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이 내년 1월 3일까지 스마트 농업에 관심있는 관내 청년 영농인을 대상으로 ‘동부권 임대형 수직농장’ 청년농업인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형 수직농장의 신청요건은 선발 공모연도(2024년) 기준 장수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에서 만 4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이다. 1순위는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중 본인소유의 시설농업 경험이 없는자, 2순위는 그 외 스마트팜 관련 영농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농업인으로 팀단위(2인 1팀)로 신청할 수 있다. 장수군 임대형 수직농장은 총 3팀, 6명의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주자는 641㎡의 공간을 3년간 임차해 수직농장의 영농경험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입주 수요자들을 위해 입주설명회를 오는 12일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수요자들에게 장수군 임대형 수직농장 시설 현황과 모집공고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미래 농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젊은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수직농장은 공간과 자원을
(정도일보) 지난 3일 장수군의회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이 원안가결됐다. 이로써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11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에 걸쳐서 진행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장수군 전반에 걸친 심도있는 감사를 통해 총 164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및 처리 요구와 군정 업무 추진에 대한 대안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감사 내용을 살펴보면 ▲민간위탁사업의 지도·감독 철저 ▲각종 추진에 대한 사후관리 철저 ▲소규모 축제 조정·통합을 통한 구조조정 ▲공정한 수의계약 추진 및 설계변경 최소화 ▲교통약자를 위한 보행교통환경 개선 ▲장수누리파크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편성 추진 ▲획기적인 출산 장려 정책 시행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인구 유입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 등이다. 김남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성실한 답변과 자료준비로 고생한 공무원분들과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감사 시 지적된 사항과 의원님들이 제시한 발전적인 대안
(정도일보) 장수군은 장수군풀뿌리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주)삶전환연구소가 주관한 ‘2024 장수풀뿌리교육자치국제포럼’이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1박 2일동안 장수군 소재의 한국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교육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이 모여 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학교의 폐교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사례, 한국의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방안, 주민자치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연계발전 전략과 과제, 농촌의 교육적가치를 살리는 마을통합돌봄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활발히 진행됐다. 또한 일본, 덴마크의 전환학교 사례를 통해 한국에서의 전환학교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기됐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 소멸위기 속에서 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자리가 지역공동체를 살리고 인구소멸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나아갈 혁신적인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무주군 “청소년키움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2월 3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읍 읍내리 352-2번에 조성된 청소년키움센터는 무주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9년부터 총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국비 11.2억 원, 군비 4.8억 원)해 건축면적 184㎡, 연면적 354㎡, 2층 규모로 조성했다. 1층은 작은도서관으로 약 6,000여권의 청소년 맞춤 도서로 꾸며졌으며, 2층은 59석 규모의 열람실을 갖추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섰다. 청소년키움센터를 이끌어갈 운영위원회는 무주문화키움사회적협동조합으로지역주민 44명으로 구성했다. 한편 3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이강 무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 등 50여 명이 참석해 공식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에 참여했다. 이날 김종규 주민위원회 위원장은 본 건립 사업의 유공자로 선정된 무주군 농촌활력과 나슬기 주무관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안기혁 과장, 시공사인 (유)영우종합건설 이금
(정도일보) 진안군 역량강화사업 지역기록가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제작된 주천면 학선동마을의 마을영화 '참 좋은 동네'가 지난 11월 30일 전주공동체라디오 방송국에서 열린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주최·주관하고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활성화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은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공동체·개인의 작품에 대해 영상, 라디오, 신문, 잡지 부분에서 40여 편이 접수돼 공로상을 포함해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22년부터 진안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 기록가 양성교육은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마을 영화'로 매년 2편의 마을영화를 제작했다. 일상의 에피소드와 마을만들기 활동을 주민 영화제작 방식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성수면 중평마을의 '우리! 중평마을'과 주천면 학선동마을의 '참 좋은 동네' 두 편이 제작됐다. 학선마을 '참 좋은 동네'는 마을 뒷산의 200년 넘은 엄나무가 훼손되는 것을 막고자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보호수로
