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일 진안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장애인 유관 단체,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4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동창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올 해 노후된 모정을 신축 설치하고 건물 내 계단과 경사로에 논슬립을 시공하여 이용자들의 안전 및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하반기부터 장애인복지관 부속시설인 “늘품”을 운영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집단치료 등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며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장애인복지증진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주민 조직화 위원, 직원 등 총 22명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실시해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실천 의욕을 고취시켰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송년 행사가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모두가 차별없이 존중받는 진안군이 됐으면 좋겠고, 다가오는 2025년에도 장애인복지관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20일 군수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나기 방한 키트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겨울나기 방한 키트는 핫팩, 담요, 방석 등 겨울나기 생필품으로 구성된 4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으로 총 55상자가 진안군에 전달됐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겨울나기 방한키트가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추위를 녹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운 연말에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 키트를 후원해 준 전북은행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의 꾸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살아가는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전달된 후원 물품은 관내 독거 노인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교육생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계획 인원은 740명으로 11개 과정을 편성하여 체계적인 영농설계를 할 수 있도록 추진 될 계획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수박, 마늘, 멜론 등 지역육성 및 특화품목 관련 과정으로 교육 기간 중 다루지 못한 내용은 현장 수요에 따라 품목별 상설 교육으로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기간 중 12회) 작년과 동일하게 대면교육과 네이버 밴드를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 환경에 발맞춘 실용적 핵심기술 위주로 편성됐으며, 농업인의 수요와 작목별 영농시기를 반영하여 편성됐다. 신청대상은 진안군에 거주하는 군민, 농업인, 귀농귀촌 예정자 등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접수 혹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고경식)은“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업여건도 크게 달라지고 있으며 을사년 새해농업의 시작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정도일보) 진안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을 전수조사하고 관리·활용 현황을 분석·진단해 재정수입 확충에 필요한 체계적인 재산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공유재산 업무처리 계획의 적절성, 재산관리 및 활용의 적절성 등 관리 분석·진단 지표별 성과가 종합적으로 추진됐다. 진안군은 공유재산 대장 정비, 재산관리 수입 증대 노력,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고 앞으로도 재정수입 증대와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민생경제 회복의 방안으로 2025년부터 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하이오더 사용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하이오더는 테이블 디지털 주문 시스템으로 고객들이 테이블에 설치된 화면을 보고 직접 주문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는 편의성을 소상공인들에게는 인건비 절약으로 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가능케 하여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침체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15개 업체를 선정해 하이오더 150대의 단말기 수수료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진안군은 2024년부터 지자체 군 단위로는 최초로 담보 없이 신용도가 좋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까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진안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11억원(군6억, 농협 및 전북은행 5억)의 출연금을 전북신용재단에 출연하여 최대 137억원 대출 규모를 마련해 진안군 소상공인 353개소에 132억원을 지원했다. &nbs
(정도일보) 진안군이 겨울철 날씨처럼 꽁꽁 얼어붙은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19일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인 진안고원 시장에서 장보기와 점심 식사를 가졌다. 전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 화폐인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 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과 안정대책반을 편성하고, 기간별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심도있게 추진하고 있다. 농촌활력과장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장으로 총괄반, 농산물반, 축산물반, 임산물반 등 4개반을 편성돼 물가 변동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대책 방안을 구상한다. 기간별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은 2024년부터 시행하는 8개 시책과 2025년부터 시행하는 2개 시책 등 총 10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2024년부터 시행하는 시책으로는 ▲연말연시 회식·모임 시 관내 식당 이용 ▲물품 구매 시 관내 소규모마트(슈퍼) 이용 ▲진안장날(4,9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장보기 ▲관내 농공단지 생산물
(정도일보) 진안군은 19일 군청 포유 사무실에서 진안군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무원, 군의원, 학교장 등 학식과 덕망이 있는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심사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재산 신고를 한 5~9급 공직자 143명의 재산등록사항(성실신고 여부, 재산 허위신고·누락,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처분기준에 따라 △실무종결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직원들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윤리를 더욱 확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의회,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과 진안군 양수 발전 사업 성공적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별 대표를 비롯한 주민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에너지파크 조성 관광 자원화 등 6가지 사항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진안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천면 일원에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기로 지난해 공식화 한 뒤, 진안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진안군은 양수발전소 건설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100년 향토기업의 유치로 이어져 지역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 인구 증가는 물론 지방세수가 늘어나고 관광 자원화 사업을 통해 생활인구도 증가하는 등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은 희망찬 미래 진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군민의 염원을 담은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서를 한국동서발전에 전달했고, 군민과 함께한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18일 2024년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무주읍 천지가든 2층 보고회장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올해 협의체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찬 미래를 기약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행정위원장(무주군수)과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군·읍면 협의체 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이지니 사업부장, 반디누리작업장 신선종 팀장,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기환 부위원장, 착한가게-달동네슈퍼 송순분 대표가 협의체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안성면행정복지센터 박은정 맞춤형복지팀장은 무주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위원장(무주군수)은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2025년에는 변화된 지역사회 여건 등이 반영된 사회보장계획 방향 설정과 실행을 위해 더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협력의 구심점
