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4일 백운농협 성수지점 멜론선별장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농협 임직원, 수출업체, 생산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멜론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은 진안 멜론 2.4톤을 홍콩으로 수출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진안에서 멜론이 수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에 나선 멜론은 백운농협이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구성한 멜론공선회(회장 전병호)가 재배한 것들이다. 진안 멜론은 아침, 저녁 기온차가 높은 고랭지 기후의 특성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품질 높은 농산물이다. 멜론공선회는 올해 재배면적 4ha에서 멜론 64톤을 생산해 2억6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군에서 신 소득작목 멜론 실증단지 조성사업으로 멜론 유인틀, 종묘 등 1억7천만원을 투입해 멜론 하우스 4ha를 지원한 결과이기도 하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유통 관련 장비 지원을 비롯해 내년도 새해농업인 교육과 품목별 교육에 멜론 교육을 추가하는 등 고품질의 멜론 생산을 위해 지원사격 에 나설 계획이다. &nb
(정도일보)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4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제18회 진안군사회복지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한마음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 위해 해마다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전후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진사협 임직원과 회원,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등 350명가량이 참석했으며, 좋은 이웃들과 케어뱅크 봉사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 진행에 도움을 줬다. 행사는 국민의례, 숨은 일꾼 표창, 대회사, 축사에 이어 재즈 공연팀 디아만테를 비롯해 다양한 축하공연들이 이어졌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에는 꿈앤꿈꾸는 카페와 주민도움센터, 좋은 이웃들, 케어뱅크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숨은 일꾼 표창은 군수상 이빛나(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진안군의회 의장상 이은경(주천지역아동센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성백(장애인종합복지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김선중(청소년수련관),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박헤레나(노인복지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상에 박분순(진사협 봉사자), 무진장사
(정도일보) 진안군일자리센터는 4일 수요일 전주시 덕진구 까사미아 송천점 주차장에서 ‘청정진안 농산물 직거래 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허재우 회장)와 협업해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농가들이 재배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진안의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은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유후 인력을 농가에 연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안 농가들은 다양한 판매 채널을 제공받을 수 있었으며 진안군의 청정 이미지를 홍보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높여 도농상생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직거래 마켓이 진안의 농가들과 도시 소비자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진안의 청정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오는 10월 24일 “2024 전북 일자리 페스티벌”채용행사
(정도일보)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도시민 여성 청년 캠프 ‘비빌언덕’을 운영한다. ‘비빌언덕’은 홀로 귀농귀촌하기를 꿈꾸는 도시 여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거나 캠프에 관심있는 20~45세 도시민 여성의 신청을 받아 7명을 모집했다. 먼저 귀농귀촌해 정착한 진안 언니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비빌 언덕’이 되어줄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진안군귀농귀촌센터가 제공하는 원룸형 숙박 시설에 4박 5일간 머물면서 농산촌을 알아가게 된다. 운일암반일암 숲길 걷기, 산골마을 방문, 제철 과일 수확 등 다양한 탐방·체험 활동과 소풍 용품(담요) 만들기,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텃밭 설계 등 실용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또 여성일자리센터, 진안고원길, 귀농귀촌 멘토와의 만남, 캠핑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캠프 담당자는 “청년 여성들이 농촌을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캠프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진안과 인연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 축제가 ‘RED FOOD FESTIVAL’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장수읍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수군은 레드푸드 페스티벌이 17년간 이어온 한우랑사과랑 축제의 전통을 이어받아 기존의 프로그램을 유지하면서 한우와 사과에 집중됐던 컨텐츠를 오미자, 토마토 등 장수군의 다양한 레드푸드를 아우를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또한, 농·특산물 판매 중심의 축제에서 음식, 음료, 주류에 이르는 Food 분야로 확장해 ‘세계 최고의 먹거리 축제’로의 첫발을 내딛는다. 대표 레드푸드인 장수한우를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은 2,500석 규모로 운영되며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독특한 장수사과는 농특산물 판매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레드푸드존에서는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레드푸드를 활용한 식품을 맛볼 수 있고 레드푸드 요리 시연, 하이볼쇼 공연 및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장수 누리파크에서는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아빠와 함께 장수토마토 스파게티 만들기’ 등
(정도일보) 장수군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장수한우의 우수성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수한우 품평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초창기부터 진행된 ‘장수한우 품평회’에서는 출품된 고품질의 장수한우를 볼 수 있으며 장수한우 홍보관, 베스트 장수한우 인기상 투표, 경품추첨, 각종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품평회는 축제 셋째날인 7일 오전 10시에 논개사당 인근에서 개최된다. 장수군에서 사육 중인 한우의 개량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이번 행사는 경산우, 미경산우, 수송아지, 암송아지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발된 8개 농가에 총 1,1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품평회는 장수한우의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고 한우농가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수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장수 한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를 확인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를 실시했으며,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대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방문조사는 담당 공무원 또는 마을의 이장이 세대를 방문해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하는 조사이다. 중점 조사대상이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을 말하며 해당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받아야 한다. 10월 16일 이후에는 거주 불일치자에 대해서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정리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를 최대 8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김홍열 민원과장은 “행정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장수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는 지난달 30일과 9월 2일, 제61회 전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장수군 대표선수들을 만나 안전한 경기와 선전을 당부했다.