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교과연계 문화예술 영역으로 구성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지난 6일 시작해 오는 17일까지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관내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교과와 연계된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적성을 찾는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수로봇대회 출전 대비반 ‘푸쉬엔 런 비누’ 코딩 배우기, 나는 발표왕! 어린이 스피치, 친환경 비누공예, 전각공예 도장만들기, 패션뷰티 진로특강 등이 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여름방학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설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7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를 지정하고 보건소에서 업무협약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정승자 센터장과 진안군치매안심센터 라영현 센터장(진안군 보건소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되며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지정받게 됐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장기 요양기관으로서 앞으로 진안군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참여 및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등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라영현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에 지정된 임마누엘재
(정도일보)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류 · 체험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기 위해 무주를 방문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났다. 지난 6일과 7일, 태권도원을 비롯해 태권마을과 무주생태모험공원 조성 현장, 반디랜드, 무주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레저바이크텔 등을 방문한 장미란 차관에게 황인홍 무주군수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에 찾아주신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무주의 자연과 문화, 삶, 미래의 모습을 담은 온라인 콘텐츠가 무주를 와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추진 중인 태권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은 태권도와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무주 지역의 특성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줄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무주가 태권도인과 일반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태권시티, 가족 중심의 생태·레저테마파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황 군수는 태권도원배 태권도대회가 한창인 태권도원과 자전거 여행자들을 위한 숙박 및 보관, 수리 서비스가 모두 가능한
(정도일보) 무주군은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사)무주군관광협의회와 함께‘무주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자동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스탬프 등급에 따라 기념품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장소는 △무주읍의 김환태문학관‧최북미술관과 향로산 자연휴양림, 소이나루 공원, △무풍면의 무풍승지권역사무소, △설천면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라제통문, 구천동 어사길, 덕유산 자연휴양림, 백련사, 향적봉 대피소, 설천봉 상제루, 태권어드벤처를 비롯해 △안성면의 무주예술 창작 스튜디오와 안성탐방지원센터, △적상면 머루와인동굴, 안국사, 적상산 사고지, △부남면의 행정복지센터 등 총 19곳이다. 모바일 스탬프 6개를 획득하면 ‘곰고미 키링’, 7개는 ‘덕유산국립공원 곰돌이 인형’, 8개는 ‘덕유산도 쿠키’, 9개는 ‘머루즙’, 10개는 ‘머루와인’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 수령 장소_무주읍 종합관광안내소, 만남의 광장안내소, 구천동 관광안내소) &
(정도일보) 무주군이 여름 방학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초등돌봄교실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 기간에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보건교육을 비롯해 체험 건강 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성장기 운동프로그램을 비롯해 한의약 건강 교실과 감염병 예방, 아동정신건강증진 등 보건 분야별 다양한 주제의 건강증진 서비스가 제공돼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박하영 건강증진 팀장은 “무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6월 말 참여 학교를 모집하고 최종 3개 초등학교(103명)를 대상으로 지난 5일 시작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바른 생활 습관이 소아비만 등을 줄이고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C형간염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대한간학회를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대한간학회 권영호 회장, 김형준 총무이사, 이주형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 관계를 맺었다. 전북자치도와 대한간학회는 앞으로 △C형간염 교육을 통한 지역 주민의 인식 향상 및 예방 강화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안내를 통한 건강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2023년부터 2024년 6월말까지 전북 지역에서 C형간염을 진단받은 환자 320여명의 치료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미치료자에 대한 치료를 독려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협력 관계로 ‘C형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과 ‘C형간염 치료율 향상’이라는 큰 틀 안에서 상호간 다양한 분야의 각종 자원과 정보,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며 건강서비스 증진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도는 C형간염 치료 제도 기반 구축과 치료지원 제도 마련 등에 대해 질병관리청 등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간
(정도일보) 진안군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생수 무료 보급, 살수 작업 등 폭염 대책 가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먼저 군은 지난 5일부터 무더위 온열질환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 그늘막이 세워져 있는 3개소에서 무료 생수 보급을 운영 중이다. 하루에 500ml 생수 100개씩을 △진안군청 △우체국 △고향마트 앞 스마트 그늘막에서 보급 중이며 폭염의 열기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23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또한, 도로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살수차도 운행한다. 진안군 로터리부터 보건소까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도로를 다니며 물을 뿌린다. 살수 작업으은 도로 면의 온도를 6.4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폭염 기간 중 하루 8회 이상 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관내 무더위쉼터 251개소에 대한 점검·관리와 취약 계층을 위한 폭염 대비 물품(양우산)을 배부하고, 폭염이 심할 경우 야외 활동 자제 등을 당부하는 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 시에는 가급적
