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이 저탄소 농업 추진을 위한 ‘논 물관리와 완효성 비료 복합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저탄소 농업은 농업 분야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방식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 방식이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농업 분야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이다. 특히, 논 농업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는 중요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인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그 중 논 물관리(Water Management)와 완효성 비료(Controlled-Release Fertilizer, CRF) 기술이 온실가스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논 물관리 기술은 플라스틱 물꼬를 설치해 논의 물을 주기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메탄 배출을 감소시키며, 완효성 비료 적용 기술은 비료의 영양분을 천천히 방출해 질소 손실을 줄이고, 아산화질소(N₂O) 발생을 감소시킨다. 이 기술은 전통적인 방식 대비 물 사용량을 줄이고,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비료 사용 효율을 높여 농업
(정도일보) 진안군과 진안고원길 사무국은 오는 3월 15일부터 2025년도 진안고원길 이어걷기 프로젝트 ‘바람 이는 고원길에 서다’를 시작한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돼 올해 16회차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는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1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진안고원길 14개 구간, 210km를 이어 걸으며 진행된다. 진안고원길은 진안군 전체를 환형으로 따라 걸을 수 있는 총 210km, 14개 구간으로 100개의 마을과 50개의 고개를 지나며 진안의 깨끗한 자연을 비롯해 문화와 역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길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둘레길이다. 올해는 제1구간인 ‘마이산길’에서 시작해 시계 방향으로 하나씩 이어 걸을 예정이다. 울창한 나무그늘이 가득한 마이산 숲길에서 첫 발걸음을 내딛고, 봄을 맞아 점점 푸르러지는 진안의 숲길을 쭉 이어 걷다가 초여름, 더워지기 시작하는 마지막 날에 진안만남쉼터에서 여정을 마무리한다. 구간별로 진안고원길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기도 하고, 주변 환경에 맞춰 낙엽 그림그리기, 맨발걷기, 다도체험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
(정도일보)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1,600만원을 받게 됐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지방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세수 실적과 세정 운영과 관련한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은 지방세 징수율과 증감률, 세수 추계 정확도, 세무조사 실적, 마을세무사 운영, 체납자 채권 확보 등 철저한 세정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를 통해 재정을 확충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장수군 산서면은 제8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일 산서면 영대산 일원에서 등산로 탐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서면 오산리에 위치한 영대산(해발 667m)은 장수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인자한 어머니가 자식을 품에 안고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후덕한 산서 인심을 상징하는 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날 행사에는 신지호 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등산로 곳곳의 환경미화를 진행했고 영등할매바위 표지판 정비 및 포토존 설치 방안을 논의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탐방 중 발견한 부서진 벤치, 수리가 필요한 데크, 쓰러진 나무 등을 점검하고 해당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 고동금 위원장은 “산서의 대표 명소인 영대산을 체계적으로 가꾸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신지호 면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대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야간 주행시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사업은 경운기·트랙터가 도로를 주행할 때 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 발생하는 등 사고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내용은 경운기와 트랙터에 저속차량 표시등을 부착하는 경우 개당 20만원, 경운기에 방향지시등을 설치하는 경우 세트당 30만원을 지원하며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액 무상으로 설치를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농번기를 맞아 도로주행형 농기계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진만큼 이번 등화장치 부착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이 농기계 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 조명 설치 및 창문 · 난방시설 정비, 방범안전시설 설치, 주방 · 화장실 수리 등 주택 내외 개 · 보수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복권기금 및 군 예산을 절반씩 투입해 총 1억 3,200만원으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22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을 정비할 예정이며 오는 24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 · 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현지조사를 거쳐 개 · 보수의 시급성 및 생활의 어려움 정도를 토대로 대상자를 확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에너지 효율 개선과 방범 안전 강화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금 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마을세무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세금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힘든 저소득층, 영세사업자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이웃 세무사이다. 군에는 전주시 소재의 김태곤 세무사(김태곤 세무회계사무소)와 남원시 소재의 이춘연 세무사(운경 세무회계사무소)가 마을세무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전화 · 팩스 · 이메일 상담 및 방문 상담을 통해 군민에게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청구금액 3백만원 미만의 지방세관련 불복청구 관련사항 등 일상적인 세금 문제부터 복잡한 세금 문제까지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마을세무사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군민들이 세금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
