히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와 쉼터 주변은 더욱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책임지는 생활 속 쉼터”라며 “정기적인 예초 및 제초작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녹지관리 작업을 통해 녹지대 및 관목의 생육 촉진, 공원 내 보행
(정도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일 민원응대 공무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직접 마주하는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달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간담회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민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정의 얼굴 역할을 해주는 민원 담당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직·보건직 직원들의 민원 업무 특징과 고충을 비롯해 악성(특이)민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땅 꺼짐 현상, 대형 산불, 결혼과 저출산 극복 방안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이외에도 본인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대형 공연 관람 경험담 등 다양하고도 소소한 일상을 편안하게 공유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의 한 주무관은 “사회 취약계층 민원인을 상대하며 감정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고충을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회를 밝혔다. &n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고양꽃전시관에서 마다가스카르의 수도 안타나나리보시와 농업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 농업 기술과 정보 교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력에는 외교부 성화수 아프리카2과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다가스카르는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나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며 독특한 생태계와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자랑한다. 특히 농업은 마다가스카르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바닐라, 커피, 코코아, 정향, 리치, 쌀 등의 주요 생산물이 세계적으로도 높은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특례시와 안타나나리보시는 이러한 농산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앞으로 안타나나리보시와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되어 바닐라 및 커피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농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협력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라마난초아 시장은 “고양시의 도심형 스마트팜과 친환경 농업 등 앞선 농
(정도일보) 고양특례시의회는 5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제29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명의 의원이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 ▲환경경제위원회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건설교통위원회 '손해배상 소송 일부패소 판결에 따른 배상금 지급을 위한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으로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5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고양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공유수면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안',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의 안건을 최종 통과시켰다. 김운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원시 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회장 조태수)는 2일 오전 광교 클라우드 분양 대행사 전완수 이사의 예방을 받고 주방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조태수 회장이 담임을 하고 있는 버드내삼일교회에서 이러진 오늘 나눔 기부는 보다 아름답고 따듯한 수원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조태수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발걸음으로 물품 등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기부금은 공유냉장고, 공유박스, 공유우산이 하나로 뭉쳐 새롭게 탄생을 하는 공유하우스를 만드는데 밑거름으로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 정상에서 메아리가 넓고 크게 울려 퍼지려면 나무가 울창해야 하는데, 전완수 이사님처럼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곧 수원시민의 자긍심과 이웃 사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완수 이사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언젠가부터 깨닫게 된 나눔의 기쁨을 앞으로는 주위분들과 함께 누리려고 한다. 더 많은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완수 이사는 명성 라이온스(회장 김우영), (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면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도일보)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트윈국토 조기실현을 위한 '2025년 국가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공간정보 기반의 편리하고 안전한 국토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반침하 이력, 연약지반 정보 등 다양한 지하정보를 포함해 위험 분석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지하공간통합지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올해는 전체 1,209개 사업에 약 5,838억원 규모의 공간정보 정책이 추진된다. 중앙정부(104개 사업)에서 약 3,819억원, 자자체(1,105개 사업)에서 약 2,019억 원을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연평균 투자 규모는 전반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1995~2005년 기간 연평균 투자 규모가 720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여 2023~2025년 기간에는 연평균 5,736억원이 투자되어 약 8배로 대폭 늘었다. 또한, 2023~2025년 기간 동안 중앙부처 중에서는 국토교통부가 137건, 7,707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여 가장 적극적으로 투자했고, 광역지자체 단위에서는 경북, 경기, 서울 순으로 많은 투자를 시행했다. 이 계획은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2023~
(정도일보)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효(孝) 드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초,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추진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이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용문면의 떡집에서 주문한 두텁떡 세트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우유 사탕을 더한 정성 어린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직접 전달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있다”며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살피며 매년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6월, 지역 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가구에 꽃 화분을 전달하면서 일대일 결연을 맺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유실 방지, 동물등록제 인식 제고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차 자진신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각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7월과 11월에는 한 달간 집중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생후 2개월 이상인 반려견을 소유한 경우 시·군·구청에 반려견의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로, 반려견을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혹은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경우 모두 등록 대상에 해당된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60만 원 이하, 등록정보 변경을 10일 또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등록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소유자가 1마리당 1만 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등록이 가능하며, 나머지 비용인 2만 원은 군에서 지원한다. 박동순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4조 8,267억원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추경에는 美 관세 조치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7,698억원, 산불피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해 4조 201억원, AI 등 신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68억원 등 총 4.8조원이 확정됐다. 특히, 국회 추경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영동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중점 지원하도록 증액했다. 특별재난지역의 관광객 증가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3개월간 디지털온누리상품권 10% 환급행사를 추진하여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중심의 소비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을 추가로 공모한다. 중기부는 금번 추경 예산의 집행에 앞서 관계기관과 사전협의 등을 통해 신속한 사전 준비절차를 마련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이번 추경예산의 상당 부분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통상리스크 대응 지원과 소상공인의 민생지원 예산으로, 우리 경제가 위중한 만큼 최
(정도일보)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62억 원 규모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구명조끼 보급 62억 원,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500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우선, 어선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편함이 개선된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사고 발생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경우 어업인들의 생존시간이 2배 이상 늘어나고 수색 소요 시간이 단축되어 인명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다만, 기존 고체식은 활동이 불편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있고, 착용성이 개선된 팽창식은 높은 구매 가격이 부담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 연근해 어업인 10만여 명에게 팽창식 구명조끼 구매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어선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예산도 추가로 편성했다. 상생할인 지원사업이란 정부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수산물 할인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과 전통시장에서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