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이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사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및 위생관리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진안군지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영업 신고 후 1년이 경과한 기존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이다. 진안군은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 요령 △식품위생법 주요 개정사항 및 정책 방향 △서비스 개선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음식점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 응대 중심의 친절 서비스 교육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 입구에는 식중독 예방 홍보 전시도 함께 마련돼,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은 특히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을 비롯해 각종 체육·문화행사로 외부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한 지역 외식업계의 자발적인 위생관
(정도일보)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3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된 제14회 세계 예방접종 주간 행사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표창(질병관리청)을 수상했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은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 수립, 운영, 홍보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예방접종 홍보와 미접종자 맞춤형 집중 관리 등 예방접종 향상에 주력해 군민의 보건 향상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감염병 예방, 나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을 방송과 벽보 부착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접종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를 기반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고위험 예방접종, 취약계층 예방접종 사업에서 전국 상위권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2023년부터 65세 이상 및 5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해 현재까지 1,846건을 접종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주력해 왔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김미화 팀장은 “예방접종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을 챙기는
(정도일보) 장수군보건의료원은 관내 55세 이상 남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24일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전립선 무료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매년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전립선암은 남성의 암 발생 순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지만 조기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95%로 정기검진 및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다음달 1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립선 무료검진은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진행되고 전립선 건강광좌는 가람관 소공연장에서 운영된다. 건강강좌에서는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전립선암 예방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검진항목은 전립선암 혈액검사(PSA), 초음파검사, 요속검사 및 잔뇨검사 등이며 검사 후 건강상담 및 필요 시 약 처방 등이 실시된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전립선암은 환자 스스로 인지할 만한 초기증상을 보이지 않아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도일보) 장수군이 6월 13일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할 수 있는 공공시설 및 생활 밀접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공공시설과 생활 밀접시설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숙박시설, 축사 등 9개 유형에 해당하는 재난 취약시설 총 102곳이다. 점검은 장수군과 함께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성이 확인된 시설은 개선 조치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한다. 점검표는 군민이 일상 속에서 직접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안전은
(정도일보) 장수군은 23일 장수읍 소재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 90여 명과 함께 노하숲 유휴부지에 봄꽃을 심는 ‘노하숲 어린이 정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어린이들이 노하숲에 꽃 심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만의 꽃밭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가꾸고 만든 꽃밭을 모든 군민과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레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른 가자니아, 석죽, 오스테오스펄멈 등의 봄꽃을 심으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 존중의 의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꽃심기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너무 재밌다”, “우리가 노하숲 꽃밭의 주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물도 주고 잘 가꿔주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이집 아이들이 지역 내 숲인 노하숲을 가꾸는 이번 행사에 동참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꽃을 직접 심어서 가꾸어 볼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으면서 꽃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렀다”고 고마워했다. 최훈식 군수는 “노
(정도일보) 장수군은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장수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8일까지(예산 소진시 자동종료)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정의 달 맞이 할인행사는 ‘수고 많으셨습니다’의 의미인 제주도 방언 ‘폭싹 속았수다’의 말에 담긴 의미처럼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폭싹 할인했수다” 이벤트로 준비했다. 장수군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장수몰 회원고객들은 인당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품목 2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특히 장수사랑상품권을 장수몰 포인트로 변환해서 구입하면 10%를 더 할인해 총 35%까지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몰’은 장수사과를 비롯한 장수 레드푸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난해 8억원의 매출을
(정도일보)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진성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9개 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 위기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위기예방교육’은 자살,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인권침해 등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한 예방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교 및 청소년 단체의 신청을 받아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서비스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강의가 진행된다. 지난 22일에는 디지털 기기 과의존을 주제로 한 교육이 열려 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오늘 교육을 통해 제가 스마트폰을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거북목이 되지 않도록 사용 시간을 줄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숙 센터장은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말부터 만남쉼터 앞 교통신호 체계를 기존의 ‘보행자작동신호’에서 ‘정주기신호제어’ 방식으로 전환한다. 해당 구간은 청소년수련관을 찾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통행이 잦은 지역으로, 그간 버튼을 눌러야만 작동하는 보행자작동신호 방식이 운전자에게 충분히 인지되지 않거나 무시되는 사례가 반복되며 보행자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진안군은 진안경찰서 생활안전교통팀과 협의를 거쳐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정한 주기로 자동 보행신호가 작동하는 ‘정주기신호제어’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를 중심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기 위한 조치다. 해당 시간 외에는 점멸등 신호를 적용해 전기 에너지를 절약하고, 교통 흐름의 유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송형진 진안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신호체계 개편은 운전자에게 명확한 신호를 제공하고, 보행자에게는 보다 안전한 도로 횡단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운영 초기부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 시 추가 개선 방안
