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은 ‘찾아가는 장천유랑극단’이 지난 7월 30일 계남면 사곡마을, 7월 31일 계북면 양악마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장천유랑극단’은 전북특별자치도와 문화체육관광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취약지역 등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장천유랑극단은 ‘예술 골골솟솟’ 이라는 슬로건 취지에 맞게 마을을 골고루 찾아가 장천유랑극단 공연을 중심으로 마을장터, 추억의 사진관, 마을다큐영화 상영 등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배달을 선사했다. 이번 수행단체로 선정된 가야얼마루 이은신 대표는 장수군 재능시낭송회와 협업해 장천유랑극단을 창립했으며 70대부터 80대 군민들의 심금을 울리는 신파 악극을 기획하고 공연함으로써 6.25를 경험한 세대의 수많은 상처와 이별의 아픔을 위로하고 있다. 장수군은 이번 공연 이후에도 8월 28일 천천면 구신마을, 9월 28일 번암면 논곡마을, 10
(정도일보) 장수군은 오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주소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매년 수행하는 조사이다. 오는 26일까지는 모바일로 수행하는 비대면 사실조사를 먼저 추진하며 이후 비대면 사실조사를 수행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에 대한 현지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비대면 사실조사는 ‘정부24’ 앱으로 들어간 후 본인 인증을 추가로 받으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세대주 및 세대원 누구든지 가능하다. 다만, 핸드폰으로만 조사 참여가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반경 50M 이내에서 GPS기능을 통한 추가확인을 거쳐야 조사에 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추후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효율적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마다 주민
(정도일보) 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지역특화사업 세부 추진 계획 및 ‘똑!똑! 복지울타리 사업’ 복지·안전 취약 마을 선정 등을 논의했다. 그 결과 하반기에 추진되는 ▲‘내 손에 약방’ 구급약품 지원사업 외 2개 사업 ▲복지·안전 취약 마을 10개소 선정 ▲기타 협의체 운영 방법 등을 결정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을 위원님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협의체가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철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살기 좋은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무주산골영화제가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재)무주산골문화재단 측은 △영화제 기간 축소(5일-'3~4일) 검토의 필요성과 △국제영화제로의 확장 방식 구상, △무주군민과 함께 하는 일상화 프로젝트 지속 추진 등의 계획을 밝히며 영화제 전반에 대한 재정비 의사를 밝혔다. 계획은 자연 힐링 영화제로서 그간, 무주산골영화제가 쌓아온 인식을 확고히 하고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한 것으로,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결과를 분석·반영했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총 3만 5천 명(경제적 파급효과 179억 4천여만 원)을 불러 모았던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등 실내외 7개 상영관에서 21개국 96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관객들로부터 영화프로그램(만족도 86%)과 부대 이벤트(만족도 86%), 유료화, 홍보·마케팅, 안전 패키지 등 행사 전반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실제 영화제 기간 중 실시했던 관객 만족도 설문조사(2024. 6. 5.~8. 무주예체문화관 1층 안내데스크 방문객 618명 대상)에 따르면 관객의 81%가 여성, 주요 연령층은 20(33%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강의실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농군사관학교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수군수, 군의회의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1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함께 축하했으며 우수 수료자 시상 및 우수사업계획서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농군사관학교는 장수군에 거주하며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스마트팜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9개월간 운영됐으며 작년 10월에 선발된 29명중 27명이 수료했다. 이중 우수 3팀은 장수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를 바탕으로 장수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 농업인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9개월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군사관학교에서 습득한 과학영농 기술을 바탕으로 장수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31일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 산림 정책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임업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임업인과 유관기관 등 24명으로 구성한 정책자문단은 산림분야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정책제안이나 자문을 통해 미래 진안의 산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처음 개최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조성사업, 제34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개최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양한 산림정책 발굴을 위하여 정책자문단을 구성한만큼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쓴소리를 가감 없이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31일 2024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내 위기 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의 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연습을 통해 유사 시 지역안전을 조기에 회복하고자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3분기 협의회는 2024년 진안군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 와 7733부대 1대대 정작과장의 8월 UFS 연습, 9월 화랑훈련 보고 후 위원간 통합방위 발전방향 토의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토의시간에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남북 긴장관계가 고조된 상황에 참석한 모든 통합방위위원들이 우려를 표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2024년 을지연습에 대비하여 각 기관의 철저한 준비와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국가안보를 위해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한 사통팔달센터에서 커피전문가를 양성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전국 최초의 통합지구 사업으로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 확충과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11월 개관하여 다양한 진안군민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진안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커피의 역사, 커피머신 다루기, 에스프레소, 커피라떼, 카푸치노 등을 배운 수료생 16명 전원 합격의 영광을 얻어 31일 자격증 전달식을 했다. 30대부터 70대까지 남녀노소 다양한 수강생들이 참여했고, 최고령으로 참여한 서옥심 수강생은“너무 좋은 교육을 받았다”며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수강생 조서연씨는“그냥 기계 다루는 법 정도만 배워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다”며, 이번 교육을
