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이 27일~29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ITFB)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안군 웰니스 관광 등 홍보한다. 이번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지자체 부문 유일하게 참가해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는 평소 마이산을 비롯해 진안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중 서울 등 수도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차지하고 있는 영남지역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진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2년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휴양·치유 관광지로서 발전해온 진안군 관광의 강점을 적극 홍보했으며, 대한민국 및 전북특자도 지정 웰니스 관광지인 진안홍삼스파와 진안고원치유숲을 중심으로 운장산휴양림, 데미샘자연휴양림, 산약초타운, 부귀편백숲 등 뛰어난 휴양 및 치유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24 진안홍삼축제 홍보에도 열을 올렸다. 이어서, 행사기간 중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안을 알리는 홍보 이벤트 퀴즈를 진행하고 다양한 상품과 함께 진안군을 대표
(정도일보) 진안군 부귀면 이랑교육마을은 27일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신축한 복합나눔센터의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은 정용갑 이장의 인사말과 진안군수, 의원 등 축하와 함께 사진 촬영, 다과회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랑교육 마을은 2008년도 1단계 그린빌리지 사업으로부터 시작하여 단계별 사업을 통해 2022년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에 자체 공모사업에 선정 돼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6월 건축면적 139.23㎥의 복합나눔센터를 신축했다. 신축한 복합나눔센터는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마을 식당과 카페 공간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복합나눔센터 시설이 이랑교육 마을의 활기찬 중심지가 되어, 주민들과 학생들이 모두 함께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무주군 무주읍 발전회와 무주읍 이장협의회, 무주읍 부녀회가 지난 26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무주군에 전달된 성금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8. 31. ~ 9. 8.)동안 운영했던 ‘무주읍 먹거리장터(천원국수)’ 수익금 중 일부로, 무주읍 발전회 정을윤 회장은 “불볕더위와 국수 열기 속에서 최선을 다한 보람을 우리 이웃들에게 돌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무주읍 이장협의회 신운주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라고 전했으며 무주읍 부녀회 하연순 회장은 “추위를 이겨내야 꽃이 피는 것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행복 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무주읍 먹거리장터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무주읍 발전협의회와 이장협의회, 부녀회 회원 27명과 무주읍 직원 20여 명이 매일 국수와 다과 등을 판매하는 등 함께 운영하며 일익을 담당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금강유역환경청 금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서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되면서 기금 10억원을 확보했다. 금강수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은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 생활환경 개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과 현안 사업 등을 신청받아 현장 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1997년 준공돼 26년간 장기 운영된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의 심각하게 노후화된 기계·전기·계측 기반 시설의 전면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진안 공공하수 처리시설 연계 처리수의 안정적인 수질 확보로 용담호 유입하천 수질개선 및 광역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 군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기금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연계 수질 확보로 광역상수도원인 용담호 상류 수질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강소농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강소농 성장단계교육이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시작해 9월 26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의 농업경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총 15회 교육과정으로 ▲스마트 재배기술(딸기) ▲스마트 경영 ▲마케팅 과목이 진행됐다. 또한, 최근 사회적인 트렌드에 맞게 농장 홍보 및 상품판매를 위한 숏츠 영상제작 과정을 4회 추가 진행했다.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능력을 길렀고, 기본적인 디지털마케팅 기획 및 디자인 툴을 활용할 수 있게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군은 올해 스마트강소농 성장단계를 수강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에는 스마트강소농 으뜸단계를 운영해 강소농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강소농 교육을 통해 중소규모 농가들에게 스마트농업이 확산되고 스마트강소농으로의 도약을 위한 교육생들의 능동적인 대처 역량이 향상되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진안중평농악과 진안고원형옹기장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진안홍삼축제에서 특별한 공개 시연회를 진행한다. 진안중평농악 ‘마이산 사랑굿’은 10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공연하며, 진안고원형옹기장 ‘진안고원형옹기와 글로컬(Global+Local) 진안’은 축제기간 동안 상설 전시된다. 진안중평농악은 진안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농악으로,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진안 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이산의 신비로움과 전통적인 중평농악의 음양 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고원형옹기장의 전통 옹기 제작 시연과 상설전시도 홍삼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다. 진안의 오랜 전통을 잇는 옹기장은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기술로 진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창적인 옹기 문화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지는 옹기 제작 과정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진안
(정도일보) 지난 26일 열린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진안군 성인문해 프로그램 수강생 55여명이 시화전 시상식 및 발표회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 진안군 평생학습관에서는 총21점(시화 13점, 엽서쓰기 8점)을 제출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엽서쓰기 부분 ‘글꽃상(격려상)’을 마령면 성인문해반 이경자 수강생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상 시화부분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상’진안읍 학력인정반 최희순 수강생이 수상했다. 또한 이어진 학습발표회에서는 마령면 흔들흔들 생활체조 프로그램 수강생 13명이 ‘흔들흔들 일상으로의 탈출’이라는 발표내용으로 춤추는 탬버린, 줄리아 밝은 리듬의 노래로 연달아 체조댄스 하여 문해교육 한마당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군의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문해교육 한마당이라는 행사에 참석해 타 시·군 지역의 학습생들의 학습성과 공유와 내년도 시화전 공모의 학습동기를 부여하여 한글을 배우는 과정의 소중한 시간과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 주재로 ‘2024년 하반기 동부권 발전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제3단계 동부권발전사업(‘21년~‘25년)의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제4단계 사업의 추진방향 등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장수군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6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제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농업인 유치 임대 스마트팜 건립사업(183억원) ▲축산물 육가공시설 개선사업(19억원) ▲장수 레드푸드 융복합클러스터 구축사업(54억원) ▲장수가야 문화유산 관광자원화사업(151억원) ▲장수 누리파크 농촌관광활성화사업(59억원)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3단계 동부권 발전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 그동안의 성과 분석 및 쟁점사항 등 공유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향후 4단계 사업 방향을 어떻게 잡아 나갈 것인지에 대한 현실적인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최훈식 군수는 “동부권 발전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장
