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에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 원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공한규 회장은 “회원들이 농약 빈 병과 영농폐기물 수거, 영농 부산물 파쇄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번 돈을 귀하게 쓰게 돼 정말로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회(회원 108명)는 선진 농업기술 교육과 선진지 견학, 과학 영농기술 정보교환 등 무주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적상면 생활개선회와 무풍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각각 1백만 원씩 총 2백만 원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무주군 적상면 생활개선회 윤석임 회장은 “57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바자회와 폐비닐 수거 등의 활동을 펼치며 모은 기금을 무주군 학생들을 위해 내놓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상면 생활개선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적상면 생활개선회가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적상면민의 날’ 바자회에서 회원들이 직접 만든 파자마와 이불, 앞치마, 베갯잇, 발판 패드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무주군 무풍면 생활개선회 송현옥 회장은 “오늘 장학금은 엄마의 마음으로 전달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무풍면 생활개선회라는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풍면 생활개선회(회원 수 70명)에서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2023년부터 대덕산 장터 축제 먹거리(국수 등) 판매와 경관 조성을 위한 꽃 심기, 떡국떡 나눔 활동을 통해 모아 온 기부금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생활개
(정도일보) 2036 하계올림픽 태권도 성지 전북특별자치도 유치 기원을 위한 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무주군 무주읍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무주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결의를 다지고 무주군 체육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임원과 동호인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건의문을 낭독한 무주고등학교 박수현 학생(2024년 태권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은 “전북은 대한민국 국기이자 올림픽 정식종목인 태권도의 심장, 태권도원이 자리한 가장 한국적인 곳”이라며 “이미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한국 문화와 전북의 가치, 무엇보다 태권도의 위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이를 입증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종과 국가, 이념, 정치를 초월해 전 인류의 평화와 화합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무주를 품은 전북인만큼 무주군민 모두는 2036 하계올림픽 국내
(정도일보) 장수군은 축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농가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조기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사업은 가축분뇨처리 수분조절제 지원사업 외 37개 사업, 약 2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에 따른 지원자격 요건 등을 확인한 후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업 신청을 마친 뒤 2025년 2월 중 지방보조금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농가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가가 사업 신청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며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군 축산위생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7일 장수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장수군체육회(회장 이성철)가 주최한 ‘장수군 체육상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 유경자 군의회 부의장, 박용근 도의원, 군의원, 장수경찰서장,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체육인,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장수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 및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를 돌아보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수상은 △체육대상-장수군탁구협회(이재완), 장수군민속경기협회(윤영술) △체육우수상-장수군축구협회(원종호) △공로상-장수군산악연맹(이순창) △전문체육상-장수군육상연맹(신윤경) △생활체육상-장수군민속경기협회(진영순), 장수군배구협회(최선옥) △지도자상-장수군체육회(이용휘) △감사패-나봄리조트(서동해)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장수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한국마사고등학교 승마부가 체육장학금을 받았으며 개인장학금은 장수초등학교 송건희 학생 외 15명에게 수여됐다. &n
(정도일보) 장수군은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가 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에 관련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연말연시에 장수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근홍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18일 ㈜코팅코리아 최규호 대표이사가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팅코리아는 2007년 경기도 부천에서 김제로 이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소재의 수도관 전문 기업이다. 최규호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 목적과 취지에 공감해 장수군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기부금이 공익사업 및 복지 증진 향상 등 장수군 지역사회에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최규호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를 위해 밀렵·밀거래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에 군은 이달 초 2일부터 16일까지 반달가슴곰 서식지 안정화를 위한 진안군 산지 내 불법엽구 수색을 실시했으며, 14일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진안지회와 합동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폐사체 수색 및 야생동물 밀렵 단속과 불법포획도구 수거활동을 벌였다. 주요 단속 대상은 올무, 덫 등 불법 엽구를 이용한 수렵, 무허가 야생동물 포획, 불법 포획된 야생동물의 가공·판매 등이다. 특히, 밀렵 행위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여 이날 수거한 포획도구는 올무, 창애, 덫 등 30여 개를 전량 폐기 처분했다. 야생동물 밀렵 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진안군은 겨울철 증가하는 야생동물 밀렵 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방규 환경과장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를 막기 위해서는 민관 합동단속을 비롯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정도일보) 진안군 산림조합는 18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진안군에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진안군 산림조합장 송윤섭은“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진안군 내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또한 새해를 앞두고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안군 생활보장소위원회에서 서면 심의․의결된 사항(14가구)에 대한 사후 심의․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 보장 소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지역 실태에 따른 보장 확대를 위한 신속한 심의를 할 수 있도록 생활보장위원회 산하에 구성된다. 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은 본 위원회 의결에 준하고 본위원회에 사후 보고 하도록 되어 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실 이혼, 가족관계 단절 등의 이유로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의 구제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최저 생활을 보장하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이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9건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군민 편의와 공공서비스를 개선한 사례에 대해 온라인 투표점수와 적극행정지원위원회에서 서면평가한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했다.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는 ▲노후 상수관 및 수질민원 발생으로 공무원이 현장에서 상수관로 세척을 직접 수행하여 예산 절감 효과와 수질 확보로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이끌어 낸 상하수도과 김진영 팀장, 이민교 주무관 ▲진안군 평생학습 정책 대전환으로 정체화된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한 가족행복과 김민성 팀장, 김채린 주무관 등 2개 사례가 선발됐다. 우수상에는 ▲산림과 은하늘 주무관(숲가꾸기 패트롤 활동으로 군민안전 도모) ▲보건소 민복순 주무관(의료원 경영혁신 지원사업비 확보 및 행안부 보통교부세 개선방안 건의 반영) ▲관광과 최현숙 주무관(스마트관광플랫폼 구축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관계인구 증가 기여) ▲재무과 김주희 주무관(법인 주민세종업원 누락세원 추징으로 신세원 발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
(정도일보) 진안군 관내 기업인 ㈜더젓갈이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박병영 대표는 “진안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시며 지역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주)더젓갈의 사회공헌 활동은 모범적인 기업의 모습”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젓갈은 특허 공법을 통해 젓갈의 깊은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맛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정도일보)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진안군청을 방문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임근홍 회장은 “진안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난 3년간의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체들의 권익 보호와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정도일보) 사단법인 진안군 한돈협회는 17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김송규 지부장은 “지역인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의 한돈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데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진안군 한돈협회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매년 명절 한돈 나눔 행사를 펼쳐왔으며, 지난 추석 명절에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부한 바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17일 동향면 하양지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인 ‘치매 환자와 더불어 인지강화 프로젝트’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5개월간 진행한 프로그램의 동영상 시청과 참여 어르신 18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치매 환자와 더불어 인지 강화 프로젝트’는 동향면 하양지마을 치매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주 2회(화, 금) 2시간씩 원예, 놀이, 미술, 공예, 등공예, 웰다잉 교육 등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체험을 2회 실시하여 주민 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운영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2023년에는 국비 26,550천원을 지원받아 노계3동 치매안심마을에 ‘인지강화 플러스 문화체험 지원사업’을 2024년에는 국비 2,268만원을 지원받아 동향면 하양지마을에 ‘치매환자와 더불어 인지강화 프로젝트’사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 전·후로 실시한 단축형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결과 우울감이 감소됐고, 기억력이 향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