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양평군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 중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확률 기법에 따라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다. 조사에 앞서 ‘가구 선정 통지서’를 발송한 후, 조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1:1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유병 및 관리 수준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시간은 1명당 약 20분에서 30분가량 소요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군의 건강 관련 지표를 파악하고, 양평군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며 “조사 대상 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13일부터 14일 양일간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스마트폰 활용 실습 ▲스마트 기기 연동 실습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올해는 총 420명을 대상으로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대상자 건강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 특화 공모사업인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까지 더해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
(정도일보) 양평군은 14일 보건소 지하 대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1차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교통재활병원,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청 등 공공 및 민간 보건·복지 전문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사례회의에서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장애인 대상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치료 및 건강관리, 복지자원 연계 등 통합적 지원 필요성을 논의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실천 계획을 구체화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장애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분회장 활동비를 인상하고 경로당 사무장에 대한 활동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에 따라 5월부터 노인회 분회장의 활동비는 기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되며, 경로당 사무장에게는 매월 20일 5만 원의 활동비가 새롭게 지급된다. 경로당 회장의 활동비는 기존과 동일하게 월 10만 원이 유지된다. 이번 인상은 양평군 관내 13개 분회장과 378개소 경로당의 사무장을 대상으로 하며, 경로당의 행정 및 회계 업무를 보조하는 사무장의 실질적 역할과 책임을 반영한 조치다. 특히, 그동안 무보수로 운영되던 사무장에게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임원들의 책임감을 높여 경로당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활동비 인상은 어르신 단체 임원들의 사기 진작과 처우 개선을 위한 조치”라며 “경로당 운영의 내실화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평군은 14일, 용문면 광탄 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민·관 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이하 달행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행이 행사는 광탄 3리 마을회관을 찾은 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용문면사무소 복지팀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등 관내 10개 보건·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총 12종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는 복지·건강·요양 보험 상담, 노인상담, 인지 선별검사, 장애인 및 노인 보조 기기 상담과 세척, 음식 나눔 등이 포함됐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양평군의 여러 보건·복지 기관과 자원봉사자들께서 광탄 3리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늘 달행이를 통해 주민들께서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행이’ 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된 양평군의 특화된 찾아가는 민·관
(정도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아침 8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을 방문해 기후동행카드 이용 구간 확대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대시민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 도착한 신 시장은 역사 개찰구에서 직접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하는 시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하루 이용객 2만 4천여 명에 달하는 야탑역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제 사용 현황과 시민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신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사용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시행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원으로 서울시 시내·마을버스, 지하철(협약 시·군 포함),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과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구리시 ‘황돈소머리국밥’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돌봄 없이 외롭게 생활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사랑의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외식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차량 지원과 동행 봉사를 맡아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으며, 식사 자리에서도 말벗이 되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에 기여했다. 반선희 황돈소머리국밥 대표는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음식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반선희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돈소머리국밥은 올해 1월부터 매월 두 차례 인창동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정도일보) 구리시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보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확대하여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각종 재난·사고 등으로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보험가입비용은 시가 전액 부담한다. 구리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 및 안전사고 시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상해부상 치료비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상해 장례비 ▲상해사고 의료비(실손보험 가입자는 진단위로금) 지원 등이며, 기존 10개 항목에서 14개 항목으로 늘어났다. 보험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되고 개인보험과 중
(정도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14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청소년 도박·마약 중독 실태와 대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 내 상담교사, 복지상담사 등 청소년 전문가들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찰인재개발원 112지역경찰교육 서민수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도박 및 마약 중독 실태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 “청소년 도박, 마약 문제는 사회 전체가 책임지고 함께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는 5월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삼성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2개 학급이 방문해 ‘4차산업 진로체험관’에서 VR 직업체험, 생성형 AI, 블록코딩 로봇 등 첨단기술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중원유스센터는 지난 1월부터 ‘4차산업 진로체험관’을 정식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VR 기기를 활용해 나노로봇 수술 전문의, 웨어러블 로봇 공학자 등 첨단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 수학여행의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실제와 유사한 첨단 환경에서 체험형 진로활동을 경험했다. 한 학생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다양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차산업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유스센터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 청소년 모두에게 인기 있는 체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말 공간조성을 마친 뒤 올해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으며, 하루 평균 50여 명의 청소년이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수학여
(정도일보)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4일에 자동차 기업 임직원 등 자동차업계 관계자 200여 명과 안덕근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4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특히,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안전공업의 손주환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차량용 중공밸브를 국산화하여 연 1천억 원 이상을 수출했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현대자동차의 박찬영 부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시기에 대체 소자를 개발해 핵심부품 안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자동차의 날 22주년이면서 우리 손으로 만든 ‘시발(始發)자동차’가 세상에 나온 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현재의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위상은 오랜 시간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인들 덕분”이라고 격려하고, “우리가 직면한 현실도 기업과 정부가 합심하여 대응한다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미래 역사를 써나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제”라며,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릴레이 참여 기관으로 파양초등학교 강정수 교장과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확산을 이어갔다.
(정도일보) 가평군이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14일 군청 제2청사에서 열린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가평군 전역을 대상으로 지역 여건과 잠재력을 종합 분석하고, 중장기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접경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향후 발전 로드맵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 김미성 부군수와 국장‧부서장‧읍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용역을 맡은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는 앞으로 8개월간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전략 △지역특화 사업 발굴 △규제 완화 및 성장촉진 방안 △재원 확보 및 집행 전략 등 핵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인근 시군과의 연계를 통한 초광역권 발전계획도 마련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계획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오랫동안 접경지역 제외라는 소외 속에 감내해 온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가평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
(정도일보) 신원고등학교는 5월 7일 학교자율교육과정 진로집중형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학생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기반 창업프로그램은 신산업 분야(디지털 기술, 모빌리티, 첨단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미래 농업)에서 인공지능 활용 창업아이템 구상, 광고 기획, 투자 설명회 진행. 스타트업 이름 및 로고 제작. 학생들의 진로흥미, 학습흥미, 정서를 고려한 자기주도적 활동 진행하여 진로탐생능력과 창의적 사고능력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AI의 도움을 받아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선정했으며,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로고를 제작하는 등 직접 스타트업을 창업했다. 창업의 각 단계에서 시드, 프리IPO 투자를 받아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를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투자설명회와 주식시장 상장을 통해 마케팅을 경험하며 창업과 스타트업 운영의 성취감을 몸소 느꼈다. 특히, ▲ 3D 프린터를 활용한 인공장기 산업, ▲ 우주산업, ▲ 사회적 교류 어플리케이션, ▲ 펀드투자, ▲ 드론 경량화 산업 등이 감탄을 자아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미경 신원고 교장은 “이번
(정도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5월 14일 YMCA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AI, 인문학을 만나다 – 궤도 작가와의 특별한 소통의 시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 관내 교원 18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강연자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작가는, 『나의 두 번째 교과서-궤도의 다시 만난 과학』도서의 저자로 교원들에게 ▶ AI와 인문․독서의 융합 ▶ AI 시대에서 교사의 역할 ▶ 교육 현장에서의 창의적 사고 촉진 방안을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궤도 작가는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문학적 소양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됐음을 강조하며, 교원들에게 학생들과의 소통 방식, 창의성 함양, 비판적 사고력 배양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교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깊이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궤도 작가의 친필 사인본을 증정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