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키움으뜸 · 가족행복 도시’ 군산시는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8월 22일 주택 및 일가정 양립 관련 인구정책 2차 전략회의를 열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논의했다. 지난 1차 돌봄 분야 전략회의에 이어, 2차 전략회의에서는 그간 진행됐던 실무 부서와의 세 차례 릴레이 회의에서 의논된 사업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논의된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군산형 공공주택 지원 사업인 가칭만원의 꿈담주택 ▲일 · 가정양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학부모 근로자를 대상으로 10시 출근제를 도입하는 중소사업장 장려금 지원 ▲군산에 태어난 아이들의 꿈 지원 지역정착 자산 형성 프로젝트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또한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양육환경 변화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점차 다양해지는 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정책과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안도 함께 고민중이다. 다만 현재까지는 예산 문제 등 논의할 사안이 많은 상황인 만큼 무리하기보다는 현실 가능성이 있는 사업부터 심도있게 분석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군산시의 방침이다. 신원식 부시장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정도일보) 장수군 계북면은 관내 토마토, 수박, 사과 등의 수확철을 맞아 21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에 방문해 농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행정을 실현하는 ‘찾아가는 계북면사무소’를 운영했다. 계북면에는 현재 30개 농가, 총 5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로중이며 대부분 농기계를 사용하는 기초 작업 외에 과실 수확 등 부족한 노동력을 보충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는 이정관 농가(토마토) 외 2개소를 방문해 고충 사항 및 개선할 방향 등 프로그램의 현실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현 면장은 “농업의 특성상 노동력은 필수적인 요소이나, 시골에는 노동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시는 모든 농가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농가 방문을 추진해 농가의 목소리를 면정에 녹여내 탄력적인 농업환경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가 지난 21일, ‘2024년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장수군청 1층 군민회관에 마련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3일 차에 접어든 훈련상황을 살펴보고, 공무원을 비롯해 군·경찰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한주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나흘간 밤낮으로 계속되는 을지연습에 참여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국가비상사태 대응 능력 제고라는 소기의 훈련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21일 용담댐에서 제7733부대,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 등 6개 기관 총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용담댐에서 드론 폭탄테러에 의한 건물붕괴, 화재발생 등을 가정해 그에 따른 테러 진압, 적 드론격추, 화재경보 및 전파, 직원 대피, 응급구조, 화재진화, 복구 등 실전처럼 진행됐다. 군은 내실있는 훈련을 위해 사전에 훈련 참여기관과 회의를 실시하고 연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반영했다. 특히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테러범 진압과 적 드론격추, 경계 활동, 화재 진압 등 적극적인 참여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춘성 군수는 “최근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을 날리는 등 도발이 격화되고 있고 세계 분쟁지역에서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북의 침투 전술에 대비해 드론 폭탄을 격추하는 등의 새로운 대테러 연습 등을 체험하고 대테러 매뉴얼을 점검해야 실제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도일보)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21일 오후 센터 세미나실에서 신규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제2차 슬기로운 진안생활'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먼저 법률구조공단에서 법률 전문가가 나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농업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쟁 및 민원 사례를 안내하고 상담했다. 특히 예비 농업인이 알아두어야 할 포전매매, 토지경계선 분쟁, 이웃 간 분쟁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렸다. 다음으로는 군 관계자가 나서 농업인이 되는 절차와 진안군 행정지원 현황 정보와 민원을 올바르고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가한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오는 11월 20일(예정)에 '3차 슬기로운 진안생활'을 개최하고, 임업 멘토가 나서 임업 관련 정보 나눔과 군청 관계자가 알려주는 임업인이 되는 절차와 지원 현황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 관계자는 “진안군 신규 전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펼여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신청은 진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로 전화 문의 후 접수하면 된
(정도일보) 장수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장수군 일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21일에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6번째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과 지역 안전보장을 위한 최상의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구비하는 연습 목표를 가지고, 유관기관과의 협업대응능력 강화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연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합동훈련이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을지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창설기구 운영, 청사 소산·이동훈련이 이루어졌고, 20일에는 전재민 수용시설 화재에 따른 대처를 주재로 한 도상연습을 실시했다. 21일 실제훈련은 제7733부대 2대대, 장수 경찰서, 장수 소방서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장수 한누리전당에 테러범의 폭발물 테러·화재 발생을 가정해 상황전파, CRST(지역대화생방테러특수임무대)·EHCT(위험성폭발물개척팀) 등의 사고현장수색 및 자체진압, 합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사태수습 및 복구 순으로 이루어졌다. &
(정도일보) 진안군은 관광, 농업 도시인 베트남 꼰뚬성 대표단이 군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8년 진안군과 베트남 꼰뚬성이 맺은 양해각서에 따라 우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응우엔 휴 탑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공무원 및 기업관계자 총 12명이 20일~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난 2018년 양해각서를 체결했지만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그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진안군은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로 청정 자연에서 재배한 인삼과 인삼을 활용한 홍삼제품 판매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꼰뚬성도 응옥린 인삼을 재배하며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유사점이 있다. 이에 꼰뚬성 관계자들은 인삼재배지, 진안홍삼연구소, 홍삼가공시설 등을 견학하며 진안홍삼산업 정책에 대해 청취하고, 홍삼한방센터를 방문하는 등 인삼의 재배부터 가공, 연구, 유통, 판매에 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베트남의 응옥린 인삼과의 접목