(정도일보) 진안향교와 용담향교는 지난 9일 각각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지역 내 헌관 및 제관, 유림 100여명이 함께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례는 전통에 따라 초헌관의 전레폐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학의 이념과 성현의 가르침을 되짚어보며,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용담향교 초헌관으로 참여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석전대제가 유교 전통을 계승하며 공동체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우리의 전통문화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과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지난 8일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 ‘시나브로 치유길 힐링보이스’ 오프라인 챌린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진안고원길 210km 걷기 코스 중 9구간인 운일암반일암 숲길의 일부 왕복 걷기코스로 진행됐다. 운일암반일암 제1주차장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운일암반일암 무지개다리를 거쳐 당일 운장산고로쇠 축제가 열리는 삼거광장을 전환점으로 삼고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총 7km의 코스를 걸었다. 참가자들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약 2주 동안 네이버 사전예약 및 런데이 앱을 통해 사전신청한 참가자 350여명과 현장접수 인원까지 총400여명에 달했다. 이 행사는 문체부 서부내륙권관광진흥사업 중 시나브로치유길 조성 사업으로 중부내륙권 6개 시군이 동시 진행하는 사업으로 전북자치도에서는 진안군과, 완주군이 참여했다. 특히,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걷는 길인 ‘진안고원길’을 모태로 기획된 바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충남관광재단을 비롯한 6개 지자체가 연합해 힐링보이스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 중으로 이날 행사는 해당 사업의 오프라인
(정도일보) 진안군은 3월 10일부터 4일간 제조·유통단계의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표시제도 준수여부 확인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식품위생법' 제18조에 따른 안전성 심사 결과 식품용으로 승인된 유전자변형농산물인 대두, 옥수수, 면화, 카놀라, 사탕무, 알팔파를 원재료로 사용하여 제조·가공한 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주로 대두를 활용해 두부류와 된장, 메주를 취급하는 업체이다. 점검은 주로 표시 대상 원료 사용하는 경우 ▲표시 적정여부 ▲구분유통증명서, 정부증명서 등 증명자료 구비 여부 ▲비유전자변형식품, 무유전자변형식품, GMO-Free, Non-GMO 등 강조표시 및 유사표시 적정성 여부 확인을 중점에 두고 운영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동일한 위반행위로 2회 이상 반복하여 위반하는 경우 특별관리 대상 업소로 지정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식품 영업자는 성분,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소비자가 알아야 할 정보를 명확히 표시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진안군의 식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7일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자 중 임산부 및 영유아 19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철과일 케이크 만들기’실습으로 진행했다.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유기농 딸기와 생크림 등의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맛보며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접 만든 딸기케이크를 집으로 가져가도록 하여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 등 영양관리와 쌀, 감자, 달걀 등 보충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이하 임신·출산부·만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저체중·영양섭취 불량 등 한 가지 이상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이며,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청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임산부·영유아의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인 진안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평생학습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 11명과 진안군 평생학습 강사와의 네트워크를 위한 상반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강사 계약과 더불어 2025년 변화된 진안군 평생학습관 운영지침을 안내하고, 강사들에게 프로그램 운영사항을 공유했다. 올해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어울마당 평생학습 행사와 관련해서 다양한 지역환류사업에 강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했고, 특히 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석한 수강생들과 같이 발표회, 전시회, 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들의 중요한 역할에 강조를 했다. 또한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나도 강사다’에 대해 상세히 알리며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과의 협업으로 올해도 풍성한 평생학습을 강화할 생각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 기회 제공 및 교육의 질적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한 “2025년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전북신용보증재단 한종관 이사장과 NH농협은행 변성섭 진안군지부장,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이 참석했다. 진안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이란 진안군과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출연금을 재원으로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하고 관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NH농협은행, 전북은행과 함께 총 6억원을 출연해 총 75억원 규모의 대출을 3월 10일부터 실행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대출 기간 5년간 연 3%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 7일 기준 대출금리는 연 4.9%(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로 군이 이자를 3% 지원해주면 고객 부담금리는 연 1.9%수준이다. 작년에 이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전북자치도 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여 도내 타 시군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이에 작년 기준 353개 업체에 132억원의 대출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2025년 진안군 자주찾는 민원업무 안내책자'를 제작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다. 군에 따르면 매년 부서별 종합민원 안내책자를 작성해 군민들이 민원 업무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해 왔다. 하지만 종합민원안내책자가 각 부서의 업무와 신청 서식 등을 담고 있어 1,000쪽이 넘는 방대한 양으로 제작돼 민원인이 쉽게 검색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는 군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업무에 대한 안내와 함께 담당 팀의 연락처를 표시해 더욱 쉽고 빠르게 민원업무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책자(요약본, 130쪽)도 함께 제작했다. 김사흠 민원봉사과장은 “이 안내책자를 활용하여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민원서비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3월 11일부터 여성농업인에 대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한다. 진안군은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농식품부 기본 검진 항목 외에 초음파와 CT 촬영을 군비로 추가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0명이며 모집 인원을 충족할때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 36만원은 여성농업인의 자부담 없이 국비와 군비로 전액 지원한다. 검진 대상자는 진안군에 거주하는 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51~70세) 여성 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경영주, 공동경영주 및 경영주 외 농업 종사자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해 방문 신청하거나, 지정 의료기관인‘진안의료원’에 직접 예약 후 방문해 검진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