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8일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주논개배 장수군민 재외 친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 주최, 장수군 골프협회(회장 성구현) 주관, 장수군(장수군수 최훈식) 후원으로 열린 이 날 개회식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및 유경자 부의장, 김광훈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군체육회 이성철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번 대회는 장수군 골프 동호인 및 장수군 출신 출향인등 200여명이 선수로 참여해 푸른 잔디를 밟고 호쾌한 샷을 날리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다지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향우회원님들과 대회를 빛내기 위해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도 환영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향우회원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논개배 장수군민 재외 친선 골프대회는 매년 장수군에 위치한 장수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되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고령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장수군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수군 고령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복지증진사업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고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촌 인구 고령화 대응 및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고령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수의 책무를 규정하고, ▲중장기 추진계획의 수립 및 실태조사 ▲고령 농업인 지원에 관한 내용 및 지원방법에 관해 담고 있다. 장정복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우리 군 고령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제도,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고령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복지 향상을 통해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1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건강생활실천 UCC 공모전’ 당선작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무주중앙초등학교 장한별 외 4명의 학생이 출품한 “흐벼니의 담배탈출일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무주고등학교 김지윤 외 2명이 출품한 “담배가 내 친구라구?”가, 우수상은 무주초등학교 정시현 외 7명 학생이 출품한 “담배와 뒤바뀐 운명”, 무주중학교 강윤지 외 6명 학생의 출품작 “우울증 인식개선 및 극복방법”이 각각 수상했다. 무주중학교 김미진 학생의 출품작 “우리 엄마의 알코올 중독”과 무주중학교 허윤 학생 외 3명이 함께 한 “더 늦기 전에 벗어나야 사라!”, 무주중앙초등학교 황설빈 학생 외 4명이 출품한 “그만해! 담배 핑!”, 무주중학교 임채은 학생 외 3명의 출품작 “숫자가 보이는 소녀’가 각각 수상했다. 학생들은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금연을 비롯한 건강생활실천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라며 ”친구들과 같이 고민하면서 만들어 낸 작품이 다른 친구들, 더 나아가 부모님, 선생님, 어른들께도 좋은 영향을 끼쳐서 건강한 무주가 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9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2024년 다함께 행복한 문화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수군 가족센터(법인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가 주관한 이번 문화발표회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 및 일반가정, 다문화가정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댄스, 발레, 라인댄스, 기타, 줌바댄스, 음악 동호회 공연 및 어린이 뮤지컬 ‘명륜당의 기적’ 등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뮤지컬 ‘명륜당의 기적’은 장수군의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작 뮤지컬로 문화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연기, 노래, 안무, 연출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적, 정서적 성장지원에 도움을 주는 키즈발레도 올해는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오인철 장수군가족센터장은 “올해 ‘월드비전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갈고닦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도일보) 11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는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순서)가 주관하는‘제29회 농업인의 날’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전용태 전북자치도의원, 농협 진안군지부 변성섭 지부장과 농협장들을 비롯한 농업인단체 회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위해 노력한 읍·면 우수회원 11명에게 군수 표창과 농업인단체 육성에 공로가 많은 4명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항당뇨 고춧잎차, 한돈, 가래떡, 홍삼차, 유제품 등의 농‧축산물 시식·시음 부스를 마련하여 행사 참여자들의 오감을 즐겁게 했다. 더불어 금년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했던 농업기술 부분 시범사업 성과를 전시하여 농업인들과 함께 발전 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농업인단체협의회 박순서 회장은 대회사에서 “농업은 식량안보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으로, 이상기후, 쌀값 및 병해충 문제, 고령화 등 어려운 현실에도 농업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은
(정도일보)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0일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2024-2025 국제 스켈레톤 연맹(IBSF) 아시안 챔피언십(11월 8~9일)과 월드컵(11월 16~17일)에 참가하는 오스트리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이번 월드컵은 코로나 이후 7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경기로 총26개국에서 약110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오스트리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은 순위권 내에 들어가는 소위 랭커로써 성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 군수의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진안홍삼 해외시장 개척 및 홍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문한 오스트리아에서 진안홍삼으로 제조한 홍삼제품의 후원식에 참가하면서 맺은 인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만남에서 전 군수는 응원과 함께 진안홍삼으로 만든 홍삼절편, 홍삼젤리 등 가볍게 진안홍삼을 즐길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전달했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감독 볼프강 슈탐퍼는 “비엔나에 이어 평창에서도 직접 방문하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줘 진심으로 고맙고, 진안홍삼 먹고 꼭 순위권 성적을 거두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홍삼으