(정도일보) 무주군이 농업인 소득향상 지원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반딧불농업대학 스마트강소농과에서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22일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에는 무주선물 유해란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39명)들과 캘리그라피 기본 익히기를 비롯한 실습, 농산물 소포장 방법(상품구성, 포장재의 기본원리, 상품 포장 디자인 실습 교육)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김완식 과장은 “소비 패턴의 변화로 농산물 품질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마케팅 영역이 됐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그러한 변화를 받아들이고 또 자신의 영역에서 시도해 보는 노력이 시작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케팅 역량이 농가소득 향상을 주도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관련 교육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반딧불농업대학 스마트강소농과를 비롯한 사과와 복분자과 등 3개 과에서는 현재 122명이 수강 중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학과별로 17~21회에 걸친 현장 컨설팅과 체험학습, 현장 견학 등의 과정이
(정도일보) 축제장 조성 등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준비가 한창인 무주군이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안전관리 위원회를 열고 그간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심의, 분야별 점검 등을 진행한 결과를 재차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에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의 적정 여부를 심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무주경찰서와 무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를 비롯한 관련 부서 등이 함께 인력 확보 및 배치계획, 사고별 예방 대책, 교통 대책 등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축제 개최 전날인 30일에도 행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경찰, 소방, 전기‧건축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8. 31. ~ 9. 8.)에는 반딧불축제 대의원 51명으로 안전지킴이를 구성해 축제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 요인들을 신속하게 제거·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축제”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無)로 전국의 축제를 변화시킨 선두 주자다운 면모를 기대하셔도 좋겠다
(정도일보)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20일 진안고원시장상인회 월례 회의에 앞서 시장 상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전 군수는 간담회에서 시장 상인 회원들의 현장 제언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탐색하는 심도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코로나 이후 경제불황과 인구소멸 등 악재가 가중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장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하며,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호수 진안고원시장상인회장은 “군수님의 이번 방문으로 시장활성화에 대한 군의 의지를 확인했으며, 상인회와 군의 상호협력을 통해 타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시장,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고원시장은 2019년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기존 장옥형태에서 마트, 백화점식 시장으로 탈바꿈했으며 59개소의 점포와 10개소의 청년몰을 운영 중이다.
(정도일보) 진안군 백운면 '백운공동체 사회복지 협력망'참여 단체 회원 25명은 지난 17일 주민공동체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 날 회원들은 전남 영광군 묘량면의 여민동락 공동체를 찾아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쇠락해 가는 농촌을 지속 가능한 농촌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주민공동체 활동에 대해 배웠다. 권혁범 여민동락공동체 대표는 “2008년 여민동락노인복지센터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여민동락 공동체는 복지· 교육· 문화· 경제의 통합적 접근과 실천을 통한 농촌공동체 활성화, 전문적 돌봄서비스 중심의 시설 복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지역복지 활동을 활동 방향으로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민동락영농조합법인’운영하며 전남광주 사회적농업 거점농장도 맡고 있는 이은경 대표의 설명과 곡성군 죽곡면, 해남군 화산면의 사례들을 들으며 지역의 접목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관단체인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이남근 이사장은 “타 공동체의 사례들을 직접 들으며 백운공동체 사회복지 협력망 활동의 방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 됐다”며 “이런 경
(정도일보)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6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 대상 전문 성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은 성교육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문을 열고 톡톡톡’이라는 주제로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지식과 성 표현, 성폭행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책임감 있고 성숙한 성인이 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내용과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심도 있게 진행하기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황지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운영하고 있다”며, “진안지역 장애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발달장애 청소년 뿐만 아니라 일반 위기
(정도일보) 장수군은 20일 강경덕 부군수 주재로 ‘RED FOOD 페스티벌(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소관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RED FOOD 페스티벌’ 원년의 해로써 다양한 신규프로그램 및 축제 콘셉트에 맞는 킬러컨텐츠를 도입해 축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축제의 미비했던 사항을 보완하는 것을 중점으로 각 프로그램별 담당부서와의 의견을 조율해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강경덕 부군수는 “RED FOOD 페스티벌의 네이밍으로 개최되는 첫 해인 만큼 타 축제와 차별성을 둔 장수군 축제만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지난축제 개최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해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 RED FOOD 페스티벌(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선정
(정도일보)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19일 장수군론볼구장에서 장수군장애인사격협회장배 어울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장애인스포츠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3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레이저사격 경기를 진행했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해 동호인들의 우애와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최훈식 회장은 “어울림대회는 순위를 가리기 위한 대회라기보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하고 단결하며 우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인식 고취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20일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지역내 관련 기관별 지원 방향 모색을 위한 ‘2024년 제3차 장수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관련부서 공무원, 아동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는 장수군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계북다함께돌봄센터, 장수교육지원청, 마음반창고상담센터 등 9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상 아동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지역 및 외부기관의 자원을 제공받아 연계할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대한 협의하고 기관간 연계방향을 설정해 아동통합서비스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심도있게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