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지역자활센터가 한누리전당 일원에서 봄을 맞아 환경정화 봉사활동 ‘줍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ESG경영 실천 중 하나로 진행한 이번 ‘줍깅’은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봉사문화 확산을 목표로 장수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한누리전당 일원의 도로를 따라 걸으며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실천하며 환경정화에 힘썼다. 한 참여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사회를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만든다는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구중 센터장은 “이번 활동이 환경보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장수지역 저소득 주민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 기관으로 시장진입형 사업단(3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3개) 등 총 6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 의용소방대가 지난 26일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송영자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장수군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화재 예방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용소방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를 통해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 한동규 장수소방서장 등 내빈들을 비롯해 장수군의 14개 의용소방대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 호스 전개 및 회수 경연 등이 펼쳐지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27일 봄철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최훈식 장수군수와 배종수 산림과장이 관내 산불 감시초소를 직접 방문해 산불 예방과 산불 초기대응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전국에서 동시다발한 산불이 확산되며 긴장감이 높아지고 모든 지역에 대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된 가운데 최 군수가 직접 지역 내 산불감시초소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선 것이다. 최 군수는 계북면 원촌리, 장계면 명덕리, 장수읍 노곡리 등 7개 읍면 감시초소 현장을 찾아 산불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산불의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산불감시원 등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하는 한편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최 군수는 전날 오전 주재한 주요 간부회의에서도 전국 산불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시간을 갖고 감시초소 운영 인력과 장비 상태, 근무 환경 등 산불 대응 체계의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최훈식 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우리 군도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대비 세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모든 역량을 총동원
(정도일보) 진안군은 26일 부군수실에서 주영환 진안부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중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에서 발굴한 국가예산 확보 방안과 2026년에 중점적으로 확보해야 할 사업에 대한 국소별 중점관리사업 선정을 위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군 추진 신규사업 46건을 포함해 총 84건의 사업에 대해 담당 부서의 의견을 듣고, 함께 생각을 나누며 공략 방법에 대해 심도깊게 고민했다. 보고된 주요 사업은 군 시행사업에 ▲홍삼한방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212억원) ▲연장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182억원) ▲월평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170억원) ▲양명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140억원) 등이며, 국가 시행사업으로는 ▲지덕권 산림약용식물 특화 산업화 단지 조성(2,627억원) ▲국도26호선 도로개량사업(698억원) 등이다. 군은 국서별 중점사업에 대해 부서장 책임제를 실시하며 수시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영환 부군수는 “군의 장기적 비전과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정도일보) 진안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먹거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주영환 위원장(진안부군수), 진안군의회 이명진 산업건설위원장 등 먹거리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해 ▲진안군 먹거리정책(푸드플랜) 현황 및 성과 ▲학교급식 지원사업 운영현황 및 개선방안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 ▲로컬푸드 직매장 전주호성점 신축 이전계획 등의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2027년 1월까지 2년간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영환 부군수는 “푸드플랜은 진안군과 지역농민, 그리고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정책”이라며, “우리 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 중소농의 소득 향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먹거리위원회는 '진안군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
(정도일보) 무주군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설천면 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으며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예산을 투입, 방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발생지 반경 2km 이내에 예방나무주사 사업(20ha)을 시행 중이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내용(소나무재선충 발생 및 감염 매개)과 예방법, 확산 방지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또 소나무류(직경 2cm 이상인 소나무, 잣나무 등) 무단 이동을 금지하는 내용과 감염 소나무 땔감 사용 금지, 감염 의심목 발견 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해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실천을 돕고 있다. 무주군청 산림보호팀 김상웅 팀장은 “소나무재선충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선충으로 나무의 수분과 양분 이동통로를 막아 소나무를 말려 죽이는 해충”이라며 “소나무에이즈로도 불려질 만큼 치명적인 소나무재선충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은 관심과 실천이 자연특별시 무주군의 안전한 숲, 건강한 숲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4월 중 천마종균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현재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내 천마종균배양센터에서 생산 중으로, 올해는 111농가에 총 10만 병(1병당 1천cc)을 공급할 예정이다. 천마종균 가격도 시중보다 3배 정도 저렴(가격 얼마?)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 유진광 팀장은 “천마는 참나무원목과 천마종균, 자마, 토질, 기후적 조건 등이 맞아야 재배가 가능한 작물로 천마종균을 보급부터가 천마농사의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라며 “깨끗한 환경에서 정성을 쏟으며 우량 종균 생산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농가소득 창출과 무주천마 명성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뇌출혈과 뇌졸중, 우울증, 치매 등 뇌질환 계통의 질병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천마는 대표적인 웰빙 약용작물로, 농약은 물론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소비자 신뢰도가 높다. 무주천마의 주산지는 안성면으로 4백여 농가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정도일보) 무주군이 고향사랑기금사업 소재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 공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부자가 공감하고, 주민이 원하는 “무주군 고향사랑 기금사업 및 지정기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4월 11일까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의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무주군 고향사랑기금사업 및 지정기부사업” 공모 참여는 무주군청 누리집에서 관련 내용 확인 후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군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으로 진행하면 된다. 