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은 2일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에서 펼쳐질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축제장 현장 점검을 가졌다. 축제를 3일 앞두고 진행된 현정 점검에서는 특설무대를 시작으로 관람객 동선, 교통통제 구간, 행사장 주변 안전 등 축제장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과 함께 시설물 등의 안전관리 등을 점검했다. 최군수는 관람객 이동 동선을 직접 확인하며 무대안전, 위생관리 및 각종 질환 관리, 방문객 안전대책 등 원활한 행사 진행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특히, 레드 열린 음악회, 레드트롯 페스티벌, 낙화놀이 등에 많은 관람객이 모일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상태와 현장 상황을 보다 면밀히 살폈다. 최훈식 군수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방문객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이번 축제는 각종 이벤트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
(정도일보) 장수군은 2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도 하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해당 교육은 농지대장 제도 개편에 따른 농지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농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처리 능력 향상 및 농지관리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상훈 과장은 읍·면 농지업무 담당자 및 보조원 15명을 대상으로 농지대장 정비와 농지이용 실태조사, 농지정보시스템의 운영 등 사례별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전산 실무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 차주영 농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실무 교육이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농지행정 업무에 대한 민원인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8월 29일 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양파 재배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22기 농업인대학 양파반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김희대 강사(전 경남도기술원 양파연구소장)가 진행했으며 양파 육묘와 정식 초기 생육관리를 중점으로 올바른 재배 관리방법 교육과 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농가들의 궁금증 해소도 함께 이뤄졌다. 농업인대학 양파반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3회(9월 26일, 10월 10일, 10월 24일)에 걸쳐 수확과 저장, 병해충 예방과 농약 안전사용 등 전반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는 “양파 재배 방법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알게돼 좋았다”며 “육묘가 시작되는 9월 작업에 적용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파 재배 농가들의 생산성이 올라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전문경영인 양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한우마당 장수한우 홍보부스에서 ‘오메가3 미경산 장수한우’를 한정 할인판매 한다고 밝혔다. 장수한우지방공사는 장수한우 브랜드육의 품질 차별화와 판매촉진을 위한 기능육 개발에 주력하여 왔으며 지난 4월 ‘오메가3 미경산 한우’를 생산했다. 송아지 출산을 한번도 하지 않은 미경산우는 육질이 부드럽고 맛과 풍미가 탁월한 고급육이며 특산물 장수사과와 오메가 밸런스 발효사료를 먹인 ‘오메가3 미경산 장수한우’는 높은 흡수율로 인체에 유익한 건강 기능육이다. 성수영 사장은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장수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오메가3 미경산 장수한우’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부담 없이 고품질 한우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9월을 맞아 관내 8개 마을 및 기관·단체에서 다채로운 주제의 마을축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7일 동향면 새울 마을에서는 오미자가 빨갛게 익어가는 계절에 맞게‘새울마을 오미자 축제’를 진행한다. 오미자청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삼굿 놀이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추석의 시작인 14일 부귀면 원세동마을에서는 메타세쿼이아길 잔디마당에서 시작하는 피톤치드 건강 걷기, 보물찾기, 가을에 어울리는 공연 등이 메타세쿼이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같은 날 주천면 안정마을에서도 마을 숲에서 마을 축제를 진행한다. 27일 마령면 신덕마을에서는 도농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덕마을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캐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농산물 판매대를 설치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을 도시민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28일에는 진안읍 대성마을에서 숲속 미술관을 주제로 여러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마을 축제도 진행된다. 6일에는 성수 작은 학교 살리기 협의회가 진행하는‘지역
(정도일보) 진안군이 관내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km 구간에 야간 경관 명소화를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2억 2,200만원을 확보해 진행됐다.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를 테마로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등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일암반일암 경관조명 설치로 주자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도모 및 야간볼거리 제공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색(色)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료비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도시가스가 미설치된 세대 중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 중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위탁보호아동,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이다. 단, 에너지 바우처, 연탄쿠폰, 등유 나눔카드를 지원받는 세대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9월30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유, LPG 등 에너지 구입이 가능한 전용카드(선불카드)로 가구당 2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이용하면 된다. 전춘성 군수는 “취약계층 연료비 지원사업은 군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해 도내에서는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에너지분야 활력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에너지팀으로 문의하
(정도일보) 김완섭 환경부장관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일행이 지난 30일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립 공원 탐방로’ 조성 예정 지역(무주군 설천면 일사대 일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구천동 33경 관광명소화 사업(총사업비 80억 원, 2024~2026)’은 구천동 33경 탐방로 조성 및 관광거점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현재 제1경 라제통문부터 제33경 향적봉까지 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 30억(도비 10억 원, 군비 20억 원)원을 확보해 1단계(1경 라제통문~6경 일사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공원 탐방로 조성 사업은 우리나라 경승지 중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구천동 33경 관람을 위한 접근성 개선과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7경 함벽소 ~ 14경 수경대까지의 2단계 사업(50억 원, 2025~2026) 추진을 계획 중이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단계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구천동 33경 주변 지역이 활성화되고 관광 생활