(정도일보)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상촌마을을 시작으로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순회방문 및 좌담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7월 9일 성수면장으로 취임한 정순석 면장은 마을을 돌며 마을의 지리적 특성과 주민들의 영농실태, 경로당 운영 상황, 마을별 위험요소 점검 등을 실시함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좌담회에서는 진안고추시장 운영, 농업용 면세유 지원사업 안내, 진안군 주요정책 및 성과 홍보,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분리배출 안내 등을 홍보했다. 또한, 성수면의 현안사업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소규모 공동주택조성사업, 면소재지상가조성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마을방문 및 좌담회에서 접수된 건의된 사항은 총 28건으로 즉시 해결 가능한 것을 바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주민숙원사업들은 관련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석 면장은 “면민 한분 한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다 보니 성수면 발전과 화합을 위한 면민들의 큰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주민의 의
(정도일보) 장수군은 최근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사과 안정생산을 위한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추석사과 홍로의 착과량과 과실 비대 등 생육이 순조롭고 전년 대비 탄저병 발생 또한 감소해 평년수준의 수확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기상예보에 따르면 집중호우 뒤 고온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과실 햇빛 데임(일소) 피해가 우려되어 사전·사후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했다. 일소피해는 높은 온도나 광선에 노출될 때 발생한다.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가지배치와 관수 또는 탄산칼슘, 생석회를 살포해주면 좋고 차광막을 설치하는 경우 서쪽과 남쪽의 직사광선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피해를 받은 과실은 표면이 괴사해 상품성을 잃고 탄저병 등 병해가 전염되므로 빨리 솎아줘야 다른 과실로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김현철 소장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장수 사과 안전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지난 30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천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에도 성금 기탁을 통해 살기 좋은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러 나눔활동을 통해 행복한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철 천천면장은 “민간위원장님께서 항상 천천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이용 요금을 무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5%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업소, 가격 인하 또는 동결 등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곳으로 무주군에는 ‘금호축산식당’ 등 일반식당 27곳과 ‘무주반딧불북카페’, ‘설인관광펜션’ 등 4곳이 등록돼 있다. 업소 명단은 고향사랑페이 앱 실행 후 팝업 창을 클릭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주군청 누리집(분야별 정보-산업경제-소상공인지원) 착한가격업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휴가철이 시작되고 캐시백 이벤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의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웃게 만들고 착한업소 이용을 확대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캐시백 이벤트에 많은 동참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1월에서 6월까지의 상반기 사용 실적도 5% 적립해 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총 2백억 원 규모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이중 1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31일 (유)덕유환경개발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길호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체를 꾸려오며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장학금이 아이들 교육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유)덕유환경개발은 무주군 무주읍에 소재한 건설 폐기물 중간처리업체로 주로 폐기물 수집 및 처리 분야에서 일하며 이웃들에게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등 지역 사회와 발맞춰 나가고 있다.
(정도일보) 진안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잔류농약분석 국제비교숙련도 평가(FAPAS)에 참가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분석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로 전 세계 각국의 연구소, 정부기관 및 민관분석기관 등이 참여해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57개의 기관 및 연구소에서 참여했으며 오이(Cucumber)시료를 분석해 검출된 잔류농약 성분농도가 기준값에 근접할수록(Z-Score ±2) 만족으로 평가된다. 진안군은 12개 농약 성분에서 모두 ‘만족’등급을 받았다. 특히 아세타미프리드(Acetamiprid)성분의 경우 기준값(Z-score=0)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성분들도 Z-Score 0.1에서 1.0사이의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이번 평과 결과를 통해 진안군은 농산물 잔류농약 분야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음으로써 분석 능력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진안군은 연간 700여점의 로컬푸드 납품 농산물 전수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부적합 농산물의 차단을 통해 안전한
(정도일보) 전춘성 진안군수는 30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 예산반영 건의 및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9월은 내년도 지특회계 전환사업과 지방도 확장 포장사업 등을 검토하고 도비를 편성하는 중요한 시점이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힘을 실어줄 막바지이다. 이에 전 군수는 김관영 도지사와의 만남에서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비반영 및 국가예산 확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 군수가 요청한 사항은 △진안군 양수발전소 유치 △ 마이테라피 타운 조성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사업 등 8개 사업으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업이 굉장히 주요하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안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국회 예산 확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