(정도일보) 진안군은 고품질 미생물 공급을 위해 8억원을 투입해 최첨단 멸균 배양시스템을 도입했다. 군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따라 농가들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 미생물(복합균, 고초균 등) 7종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3,621 농가에게 314톤의 미생물이 공급됐다. 이번에 도입된 신규 배양 장비는 살균 장비를 멸균 장비로 교체해 오염균 혼입을 차단하고, 미생물 균의 밀도를 10배 정도 증대시킨 것이다. 군은 이번 장비가 미생물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에 더 큰 효능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배양 후 미생물 분석 장비를 활용해 미생물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 고품질 미생물을 균일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멸균 배양시스템 도입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한 발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11일 무주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소득 가득 농업, 오래 머물고 싶은 농촌’을 주제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무주군이 주관하고 한국4-H무주군본부가 주최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더불어 농업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것으로, 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무주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무주군연합회, 무주군농민회, 무주군4-H연합회를 비롯한 무주군 농업인 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과 기념식, 민속경기(고리걸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장기자랑, 부대행사(농산물 및 과제물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4-H무주군본부 이종인 회장은 “농업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이 생명산업이자 지역경제의 근간임을 인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쉬지 말아야 한다”라며 “이 자리가 무주군 농업인들의 의지를 모으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갑식 (사)한국4-H무주군본부 적상
(정도일보) 장수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4개지구 1,560필지, 53만9,965㎡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도면에 등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국민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내년에 추진하는 사업지구는 장계지구, 장계4지구, 장계5지구, 장계6지구로 실시계획 수립이 완료됨에 따라 30일 이상 주민 공람·공고를 통한 의견 수렴 후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업의 목적 및 절차 설명과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준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우리 군의 지적불부합지가 크게 해소되고 이웃 간의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해소,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가을철 털진드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의 증상과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쯔쯔가무시증은 10월에서 11월에 집중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야외활동 후 10일 이내에 발열, 오한, 근육통의 증상과 몸에 검은 딱지가 발견되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착용 ▲풀숲에 앉을 때 돗자리 깔고 앉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 목욕, 입은 옷 즉시 세탁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보건의료원은 ‘자연휴양림(방화동·와룡) 방문하고! 진드기 기피제 뿌리고!’ 사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한 달간 방화동‧와룡 자연휴양림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큐알코드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쯔쯔가무시증은 감염 초기에 항생제 치료로
(정도일보) 장수군 계남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자매결연지인 창원시 진해구 자은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계농협에서 준비한 한우와 부속물, 농가 16곳에서 준비한 사과‧ 콩‧팥 등 농산물과 고추장‧간장‧사과즙‧강청 등 가공식품까지 60여 개 품목의 상품이 판매되어 축산물 4,330만원, 농산물 2,341만원, 총 6,671만원 가량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사과, 사과즙 등 시식코너 및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통해 장수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황경만 위원장은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신 농가분들께 애쓰셨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도움을 주신 자은동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과 큰 호응을 보여주신 자은동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민규 면장은 “이번 직거래장터가 계남면 농가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자은동 주민에게는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계남면의 자매결연지인 자은동 주민자치회 회원들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11일 무주군한우협회와 무진장축협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공동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한우 식당(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한우 판매와 상차림을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무주군한우협회 길명섭 회장은 ”무주반딧불축제가 진행되는 내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땀 흘린 결실을 장학금으로 내놓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은 “축산업도 불황이라 어려움이 많은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조합원들 간에도 의기투합의 기회로 삼기 위해 무주반딧불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그 수익금을 다시 무주군 인재를 키우는 일에 나누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진장축협은 지난해 5월에눈 고향사랑기부금으로도 340만 원을 기부했으며, 무주군한우협회(회원 110명)는 올해 추석 무주군에 320만 원 상당의 불고기용 한우 103kg을 기증한 바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
(정도일보) 1980년 무주군에서 태어난 주민들로 구성된 ’무주80동문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2백50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80동문회 손병규 회장은 ”고향 무주에 항상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매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해오고 있다“ 라며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고 또 대학에 가서도 기죽지 않고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80동문회’는 2012년부터 13년째 활동 중인 친목 단체로 32명의 회원들이 매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일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장학금을 비롯한 이웃돕기 등에 기부한 금액이 1천5백만 원에 달한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학교운동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장수군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운동부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통해 학생선수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수군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운동부 활성화 및 학생선수 복지 증진 ▲전인교육 강화를 위한 군수의 책무를 규정하고, ▲학교운동부 또는 학생선수 지원에 관한 내용 및 지원방법 ▲교육・후원・협력체계 구축에 관해 담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우리 군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나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여 장수군 학교 운동부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는 지난 11월 7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재해 발생 예방 및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예방사업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전기재해 예방교육에 관한 사항 ▲전기재해 피해조사 및 피해 지원의 제한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및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노후화된 농어업용 전기시설이 증가됨에 따라 전기 관련 재해 발생 가능성을 커지고 있으며, 이런 추세에 맞춰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재해 예방 교육과 사전점검 등의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재산 보호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