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보건의료원은 22일 '암 예방을 위한 식이요법 관리'라는 주제로 장수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및 장수군청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박영민 전북영양사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올바른 식습관은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특히 암은 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이요법을 따라야 한다. 이번 교육은 암을 예방하기 위한 식생활 요령, 암을 예방하기 위해 피해야 할 음식, 암의 전이를 막기 위한 식생활 요령 등 음식과 식습관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강사는 균형 잡힌 식사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반면, 불규칙한 식습관, 가공식품 섭취 등은 암 발생 위협을 높일 수 있으므로 건강한 식단이 암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여성 농업인은 “인스턴트 식품은 되도록 피하고 신선하고 자연 그대로인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상
(정도일보) 장수군 장계면은 23일 장수역사전시관에서 ‘2024년 장계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2차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심의회로 지난 1차 심의회에서 선정됐던 사업 중 사업부서의 검토 결과 시행이 가능한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및 시급성을 평가해 최종 사업을 선정했다. 최종적으로 확정된 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본예산에 편성돼 내년도에 추진될 예정이다. 김성현 면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실질적으로 면민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소규모 주민밀착형 사업으로 편성되므로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곳에 주민참여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69개 지자체가 신청해 장수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장수군은 이번 공모에 외딴 마을 10곳에 마을보급소(CP)를 조성해 지역 활력은 물론 경제적 효과를 소외된 곳까지 전달한다는 아이디어가 눈에 띄는 ‘한국의 샤모니 "장수 트레일 빌리지"+長水 ’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트레일빌리지 고도화 및 트레일스트리트 시범 조성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 청년들과 로컬, 그리고 트레일러너를 잇는 트레일스트리트를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상징적으로 구현해 군의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향후 행안부의 컨설팅 등을 통해 최종 결정되며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2025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역특성살리기
(정도일보) 장수군 청년협의체는 22일 18시부터 한누리전당 야외 공연장에서 ‘제3회 장수 청년 야시장’을 개최했다. 장수군 청년협의체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제3회 장수 청년 야시장’은 지역 주민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오락기 등이 운영돼 관내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의 상생을 위한 청년협의체의 의지가 반영돼, 외부 음식 반입을 적극 독려해 누구나 원하는 음식을 포장해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플리마켓에서는 장수군 자체 생산 물품 홍보·판매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장수군의 우수한 제품을 알렸으며, 청년뿐 아니라 남녀노소 다함께 공연을 즐기며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영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수군 청년들의 네트워크가 강화됐고, 지역 주민들이 다같이 어울리는 장이 마련됐다.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개장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을 청년들이 즐길 거리가 많은 곳, 청년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정도일보) 장수군 5급 승진 공무원들이 장학금 기탁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사무관으로 승진한 장수군 공무원 5명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는 △유흥열 문화체육과장 △권복순 환경과장 △박점숙 보건사업과장 △김성은 번암면장 △신지호 의회사무과장으로, 이들은 평소 장수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승진자들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으뜸 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간부공무원들의 기탁금을 장수군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값지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21일 ‘볼링’ 단기 스포츠 체험을 위해 남원 숲볼링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는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수군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종목 체험을 통해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도모한다. 이번 강좌는 볼링 체험이었으며, 장수군장애인보호작업장과 연계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명이 모여 진행됐다. 볼링 체험 참가자는 “강좌를 통해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회장은 “스포츠 체험이 장애인들이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장애인 체육복지 확대를 위해 장애인들이 스포츠에 참여하는 체험의 장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은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으로 스포츠 복지사회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사업으로 가맹시설의 스포
(정도일보) 장수군의회가 지난 21일, 반부패 청렴의지를 다지고 깨끗한 의회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장수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부패척결 의지를 선포하고 윤리의식 강화와 청렴 실천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장수군의회 의원과 직원 일동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한 후, 청렴실천 구호 ‘부패 제로! 청렴 실천! 깨끗한 의회! 장수군의회!’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행사를 마친 뒤 최한주 의장은 “청렴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의 기본사항”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의정활동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의회는 지난 7월 청렴문화 활성화와 부패방지에 필요한 사항을 제도적으로 규정한 ‘장수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8억 원(국비 4억, 군비 4억)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최북미술관 유휴공간에 무주 반디 그림책 창작소 ‘산골책방’을 조성하는 것으로, 서류와 현장실사, 대면 심사로 진행된 평가에서 무주군은 지역의 문화시설 거점지역에 창의적 문화 체험활동 공간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으로 호평을 받았다. 반디 그림책 창작소 ‘산골책방’은 ‘그림책’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생애주기별 가족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자연+곤충 반딧불이’와 결합한 그림책 제작,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관광자원을 육성하는 창구가 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산골책방N굿즈#(그림책방 & 로컬 굿즈 판매)’과 ‘그림책방 & 로컬굿즈’, ‘그림책展시장(그림책·전시·공연· 시장)’과 실내외 그림책 전시장·공연장·시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이들 공간에서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독립서점을 비롯해 디자인 문구점, 자연특별시 무주의 특성을 담아낸 굿즈 상품과 그림책을 모티브로 한 봉제 인형 등
