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제2차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정부 국정과제와 도정에 부합하고 장수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표로 한 사업 발굴에 주안점을 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34건, 총사업비 2,382억원 규모의 신규사업들이 발굴되어 보고됐으며, 주요사업으로는 △100mile 국제 장수트레일레이스 인프라 구축사업(270억원)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지원사업(100억원) △금남호남정맥 트레일 지원센터 조성(80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최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장수군의 혁신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장수군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농생명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업의 타당성과 논리개발을 철저히 준비해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들에 대해 전문가
(정도일보) 장수군농민회가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남원읍 농민회와 함께 9일 군청 광장에서 제주감귤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일 제주에서 직송된 신선한 제주감귤 10kg 박스 1,600여 개가 준비됐으며, 장수농민회원들이 힘을 모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모두 완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군농민회와 제주시 남원읍 농민회는 자매결연을 맺은지 17년째를 맞이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농산물 교환판매를 통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이어, 제주시 남원읍 농민회도 장수군에서 생산된 신동진쌀 20kg 300여 포대를 받아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수군의 우수 농산물을 제주도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최영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다”며 “경기침체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이번 행사가 두 농민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0일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4,339건, 6억7천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원부상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연납차량과 금년 6월 이전에 등록된 연세액 10만원이하의 차량(경차, 화물차 등)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부과대상이다. 12월 2일 이후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내년 1월에 수시분으로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을 방문하거나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재원이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지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군민 대표, 지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을 위촉하여 지역 내 미고시 지명에 대한 제정(7건)·변경(4건)·폐지(2건) 안건에 대해 심도 깊게 의견을 나누고,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성수 용포리 ‘반용재’와 ‘반용재골’과 같이 현칭은 있지만 고시되지 않은 지명, 지명이 없는 봉에 대한 지명 제정, 기존의 고시된 지명과 현칭이 달라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접수된 지명과 더불어 국토지리 정보원에 이중 등재되어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중복고시된 지명은 폐지 대상으로 선정되어 폐지하도록 승인했다. 이번 진안군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의결된 안건은 전북특별자치도지명위원회 심의·의결을 또 한번 거쳐 결정되며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진안군의 지명을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며, 진안군의 지명이 널리 통용되어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무주군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개관 19년 기념식과 작품발표회를 지역주민 및 시설 이용인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해 동안 교육문화를 통해 갈고 닦은 수강생들이 기량을 발휘하는 작품발표회로 14개팀(총 150여명)의 다채로운 공연과 서예 및 9개 분야(100여 점)의 작품 전시가 진행되었다. 1부 작품발표회는 국악 공연과 합창연주회, 하모니카 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으며 흥겨운 다듬이 난타로 찬란하고 빛나는 어르신들의 멋진 도전이 이어졌다. 이어 2부 작품발표회는 아코디언, 색소폰, 난타, 날아라 얍! 태권체조 등 한 해 동안 배움을 일심동체하여 무사히 마친 공연은 많은 이들의 박수와 함성을 받았다. 작품발표회에 참여한 정 모씨는 “무엇보다 혼자가 아닌 나의 동료들과 함께 한 공연이라 매우 뿌듯하다.”며,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 손과 다리를 부여잡고 맞추고 또 맞추어 여기까지 온 저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홍교 관장은 “개관 19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성과를 보여주는 작품발표회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정도일보) 지난 9일 무주군 무주읍 무주서점에서 100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에 기탁했다. 무주서점의 역사는 41년(둘째 형 21년, 김용복 사장 20년)이다. 사장님은 안성면 이목마을에서 6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 형님이 운영하던 서점을 2005년에 인수 받아 시작하여 지금까지 관내에 유일하게 남은 서점이다. EBS 방송교재와 웹북 참고서 등 온라인 발달로 서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부문화 활성화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용복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후배들을 보면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서점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어려운 군민들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무주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귀농 귀촌인의 유치와 정착 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귀농귀촌 정책위원회(위원장 김병하 진안부군수)를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진안군 귀농 귀촌 정책위원회는 귀농 귀촌 및 농업 등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시각과 폭넓은 경험으로 귀농 귀촌 유치 및 지원 관련 정책 방향 수립, 귀농 귀촌인의 고충처리 협의 및 귀농 귀촌 홍보, 임시 거주시설 및 농촌 체험교육 시설 운영 등에 관한 자문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열린 위원회는 ′24년 귀농귀촌 정책 추진 결과 보고와 ′25년 추진계획을 듣고, 각 위원들의 귀농귀촌 정책 발전방향 및 의견 수렴을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귀농 귀촌인들이 준비-이행-정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유지해 나가기 위해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중심의 충실한 사전준비 체계 마련 △군을 통한 주거· 자금 · 일자리 지원 강화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한 소통 확대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이 날 제시된 의견들을 관련 정책 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다. 김병하 진안부군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6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군 환경미화원, 청소차 운전원, 재활용품 선별 근로자 등 생활폐기물 관련 종사원 약 7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보건협회 산업안전보건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안군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종사원들이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재해의 유형별 예방 대책과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근로자에게 재해발생 유형 중 발병률이 높은 고혈압, 뇌출혈 등 뇌·심혈관계 질환과 근골격계 사고의 위험 요인을 소개하고 이에 따른 예방법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알렸다. 아울러, 군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종사원들에게 최근 발생한 타 지역의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동절기를 맞이하여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만큼 안전모, 안전조끼, 안전화 등 안전 보호용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산업안전교육을 비롯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진안군의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원들이 다치지 않는 안전한