(정도일보) 진안군이 책을 매개로 군민과 소통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명사 추천 도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명사 추천 도서’는 정치·문화·예술·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군민 및 공직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일상 속 독서를 생활화하고 공동체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추천 도서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삶의 방향성과 정서적 위안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가 담겼다. 이 프로그램은 연 4회 운영되며, 추천 도서는 선정일로부터 일주일간 진안군청 1층 로비에 전시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첫 번째 추천자는 전춘성 진안군수로 그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선정했다. 전 군수는 “『어린 왕자』는 단순한 동화가 아닌, 인생의 본질적인 가치와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라며 “이 책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감동과 통찰, 따뜻한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추천 도서 전시와 함께, 해당 도서는 진안군 전자도서관 및 관내 작은도서관을 통해 대여할 수 있어 군민
(정도일보) 진안군은 23일부터 마령면에 소재한 ‘합미산성’에 대한 제5차 발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가유산청의 국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2025년 역사문화권 중요유적 발굴조사'의 일환이다. 합미산성은 해발 400m 내외의 섬진강 최상류 산봉우리에 위치한 산성으로, 2017년 진안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곳은 고대 백제·가야·신라의 세력들이 섬진강 유역과 서해안 일대로 진출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했던 교통의 요충지로 평가받는다. 성의 둘레는 약 608m에 이르며, 현재는 대부분의 성벽이 붕괴된 상태다. 다만 동남쪽 능선 약 70m 구간에서는 성벽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있어 주목된다. 특히 백제시대에 축조되어 후백제 시대에까지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전북지역의 백제·후백제 역사문화권의 대표적인 산성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정밀 발굴에 앞서 시굴조사를 먼저 실시해 유적의 성격과 구조를 구체적으로 파악한 뒤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서쪽 성벽 인근의 가장 낮은 지형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 집수
(정도일보) (유)성림고속관광과 무주행복운수협동조합은 지난 2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무주행복운수협동조합 송통헌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무주 아이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아이들이 모두 건강한 꿈을 꾸며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성림고속관광 송국헌 이사는 “공부하기 좋고 공부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유)성림고속관광은 2021년과 2023년에도 각 1백만 원씩 기부하며 무주군 장학사업에 뜻을 보태고 있으며, 무주행복운수협동조합도 2023년에 장학금 기탁(1백만 원)에 동참하며 무주군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윤정순 여자 회장(무주군 의용소방대장 겸임)과 공은태 남자 회장이 지난 23일 무주군을 찾아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두 사람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원들을 대표해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굉장히 안타까웠다”라고 말하며 “성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 8,220명이 1인당 5천 원씩 모금한 것으로,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돕는 데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형편의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도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연합회 대원들은 산불 발생 시 현장으로 출동해 복구 지원을 하고 각종 행사 시에는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의용소방대의 날에는 전주시 모악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혈액투석 의료취약지의 의료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6월 개원 예정인 무주군 군립요양병원에 1차년도(6개월 동안)에 1억 5천만 원, 2차년도 이후에는 3억 원이 지원(국비 50%, 지방비 50%)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 유상철 팀장은 “그동안 지역 내에 혈액투석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어서 34명에 달하는 환자들이 인근 지역 병원을 전전하며 큰 불편을 겪어온 만큼,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의료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공신장실 운영에 내실을 기해 혈액투석으로 고통을 겪는 많은 분의 삶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26병상을 갖춘 무주군 군립요양병원은 무주읍 당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공신장실을 비롯해 물리치료실과 치매전문병동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인공신장실은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혈액투석기 등의 의료기기와 의사 1명, 간호사 2명 등 전문인력을 갖추고 운영을 시
(정도일보) 진안군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2일 군청 강당에서 전춘성 군수 주재로 ‘2026~2027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예산 확보 활동 현황을 공유하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각 사업 담당 팀장이 참석해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의 중점 투자 방향과 정책 기조를 공유했다. 연초부터 진행된 부서별 출장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별 쟁점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을 접수한 결과 총 17개 부서에서 49개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이들 사업을 실제 추진 가능성과 시기적 적절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며 사업 반영의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산암 정수장 정비사업(303억원) △월평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170억원) △군상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49억원) 등이 포함됐다. 진안군은 향후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더욱 보완하고, 부처 및 기획재정부, 국회 등 단계별
(정도일보) 지난 22일 ㈜대경종합건설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을 찾은 하헌경 대표는 “무주를 넘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좋은 학습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활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경종합건설은 무주군 무풍면에 위치한 토목‧건축 종합건설회사로, 2024년에도 무풍면 주민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과 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