(정도일보) 진안군은 30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안호영 국회 환노위원장이 군 금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요청지역인 안천면 보한마을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수변구역 변경은 금강수계법에 의거 하수도 기본계획에 반영된 지역 중 2014. 1. 28. 이전에 사용개시 된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되어있을 경우 수변구역 지정을 해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용담댐은 2001년 12월에 준공되어 2,863세대 12,616명의 수몰 이주민이 발생됨에 따라 진안군의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됐으며, 용담호 주변 8개 읍면 64개 마을(111.73㎦)이 2002.9.18.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각종 규제를 받고 있다. 진안군은 규제 완화를 통한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활용을 위해 금강수계법에 의거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17개 지구 1.350㎢에 대하여 변경하고자 앞서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용역을 착수하고, 전북특별자치도에 수변구역 변경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지난 6월 17일 환경부에 이첩된 상황이다.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댐 인근 지역의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9일 장수군 여성청소년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장수군, 장수경찰서, 장수군교육지원청,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지역 내 학대받는 아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보호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 부분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일정 및 내용 협의△아동학대 피해 아동 정보 공유 △각 기관별 피해 아동 지원사업 공유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각 기관의 정보 공유를 통해, 아동들이 사랑과 관심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해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위기아동 발굴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대상자 조사, 유관기관 합동점검, 고위험아동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 유경자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27일 장수군의회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개인과 법인 또는 단체의 재능기부를 체계적으로 장려·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군민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능기부 유형 ▲재능기부사업 추진 ▲재능기부에 따른 포상 등을 담고 있다. 유경자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군민의 자율적인 재능기부를 위한 사회적 여건 조성과 재능기부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자발적으로 재능 나눔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 장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장수역사전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스마트 헬스 케어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실버 LED 지팡이와 발 지압 매트를 1인당 각각 1개씩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센터 백진호 운동처방사가 물품 사용법과 일상생활 속 운동 방법에 대한 건강 프로그램 강의를 진행했다. 정경희(서동마을, 94세)어르신은 “건강 프로그램 덕분에 잠깐이나마 운동을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밖에서는 지팡이로 안전하게 걷고 집 안에서는 발 지압 매트를 열심히 사용해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재성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 건강해질 것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성현 면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정이 있거나 거동이 많이 불편해 프로그램에
(정도일보) 진안군은 30일 군청 강당에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2018년 SNS 관리자가 된 이후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갖고,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홍보컨셉으로 유명세를 탄 이후 유튜브 홍보맨으로 데뷔하며 저예산으로 짧은 시간 내 전국 지자체 구독자 수와 조회 수 1위를 달성하며 적극행정을 몸소 보여준 현직 공무원이다. 이 날 교육에서는 진안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 강의를 진행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홍보맨으로 활동하게 된 과정과 시행착오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면서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도 있는 아이디어와 실행력 등 적극행정의 중요성에 대해 유쾌하게 설명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의 중요성은 늘 강조되고 있다.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한 적극행정의 자세를 견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정도일보) 진안군이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필지는 총 1,145필지로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었던 필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인터넷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으로 열람 할 수 있고, 의견제출은 방문, 팩스, 우편 및 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산정지가의 타당성 여부를 재검증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통지하며,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가 담당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받을 수 있도록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며, 상담을 원할시 상담 시기·방법을 군 민원봉사과 토지정보팀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강민 민원봉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국세 및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써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정확하고 공정한 공시지가를 위해 열
(정도일보) 진안군이 외국인계절근로자 근로 실태 파악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농가와 근로자들에 대해 개별 면담을 진행하며 폭염 대응 현황 및 근로 현황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특히, 폭염을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과 관련한 수칙에 대해 설명하면서 농가에게는 폭염 시간대 충분한 휴식을 제공할 것과 수시로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가들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용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준수사항을 전달하고, 근로자들에게는 임금 체불 여부와 여권 본인 소지 여부, 근로자 숙소 거주 환경 등을 점검했다. 현재 진안군에 입국한 근로자는 MOU 체결 국가 초청 인원 231명, 공공형 42명,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 280명 등 총 553명이며, 전년 대비 163명 이상 더 들어와 농작업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재민 진안군 농업정책과장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해 불편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처우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시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