(정도일보) 진안군 진안사랑장학재단에서 지원하여 추진하는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월, 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한 13개의 초·중학교(마령초, 백운초, 부귀초, 송풍초(도서벽지), 안천초, 외궁초, 장승초, 조림초, 주천초, 중앙초, 마령중, 진안중, 진안여중)와 사회적협동조합이자 발달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보듬센터를 포함하여 총 14개의 교육장에서 3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생활과학교실’에서는 초등 저학년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초과학부터,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심화과정, 4차 산업의 발달과 함께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소프트웨어 수업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는데, 이번에 처음 진행된 심화과정은 로봇분야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로 나누어 소프트웨어와 접목한 수업으로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이번 보듬센터에서도 기초과학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언플러그드 활동과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소프트웨어 수업도 함께 진행하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올해 ‘생활과학교실’은 12월 30일에 진안 부귀
(정도일보) 진안군이 군 관광 인프라 조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2개 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진안고원 마이스테이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과 ‘진안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기본구상 및 지구지정요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의 주요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진행된 ‘진안고원 마이스테이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은 진안고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숙박 및 연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사업 방향과 설계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설계안을 제시했다. 보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기대 효과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진안고원의 관광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제안됐다. 특히, 인근부지에 추진 예정인‘마이 테라피 타운 조성사업’과의 차별점 확보 및 연계방안, 전객실 마이산뷰 전망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진안군은 이를 적극 반영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진안군 친환경 산악관광
(정도일보)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 유정 센터장이 ‘자활사업 종사자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인 유정 센터장은 2003년에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에 입사하여 21년간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자활근로 참여 주민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정서적 지지체계 구축, 신규사업 개발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이 수혜자로서의 위치에서 벗어나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참여로 나누는 삶을 경험함으로써 자존감과 자활 역량 향상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7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 운영으로 2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자활사례관리, 정서적 자활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셀프빨래방과 베트남골목식당 등 매장형 자활근로사업단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특별시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자활사업 박람회』에서는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유정 센터장은
(정도일보) 진안군 4-H연합회는 9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학생 4-H 우수회원에 대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4-H연합회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이며, 장학생 6명은 지난 1년간 4-H 과제활동, 농촌문화탐방교육 외에도 학교생활이 우수한 4-H회원을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학교별로 마령고등학교 2명, 진안중 2명, 주천중 2명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4-H연합회 농산물 판매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학교4-H에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의 활발한 4-H활동 및 학교4-H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탄소중립 교육을 통해 생태·휴양·건강 진안 만들기에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 4-H연합회 고상기 회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6일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생 399명 선발과 3억 7천만원 가량의 장학금 지급을 승인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대학생 반값등록금 108명 △대학생 주거지원비 장학금 253명 △대학생 희망장학금 21명 △특기장학금 및 예체능문화인재육성장학금 17명으로 장학금은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제3차 임시이사회는 장학금 지급 승인 외에도 2025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며, 내년도 장학금을 10억으로 편성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재단의 다양한 장학제도가 학생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학부모님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12월 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단 사업 설명 및 평가회, 청소년 원탁 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장수읍에 거주하는 김순기·김시은 부부가 다섯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군은 다섯 아이의 아빠인 김순기씨를 군청으로 초청해 축하메세지 전달과 함께 군의 출산·양육 관련 혜택을 안내하고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씨는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많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다섯째 출산을 결심하게 됐다”며 “군의 지원을 비롯해 지역에서도 많은 도움이 이어져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장수군에 다섯째 아이 탄생은 지역의 축복이자 경사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장수군은 다섯째를 출산한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1,200만원이 분할 지급하고,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과 육아용품 구입비 25만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은 출산지원금 지원외에도 △육아용품구입비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육아용품무료대여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정도일보) 전북 무주군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신화(대표 팽주봉)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무주 지역의 교육 지원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것으로, 유한회사 신화는 지난 2023년에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유)신화는 2022년 군 위탁을 받아 목재펠릿 공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목재를 활용한 난방 연료 생산으로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왔다. 팽주봉 대표는 “무주군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무주군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잃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