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장수게이트볼장을 비롯해 산서복지회관, 장수테니스장, 한누리전당 풋살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여 게이트볼, 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테니스, 족구 등 종목별 출전선수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의원들은 이번 도민체전이 오는 5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2024 레드푸드페스티벌’기간과 겹친 탓에 현장 응원이 어려워진 점을 아쉬워하며 “그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면서 끝까지 부상 없이 좋은 결실을 보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아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워 주었다. 이어 최한주 의장은 “우리 장수군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고 체육발전에 이바지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장수군의회는 다양한 체육활동 제공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지원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관내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대사업소 신축에 따른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군내에서 6번째로 문을 연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13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안천면 백화리 2,449㎡의 부지에 창고시설과 사무실을 갖추었다. 안천면 임대사업소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수확기 등 35종 64대의 농기계를 구비하여 안천면 농업인들의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이고, 지역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천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으로 지역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작업 부담이 덜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하반기 추가로 백운면 동창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춘성 진안군수는 3일 관내 포도 시설 하우스와 유럽종 포도 품평회 현장을 찾아 진안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진안군에서는 면적 약16ha에 샤인머스캣, 캠벨, MBA 품목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진안 친환경 포도 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진안 맞춤형 유럽종 포도 재배시설 시범사업 등 2개 사업을 3년간 10.4억원(도비 0.9, 군비 9.5)을 투입해 유럽종 포도 하우스 2.5ha를 조성함에 따라 시설을 둘러보고, 샤인머스켓, 뉴써틴, 베니바라드, 알렉산드리아, 함부르크, 허니비너스, 블랙사파이어, 슈튜벤, 캠벨, 주얼리머스켓 등 10종의 포도의 특성 설명과 시식 기회가 제공됐다. 품평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이 가운데 조기 수확을 할 수 있고, 달콤하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청포도 뉴써틴과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하며 껍질째 먹는 적포도 ‘베니바라드’ 품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진안 친환경 포도 연구회 안기형 회장은 “진안이 아침, 저녁 기온차가 높아 포도가 당도 좋고 향기도 좋다”라며, “이제 유럽종 포도는 시작이라 포도 작목반
(정도일보) 진안군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물품 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물품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지방자치단체 정기재물조사를 대비해 물품관리 실태를 점검해 보고 그에 따른 관리 방법에 대해 인지 시키기 위해 열렸다. 정기재물조사는 보유 물품에 대한 수량·상태·위치 등 일정 시점 동시조사로 재물 통계 분석 및 재물 조정으로 물품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한다. 이 날 교육에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물품담당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해 완성도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로 진안군 물품관리가 법령과 규정에 근거해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진안군청 장시동 재무과장은 “물품관리는 내 살림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한 업무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직무역량이 강화돼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는 9월 3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결의안은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협조한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정부는 사도광산의 강제동원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를 결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는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실패한 외교협상에 대해 명확히 밝히고 국민들께 사과할 것 ▲정부는 사도광산의 강제동원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일본의 역사 왜곡 행태에 단호하게 대응할 것 ▲정부는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일본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고, 이행되지 않을 시 세계유산 등재 취소를 요구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는 9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열린 제36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장정복 의원의 '관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남수 의원, 부위원장으로 유경자 의원을 선임 했으며 최한주 의장은 '침령산성 관광자원화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추진 촉구'에 대해 군정질문을 했다. 또한 장수군의회는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과 '장계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회기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8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일반회계 세출은 5천만원, 특별회계 세출은 2천만원을 감액하고 감액금액은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증액토록 했다. 이번에 확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4,580억원 보다 371억원이 증액된
(정도일보) 장수군의회는 9월 3일 제3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계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 반대하는 결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결의안은 장계면 금곡리 일원에 폐기물 처리 업체가 의료 폐기물 소각장을 건립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군민 모두 우려와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소각장 건립을 강력히 반대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장수군의회는 장계면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강력히 반대한다. ▲장수군은 의료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막을 수 있도록 사전에 단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 ▲장수군은 해당 부지를 매입해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원천적으로 방지하여 군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청년농업인을 위해 조성한 스마트팜에서 출하가 시작되며 군 스마트팜 농업이 한층 활력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진안읍 반월리에 경영실습 임대 농장 조성을 마치고 청년 농업인 대상자 2명을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사에 들어갔다. 이들은 20대 청년농업인으로 약2,432㎡에 이르는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재배했다. 대상자들은 첫 독립 농업임에도 불구하고 자동화된 환경 제어, 데이터 기반 농업 관리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운영되는 스마트팜을 활용해 성공적인 첫 출하를 경험했다. 이는 진안군이 농업인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효율성이 높은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하고 적용한 결과이다. 임대농장에 참가한 박원민(28세, 부귀면)씨는 “농사가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년들이 많은데 고도화된 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팜을 활용하니 품질 높은 작물 재배에 도움이 됨을 확실히 느끼는 시간이었다”며 “스마트팜 확산으로 관내에 청년 농업인들이 많아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스마트팜 첫 수확은 해당 기술이 장기적으로 농업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