최우수로 선정된 1명에게는 무주사랑상품권 30만 원을, 우수 1명에게는 20만 원, 장려 2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정성희 과장은 “기금사업 공모와 더불어 군청 각 부서 별 수요조사를 통해 일반기금사업도 함께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며 “기부자들이 적극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정 기부사업이 추진되고 나아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26일 반딧불시장 주차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시장 주차장은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조성한 것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가 될 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1년 착공해 지난해 11월 완공한 주차장 건물(연 면적 4,212㎡ 규모)은 주차장과 휴게시설이 공존하는 복합시설로, 지하 1층과 지상 1, 2층에 일반 162면, 장애인 3면 등 총 165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공공라운지와 수유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차장은 현재 시범운영 중으로 무주군청이 직접 운영(~4. 30. 무료 개방)한다. 5월 1일부터는 시장 활성화와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2시간까지는 무료, 이후 30분부터는 100원의 주차료가 부과된다. 결제는 무인정산기(카드결재 전용)를 활용할 예정으로 이용자 편의를 돕기 위해 콜센터(무인정산기 콜 버튼 클릭)를 운영한다. 야간에는 주차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할 예정이다. 26일 진행된 무주반딧불시장 주차장 개장식에서 황인홍 군수는 “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반딧불시
(정도일보) 26일 진안군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는 ‘2025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은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산림치유연계 지원사업’참여 단체 11개소와 추진됐다. 참여 단체는 앞서 지난 3월 초 면접을 통해 산림치유연계 창업 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모집해 최종 선정된 공동체조직 육성사업 6개 사업팀, 치유 특화 골목 조성사업 특매장 5개 매장이다. 이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업 참여 주체들에게 공식적인 출발을 알리고 행정적 제도적 지원 기반을 명확히 해 원활한 사업 수행과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올 12월 말까지 참여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공동의 책임 의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이번 2개 사업이 올해 하반기 개원 예정인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의 소득 창출과 일자리 확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활성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진안군청 최건호 산림과장은 “참석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바탕으로 진안만의 특색있는 치유 콘텐츠가 사업모델이
(정도일보) 장수군은 산서면을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하고, 내달 1일부터 산서보건지소 및 산서면 소재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 조제가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은 지역 내 약국 분포와 이용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약사법 및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의거 의사회분회, 치과의사회분회, 약사회분회의 협의와 해당 약국의 동의를 받아서 이루어졌다. 의약분업 예외지역은 약사가 의사나 치과의사의 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거나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의약품을 직접 조제할 수 있는 지역이다. 의약분업 예외지역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진료와 원내처방이 가능하며 약국은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 판매가 가능하다. 다만 품목허가를 받거나 신고한 사항에 따른 성인기준 3일 분량의 범위에 한한다. 최훈식 군수는 “산서면이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돼 산서보건지소에서 처방과 조제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사례와 같이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 계남면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장안리에 위치한 벽남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김명호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주민과 내방객들이 많이 찾는 벽남제 데크길과 주변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명호 면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과 계남면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청정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수질오염 방지 및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날로,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 응대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은 갈수록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과 민원인의 안전을 보호하고 신속한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민원과 직원, 청원경찰, 장수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폭언·폭행, 시설물 파손, 위협 행위 등 다양한 악성 민원 유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강복기 민원과장은 “악성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이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원활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의 7개 읍‧면에서도 각각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 대응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25일 사회복지회관 2층 강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입학한 107명의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김종열 계북면분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홍봉길 학장 인사말, 허기태 지회장 격려사와 함께 최훈식 군수 등의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노인대학은 장수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여가 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화요일에 3시간씩 진행되며 건강, 교양, 노래 등 2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용기에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급식센터 및 학교 간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2025년도 진안군 학교급식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군청 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진안 관내 조리교 영양교사를 비롯해 학교급식센터,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노기우 먹거리정책팀장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 중 일정 규모 이상의 소비 수요가 있고, 지역 농가가 참여할 의사가 있는 11개 품목을 선정해 로컬푸드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진안군 학교급식센터의 전훈태 팀장이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급식센터와 학교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급식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학생들이 먹는 급식인 만큼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가 공급되어야 한다”며 “로컬푸드와의 연계를 통해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