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청신협은 14일 진안읍에 위치한 아동 그룹홈 창조의 집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창조의 집은 2010년부터 28명의 아동에게 가정 해체, 방임, 학대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보호와 양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협중앙회 ‘행복한 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전주한지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진안군청신협 직원을 비롯한 1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은 오래된 도배와 장판을 교체와 시설 청소와 가구 재배치를 추진하고, 새 이불과 한지등을 전달해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도왔다. 최인석 창조의집 시설장은 “아이들이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아동을 위해 보여주신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는 14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제10기 찾아가는 마령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김병하 진안부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구동수 (사)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 전현준 노인대학장을 비롯해 노인대학생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및 우수학생 시상,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46명에게는 졸업장을 수여됐으며 모범학생 표창에는 △군수상 신영진(남 77세) 전인숙(여 67세) △진안군의회의장상 이한진(남 76세) 이전자(여 83세) △진안군노인회장상 김현순(여 83세) 이상조(여 83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령면 노인대학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13회 32시간의 일정으로 교양, 시사, 건강관리, 웃음치료, 현장학습, 특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해 노년의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노인대학에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졸업한 어르신들은 “배움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노인대학이 있어 매일 매일이 기다려지고, 수업하는 동안 무척 행복했다”고 전했다. &n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14일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 현장에서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의 첫 삽을 떴다. 이날 착공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김신중 전북특별자치도 스마트농산과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는 이곳 무풍, 나아가 우리 군 농업 변화와 발전의 물꼬가 될 것”이라며 “오늘의 첫 삽이 무주군 스마트팜 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원예단지 기반 조성.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조성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도 연계해 제대로 정착,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득과 직결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 교육과 지원 체계 확립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총사업비 232억여 원)은 청장년 농업인(만18~49세) 유입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정도일보)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작년 최우수기관에 이어‘2년 연속’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안군은 현재 283개 노선, 850km의 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있다. 작년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진안군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제설작업 시 용담호 수질보전과 가로수 고사, 차량 및 교량의 부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제설제 비축량 대비 친환경 제설제를 70% 이상 확보한 부분은 이번 평가에서 도로 정비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군은 그 밖에도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로 재포장 및 차선도색, 배수시설 정비 등에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파손된 도로 시설물을 적기에 정비하고, 수시로 배수시설 등을 정비하여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군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유지
(정도일보) 진안군은 자녀들의 진로‧진학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바뀌는 교육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들에게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에 걸쳐 진행된 학부모 아카데미에서는 입시 전문가가 참여해 입시 기본 용어 정리와 대학별 점수 산출 과정, 학생부 반영방식, 성적대 별 컨설팅 사례에 대해 다루며 수준 높은 입시 정보를 제공해 20여명의 참석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진안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군의 학생, 학부모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11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 수련관 3층에서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하는 학습 코칭을 운영 중으로
(정도일보) 장수군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의 비상시 대응 역량 향상 등의 제고를 위해 12일과 13일 이틀간 군청 군민회관에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119명을 대상으로 ‘2024 재난안전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진행된 법정교육으로, 최근 증가하는 재난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고 재난안전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집합교육에는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관리원론, 재난관리체계론, 재난사례분석론, 재난관리평가론이 모두 포함됐으며 국가재난관리법령체계(자연재난, 사회재난, 재난관리매뉴얼)에 관한 내용도 다뤄졌다. 최훈식 군수는 “최근 재난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가 커지는 등 어느때보다 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중요시되고 있다”며 “장수군은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행정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 장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가야문화역사관 1층 세미나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에 진행된 ‘추석 명절맞이 사랑의 음식 나눔 사업’과 ‘선진지 견학 추진’에 대한 결과보고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추진할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추진 예정인 사업은 ‘온기 나눔, 희망의 바닥 만들기 사업’과 ‘미리크리스마스’ 그리고 ‘나눔 감사의 밤’ 이다.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전기 마루 장판을 제공하는 ‘온기 나눔, 희망의 바닥 만들기 사업’은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중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미리크리스마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재성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위기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도에 추진 사업들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면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발걸음에 동참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필요한 복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