(정도일보) 진안군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지역주민 및 교육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진안군 진로진학 컨설팅 교육컨설턴트 양성 기초과정'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진안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2024년 진안군 진로·진학컨설팅 용역을 수행한 전문업체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교육전문가를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장기적 목표하며, 올해 첫 실시되는 파일럿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난 3일 동안 입시 기본용어부터 대입 시스템과 교육 트렌드 등을 배우고, 성적대별 컨설팅 사례와 노하우까지 실무중심 교육을 알차게 진행해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부터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하반기부터는 교육 수료자 등을 대상으로는 사회 환원 활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하여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돕는 맞춤형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21일 진안사통팔달센터에서 11개 읍·면 평생학습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에 관한 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평생학습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근로자건강센터 강사가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법 △자율신경균형검사(HRV)를 통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했고, 김가민 강사가 △아로마 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인 평생교육사 구점순은 “이번 교육으로 객관적인 나의 스트레스 지수에 대하여 파악하고, 개선 방안에 대하여 조언을 얻어 생활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 유익한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 평생교육기본계획에 따라 평생학습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을 했는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사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여 읍·면에 질좋은 평생학습이 제공되어 쾌적한 학습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오는 9월 초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위치: 진안읍 학천변길 37-9)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진안로컬푸드 직매장 진안점'은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군민에게는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물은 총사업비 9억8천만원이 투입돼 진안읍 홍삼한방센터 부지 내 연면적 316㎡,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전체 매장은 지역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농산물·신선·정육코너와 소비자 편의시설·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 시설물로 구성된다. 현재 300여 농가 650여 품목을 확보했으며 이달 마무리 집합 교육을 실시하고, 출하 대상을 최종 점검하며 직매장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운영은 현재 전주시 호성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운영조직인 진안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에서 맡을 예정이다. 군은 특히 개장예정일인 9월 6일 전까지 생산농가 출하 품목 정비와 전방위적인 소비자 홍보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로컬푸드직매장 진안점 운영은 '군민이 행복한 진안군 미래먹거리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추진하고 있
(정도일보) 무주군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추진했던 적상면 용담경로당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2일 열린 개소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마을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황인홍 군수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 기존 건물의 단열 성능을 개선했고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최병준 용담경로당 회장은 "싹 고쳐진 경로당을 보니 너무 좋다“라며 ”겨울에도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게 지어졌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양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용담경로당 리모델링 공사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억 5천 5백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단열재 보강, 고효율 보일러 설치, 창호 교체 등을 진행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22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고독사 예방 교육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복지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독사 사례를 분석해 지역에 맞는 고독사 예방 실천 지침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지역 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 종사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무주군 관계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고독사의 개념과 이해, △발생 현실, △예방법과 법률의 개정 과정, △보건복지부 고독사 실태조사 분석, △원인과 사례 연구, △위험군과 전조 단계, △타 지역 고독사 대응 사례 등을 강의했다. 김석중 대표는 일본의 고독사 실태를 처음 세상에 알린 요시다타이치의 저서를 번역·출판하면서 고독사 개념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했으며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독사는 독거세대의 증가와 단절이 부른 고독감, 고령화의 그늘이 드리운 폐해”라며 “오늘 교육이 고독사에
(정도일보) 장수군은 22일 을지연습과 연계한 ‘전국 단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장수군 내 지정대피소와 행정·공공기관에서 실시했으며, 장수읍 일대에서는 군·경·소방과 협력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차량 이동통제 훈련도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림과 동시에 주변 대피소로의 대피가 이뤄졌으며 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됐다. 특히 장수군 시범대피소에서는 최훈식 군수가 직접 주민과 청사 직원들과 함께 대피하며 적극적인 훈련 분위기에 앞장섰다. 최훈식 군수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국가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22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각 분야 자원봉사자 등 25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설명을 듣고 친절 교육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결의문을 통해 ‘무주와 반딧불축제를 사랑하는 마음, 그간의 자원봉사 경험을 살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성공으로 이끌 것’ 등을 다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는 환경보호와 여행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자신이 무주반딧불축제의 처음과 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이 다같이 만들고 즐기는 지역축제, 방문자 누구나 환경운동가가 되는 친환경축제, 무주다움으로 친환경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컬 축제로 완성해 가자”라고 말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은 9일간 20여 개 봉사단체 1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