(정도일보) 진안군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8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생활과 일자리 체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 지역 및 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주천면 구봉산양명산촌생태마을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5가구는 3개월 동안 진안군 일원에서 선도농가 견학 및 농촌이해, 지역교류 및 탐색, 귀농귀촌 교육, 영농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이외에도 귀농 귀촌인의 유치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 분야별 교육, 멘토 컨설팅, 마을환영회, 동아리 지원 등 정주 희망 단계에서부터 정착단계까지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도시민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진안군은 도시민들이 진안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 용담가족테마공원(진안군 송풍리 1221-6)이 시설 정비 공사를 마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용담가족테마공원은 용담댐 인근에 있어 용담호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 사람들은 물론 지역 주민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정비 공사는 공원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원 내 분수대와 조명 시설 정비에 집중했다. 노후 된 분수대를 보완해 수질관리 시스템 개선으로 수질 청결도를 높였으며 조형물에 재도색을 해 시각적 아름다움을 높였다. 또한 공원 내 주요 구간의 조명시설을 현대화하여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도를 강화했다. 더불어 테마공원 내 설치된 노후 정자를 방수기능이 첨가된 오일스테인(oil stain) 보수작업을 실시해 시설물의 보존력을 높였다. 이번 정비공사로 인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방문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이번 시설 정비를 통해 용담가족테마공원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정도일보) 부안군은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4 지역평생교육활성화 공모 사업에 ‘달리는 배움버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달리는 배움버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창의적이고 접근성이 좋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주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복지형 테마를 기반으로 운행을 시작한 달리는 배움버스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지역내 복지시설을 순회하며 비치코밍, 금속공예, 파이로그래피등 10여개의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지역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에게 열린 학습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달리는 배움버스 운행을 위해 선한나무, 투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도나스 픽처스, ㈜에듀라임 등 4개 민간기관과 전략적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집해 이동식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달리는 배움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육 기회를 폭넓게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체계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올해로 18회를 맞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장수의 특산품인 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 등 빨간색 농산물을 아우르는 축제로의 발돋움을 위해 ‘레드푸드 페스티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에서 개최된다. 군은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과 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 모두 온종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다양한 체험과 대회 중에는 ‘킬러컨텐츠’라고 할 수 있는 힘자랑의 전쟁터인 ‘전국 한우 곤포나르기 대회’와 ‘전국 장수한우파워 팔씨름 대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장수군의 대표적인 4대 레드푸드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를 활용한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과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장수 토마토 스파게티를 만드는 ‘아빠와 스파게티 만들기’ 등 가족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들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러한 대표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16일까지 레드푸드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노인요양기관·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치유농장 ‘생담원’, ‘꿈이룸’, ‘좋은날(소풍)’은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34회에 걸쳐 치매노인·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및 야외 활동을 통해 우울감 해소, 스트레스 감소 등 정서적 안정제공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행 중인 치유 프로그램으로는 △허브 예술 작품 만들기 △미니 텃밭 만들기 △소통과 공감 △정원체험 등이 있으며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주제와 관련된 경험과 추억을 나눠 농업이 가진 치유적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연 속에서 텃밭을 가꾸고 식물이 자라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우울했던 마음이 밝아졌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농업이 가진 다원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치유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계북초등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수군 계북면(면장 이종현)은 지난 5일 계북면 축제 추진위원회의 주재로 축제의 대표 농산물 연구회인 계북면 토마토 연구회 및 수박 연구회 임원진 등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축제 추진을 위한 최종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축제 전 마지막 점검인 만큼 행사 전반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장시간 회의가 진행됐다. 이정관 위원장은 “지난 2월부터 축제 준비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마지막까지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축제 방문객이 만족할만한 축제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면장은 “보다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에서 축제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탤런트 김성환, 코미디언 이정규의 진행을 필두로
[정도일보 김정현 기자]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월명공원 도시숲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삶 더하기 쉼은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국민과 가까운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전국 도시숲 916곳을 추천받아 진행했다. 이 중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전국에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심사했으며, 50개의 도시숲은 기능과 역할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의 5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월명공원 도시숲은 폭염 · 도시열섬 · 미세먼지 등 기후여건을 개선하는 기후변화대응형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월명공원은 주민 생활권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점,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다양한 수종의 산림숲이 조성된 점, 무장애나눔길을 설치해 장애인 · 노약자 · 유아 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풍성한 녹음과 울창한 숲이 있는 자연 속 쉼터인 월명공원은 군산 앞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멋진 전망, 편백숲 산림욕장, 월명호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및 술·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학교지원단(장수초)이 함께해 청소년 보호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장수읍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인근 상가 등 밀집 지역에서 진행됐다. 합동점검단은 청소년이 접근할 수 있는 편의점, 숙박업소, 노래연습장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와 청소년 이성 혼숙 묵인·방조 행위,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부착 여부 확인 등을 지도‧점검했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안전한 환경 조성에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박형목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도 점검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