(정도일보) 진안군은 13일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대사증후군 관리 교실은 혈압, 당뇨 등 사전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주민 20명을 선발, 8월부터 11월까지 총 11주간 운영됐으며 수료식은 결과지 분석 결과에 대한 설명과 참가자 소감 발표, 체형 검사 운동처방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기초검진, 유산소운동 및 식이교육, 비만관리 한방진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등 개인의 체질별 맞춤 한의약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총콜레스테롤 213mg에서 192mg로 9% 감소로 정상값을 유지할 수 있게 됐고, 대상자 평균 복부둘레가 87.1cm에서 84.9cm로 1.60cm 감소했고, 골격근량은 22.3kg에서 22.5kg로 2% 증해 근육량이 상승되는 등 전체적으로 개선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모씨(60세)는 “프로그램에 만족하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져 생활 속에서 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도일보) 무주군이 12일과 13일 양일간 ‘무주천마’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계룡스파텔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무주군을 비롯한 무주천마사업단과 수행기관 등의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무주천마 사업의 4대 의제(아젠다)를 중심으로 ‘24년도 운영 성과를 짚어보고, ’25년도 핵심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천마사업단이 동부권 3단계 사업의 핵심인 4대 의제(아젠다)는 △천마 융복합 상품개발과 △안정적 유통구조 확대 및 정립, △전략적 홍보PR 운영, △개별 인정을 통한 새로운 도약 등이다. 이와 관련해 팜넷 협동조합의 배현우 이사가 ‘24년도 상품화와 유통 활성화 사업, 그리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프랙티컬스트래티지 임예지 이사는 ’24년도 통합홍보마케팅 운영 관련 내용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뉴온의 이동령 소장은 인지 연구 활용 관련 · 면역 자체 연구 관련해 발표, 의견을 나눴다. 이튿날 4단계 동부권 사업 방향을 발표한 무주천마사업단 고미숙 사무국장은 참석자들과 생
(정도일보) 진안군이 농업 분야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농업 발전 역량을 재확인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와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 기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강소농 우수기관 경진대회”는 스마트강소농 교육 운영사례 및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산, 경영, 마케팅 등 과제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스마트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운영을 한 것으로 판단돼 지난 10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에서 최종적으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에서는 11월 5일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 실현을 위한 가공창업 우수사례'주제로 가공 창업, 농산물종합가공센터운영으로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성과들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지역 농업인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12일 군 전체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안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진안군 경과 송전선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진안군 경과 345kV 송전선로에 대한 군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오해와 소문의 확대, 주민 간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미리 대응하고자 군 차원에서 본 사업에 대해 엄밀히 검토해 최대한 많은 주민들에게 객관적 정보를 미리 알리고 그에 따른 대응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전선로 설치는 지역 주민의 건강상, 재산상 피해가 불가피한 사업인 만큼 전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세한 설명과 의견수렴이 필수적임에도 경과 지역 주민 조차도 사업에 대해 모르고 있는 현 상황을 우려해 진안군은 현재 진행 중인 345kV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업 추진 예정인 신임실-신계룡,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올해 8월 29일 부귀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이장단연합회, 양수발전유치위원회, 읍·면 주민 대상으로 오늘까지 9차례 주민설명회를 진행했
(정도일보) 진안군은 13일 등선교 삼거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한 보행자 작동신호기 개시에 따른 홍보를 위해 신호 준수 캠페인에 나섰다. 등선교 삼거리는 인근에 청소년 수련관이 있어 교통약자인 청소년의 보행이 활발하지만, 점멸 신호체계로 인한 과속과 운전자 중심의 교통 환경으로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가 지속되어 온 곳 이다. 이에 따라, 경찰서와 협의하여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설치했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신호위반을 하는 운전자들이 많아 차량 통행이 활발한 출근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등선교 현장에서 직접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송형진 진안군 건설교통과장은 “보행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보행자 작동신호기가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작동 방식과 적색 신호로 바뀔 수 있음을 운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청소년과 모든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동하길 바라는 마음에 직접 현장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군은 등선교 보행자 작동신호기가 단일 신호 주기로 보행자가 작동신호기의 작동 버튼을 누르면 즉시 적색 신호로 바
(정도일보) 지난 12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진행된 '2024 체육발전유공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진안군 전민재 선수가 맹호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6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체육상은 대한민국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최고훈격인 청룡장(1등급)부터 기린장(5등급)까지 총 5개 훈장이 수여되고 있으며 이번에 전민재 선수가 수상한 맹호장은 2등급에 해당된다.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을 대표하는 전민재 선수는 전북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에서 거주 중으로 여자 장애인 육상 종목의 전설적인 선수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200m 은메달을 비롯하여 2023년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100m와 200m 두 종목 은메달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으며 5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지난 달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도 여자 100m, 200m, 400m 종목에서 3관왕을 차지해 여전히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장애인 육상 선수임
(정도일보) 진안군 정천면 학동마을은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김장 체험행사를 성료하며,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사계절 마을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학동마을과 원연장마을, 상가막마을, 하가막마을에서 각각 진행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사계절 마을나들이는 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이다. 진안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터이자 학교 밖 교실이다. 아이들이 직접 텃밭에서 고구마·율무·고추·배추 등을 심고 가꾸어 수확하고,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까지 농촌 마을에 대한 애정과 농업의 중요성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 학동마을 심효진 사무장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로 다채로운 축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오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김치 보쌈 축제기간 한시적으로 축제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김치보쌈축제장에서 김장문화를 즐기고, 진안로컬푸드, 진안군홍삼한방센터에서 홍삼 및 지역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서는 진안고원 김치담그기 체험과 보쌈, 두부, 김치전, 천원 막걸리 등의 먹거리와 (재)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트럭’운영으로 문화상품도 함께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진안군 담당자는 “김치보쌈축제 가맹점 등록을 통해 문화누리카드 대상자,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축제문화를 누릴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