(정도일보) 장수군의회는 지난 9월 25일 열린 ‘제3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장수축하물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위 조례안은 장수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00세 어르신에게 1회에 한하여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해당 어르신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장수군에서 시행 계획을 수립 후 2025년 본예산 확보 시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특례 규정으로 장수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어르신도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장수 축하 물품은 어르신에게 필요한 생필품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이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100세 어르신의 복리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여 하루빨리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2025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 소재한 “전라도음식이야기” 김관수 대표가 작년 500만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26일 군수실을 방문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라도음식이야기”는 3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의 음식점으로 호남 동부 산악권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주재료로 춘하추동 계절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는 전통 한정식집이다. 김관수 대표는 전북을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홍보하고 전 세계에 한식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으며, 한문화국제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며 아름다운 우리문화를 계승·연구하고 한식문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전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산업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관수 대표는 “생각만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고향 진안에 대한 사랑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
(정도일보) 무주군 청년들이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해 뭉쳤다.‘ 청년 주간’을 맞아 지난 25일 무주상상반디숲 가족센터 대교육장에서는 “무주군 청년정책 콘서트(주관_무주군청년정책협의체)”가 개최됐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무주군청년정책협의체 이현미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청년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는 산골영화제 기간(6.5.~9.)에 실시한 ‘청년정책 의견수렴 조사’와 ‘읍면별 청년간담회’를 통해 무주군 지역 내·외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제안한 일자리와 주거, 복지, 문화, 교통, 농업, 교육, 기타 등 7개 분야 115개 의견과 22개 제안(사업) 내용이 공유됐다. 또 주요 청년정책 발표 과제에 대한 토의 및 질의응답의 시간이 마련됐다. 무주읍에 거주하는 김 모 씨(35세)는 “부모님 계신 고향에 살고 싶어서 들어오긴 했는데 사실 정착하는 게 녹록지를 않다”라며 “답답한 상황에서 같은 고민을 하는 청년들이 머리를 맞댄다고 해서 와봤는데 다 현실성 있는 얘기들이라 고개가 끄덕여졌다”라고 전했다. 참석 청년들은 취·창업에 대한 어려움,
(정도일보) 장수군은 ‘장수읍 판둔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이 공모한 2025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대청댐 상류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 생활환경개선, 지역사회 발전·현안사업 중 선정된 우수사업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장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본 사업은 장수읍 판둔마을 30여 가구에 친환경연료 공급을 위한 LPG저장시설, 배관망, LPG보일러설치 등 총 사업비 4.9억원(기금 70%, 지방비 25%, 자부담5%)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한 한국 LPG배관망사업단에 위탁해 추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읍 판둔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으로 환경보존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사업이다”며 “판둔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편의성 및 안전성 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25일 오후 2시 군민회관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9월 『다(多)가치 배움의 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공직자 행동강령(갑질 금지 규정 포함),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문명아 청렴 전문 강사가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부서장, 2024년 신규공직자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수행의 공정성을 높이고 건전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부정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를 진행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함양시켰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청렴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부적으로는 상호존중·배려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부패 없는 청렴한 장수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24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장수군 경계결정위원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장진영 판사를 비롯한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중인 장수읍 장수1지구 외 2개 지구의 토지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경계설정에 관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적확정예정기간 중 의견서를 제출한 토지(총 109건)를 포함한 장수1지구(1,505필, 508,744.7㎡), 장수2지구(818필, 209,150㎡), 노하1지구(525필, 202,782.2㎡)의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군은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를 최종 확정하고, 확정 필지 경계에 맞춰 지적공부정리 및 등기촉탁 등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사업이다”며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
(정도일보)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이 지난 25일 제36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김남수 의원은 “최근 3년 연평균 장수군에 유입된 귀농·귀촌인의 수는 627명이고 장수군 출생인구가 최근 3년 연평균 65명인 것에 비해 월등히 많은 숫자다, 이는 장수군 인구 대비 2.9%에 해당하여 장수군 인구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집행부에서 귀농·귀촌인의 전입을 위해 획기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기존 주민들과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귀농·귀촌인이 거주하는 비포장도로 정비를 통한 쾌적한 진출입로 확보 ▲중장기적인 예산 투자계획을 수립을 통한 귀농·귀촌 각각의 테마마을 조성과 주변 인프라 구축을 요청했다. 김남수 의원은 “본 의원이 제시한 세 가지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훈식 장수군수와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지원을 당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