(정도일보) 지난 18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무주 도전 골든벨대회(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 주관 / 무주군, 무주교육지원청, 기업·사회단체, 무주 도전 골든벨 후원회 후원)에서 무주고등학교 2학년 이은혜 학생이 최후의 1인(대상)이 돼 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푸른꿈고 1학년 신현서 학생(상금 1백만 원), 은상은 안성고 2학년 서지아 학생(상금 70만 원), 동상은 무주고 1학년 황호인 학생(상금 50만 원), 우수상은 무주고 김승훈 학생 외 3명(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은 무주고 2학년 황지선 학생 외 11명이 수상(상금 각 20만 원)했다. 학생들은 “도전 골든벨 덕분에 다양한 시사·교양·상식을 비롯해 무주군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폭넓게 배우고 공부할 수 있었다”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긴장은 됐지만 어른이 돼서도 오래 기억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 도전 골든벨은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기본지식(상식) 숙지, 내 고장 역사와 전통 이해, 나아가 재학생 학력 신장을 위해 2011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으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는 2013년부터 최후 1인 대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제14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제9기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을 비롯해 각 지역 정보 및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최경식 남원시장, 전춘성 진안군수, 최훈식 장수군수, 설상희 임실부군수, 염기남 순창부군수를 비롯한 각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8기에 이어 9기 협의회장을 연임하게 된 황인홍 무주군수는 “동부권 각 지역이 역량을 모아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지방소멸위기 등 동부권이 직면해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각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공모에서 영호남 지역 유일의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남원시가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해 동부권 시군의 협력을 요청
(정도일보)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 ‘신광재’ 일원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따라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돼 국제산악관광도시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전북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특례사업으로 글로벌 산악관광 트렌드에 발맞춘 산림휴양, 치유·웰빙, 산악레포츠 등 다양한 테마를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장수군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입지선정기준 부합성, 차별화된 개발컨셉, 창의적인 공간구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군 산악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지구 선정을 통해 신광재 지구 산악관광 개발을 집중 추진하고 핵심사업인 △360° 조망 숙박시설 △산악랜드 조성 △숲정원 및 야생화정원 조성 △트리로드 및 구름다리 설치 △산악홍보 및 체험관 건립 등을 통해 산악관광단지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전북자치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민간 투자
(정도일보) 진안군이 2025년 표준지공시지가 예정가격에 대해 의견접수를 받는다. 앞서 군은 10월부터 조사기관과 표준지 선정에 관한 사전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18일 담당 감정평가사 및 위원 등 20여명이 모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진안군 표준지는 2,724필지로 2024년 대비 55필지 증가했으며, 표준지 공시지가는 온라인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는 열람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 군 민원봉사과 방문 및 우편 접수 할 수 있다. 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및 토지 소유자로부터 접수된 의견은 조사기관 자체 검토, 국토부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4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표준지는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가 되며, 조세 부과 등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이 되는 만큼 더욱 내실 있게 검토하겠다”며 “소유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군 홈페이지를 통해 365일 의견을 받고 있으니 많이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진안고원의 관문인 부귀면 소재지에 관문안내판을 제작·설치했다. 관문 안내판은 마이산을 상징하는 화강암 기단 위에 4m 높이의 조형물로, 황금 동굴이 발견되는 지역인 만큼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금반지의 형상으로 제작되어 금 도색 스틸 강판에 각을 줘서 각도에 따라 햇빛에 반짝반짝 빛이 난다. 또한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면민 및 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부귀면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은 관문 안내판 제작을 위하여 디자인 및 설치 위치 등 전반적인 사항을 부귀면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장 회의 등 면민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설치했다. 군은 2025년도에는 나머지 읍·면에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관문 안내판을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에 제작된 관문안내판은 지역 이미지 개선과 브랜드 제고는 물론, 향후 우리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진안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8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 치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성장 지원팀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만든 먹거리와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원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은 내년 하반기 예정된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개원에 앞서 주민 주도의 지역 상생 협업을 위해 산림치유와 관련된 분야 창업과 기존 법인단체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군은 올해 3월 10개의 지원팀(신규팀 4개, 고도화팀 6개)을 선정해 8개월간 각 팀의 역량을 고려한 전문가 멘토링, 공통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신규팀에게는 사업설계 방안 등 사업 기반 구축을 돕고 고도화팀에게는 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마케팅, 차별화 브랜딩 전략, 굿즈 활용법 등 개발한 상품에 대한 진단과 판로개척 등을 도왔다. 이 날 행사에는 지원팀 10개소가 모두 참여해 무설탕 떡갈비, 진안 임산물로 만든 소시지, 산골치유 도시락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