(정도일보)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총 72개 상품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무주군은 최근 ‘무주군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무주지역 15개 업체의 21개 상품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은 2025년부터 연간 기부액이 2,000만원으로 상향되는 것에 대비한 조치로 고액기부자를 위한 맞춤형 상품 개발, 기부자의 방문을 유도하는 관광·서비스형 상품 발굴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내고향 재기부권(나들이권, 마을잔치대행서비스, 가전가구이용권), △관광서비스(사진·영상촬영권, 서핑체험권, 무주머루와인동굴 이용권, 태권어드벤처 이용권, 무주 눈꽃 덕유캠프 이용권 등), △농·축산물(호두, 샤인머스켓, 잡곡세트, 쌀 등), △가공식품(누룽지, 잼, 과실음료, 천마가공식품 등) 등이다. 무주군은 답례품 선택 범위 확대를 통해 기부자의 수요에 대응,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임채영 과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상권 발전, 지역 홍보를 위해 특색있는 답례품을 위해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2024년의 마지막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 무주군 실・과・읍・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직장교육 등이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한 해 동안 행정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공직자들의 헌신적이고 슬기로운 대처에 감사드린다”며 “차질없는 사업 마무리 잘하고 새해를 기약하는 희망의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황 군수는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가 일상화됨에 따라 군민 안전을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당부했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져야 하며, 복지 위기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해를 거듭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수도 동파, 화재 등 동절기에 발생하는 취약상황을 철저히 대비해 군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음주운전은 공직자로서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다”며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주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정도일보) 장수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약해 관내 8개 중학교의 소프트웨어(SW)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SW) 수업’은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역 및 계층 간 과학문화와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으됐으며, 학교별 신청에 따라 1학기, 2학기로 나누어 추진된다. 해당 수업은 각 학교에 구비된 인프라를 활용해 SW수업을 이해하기 위한 간단한 언플러그드 활동부터 컴퓨터를 활용한 블록코딩까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던 여러 수업 중에서도, 컴퓨터의 순차와 탐색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식빵과 잼, 과자 등을 활용한 수업과 3D펜으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수업이 특히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생활과학교실’ 수업은 각 학교의 학사일정에 따라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배려계층 시설과 지역 내 생활 시설을 방문해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도일보)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은 직거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상시적 운영이 가능한 농축산물 직매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10월에 농림부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서면심사와 사전현장 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12월에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얻게 됐다. 현재, 진안군은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의 신축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식품부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1억7천5백만원을 설계 및 건축공사의 사업비로 투입할 계획이다. 진안로컬푸드직매장 전주 호성점은 2019년 개장한 이래 누적매출 380여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중소농가들의 소득창출과 먹거리 선순환체계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개년(′25-′26) 사업을 통해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현재 관내 지역농산물 판로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새로운 부지로 이전사업을 추진
(정도일보) 진안군은 금산군과 MOU 체결을 계기로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교차 기부를 추진했다. 이에 지난 29일, 진안군과 금산군 각 지역의 공무원 40여명은 진안군청에 함께 모여 서로의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두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과 금산군은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인구 감소 및 지역 발전과 같은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앞장선 진안군과 금산군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주대학교 창업경영금육학과가 공동 주관한 창업탐방 워크숍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안 마이산 일대에서 진행됐다. 전주대학교 창업경영금융학과 학생들과 진안지역 청년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진안의 사회적 기업들의 현황을 이해하고 지역 현실에 맞는 창업 및 문화기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준비됐다. 워크숍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진안청년협동조합 및 진안고원 산림자원을 이용한 협동조합 사례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진안에서 청년 공동체 및 협동조합에서 활동하는 진안 청년들이 멘토가 되어 진안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마이산북부, 마이산남부, 진안시장, 은천마을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8개 팀이 진안을 누비며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둘째 날은 진안탐방을 배경으로 리빙랩 방식을 통해 구체화한 아이디어 발표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이산관광 안내시스템구축 ▲진안군 청년유튜브 운영전략 ▲진안여행 어플리케이션 개발 ▲은천마을권역 활성화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우수한
(정도일보) 장수군은 ‘2025년 과수원예팀 소관 자체 보조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12월 2일부터 1월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은 보조사업들이 영농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신청 기한을 25일 앞당겼으며, 신청 기한이 짧다는 의견들을 반영해 작년에 비해 기한을 20일 늘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조기 사업추진으로 농업인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내년 2월 중에는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과수원예팀 군비 보조사업은 안정적인 농업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15개 사업에 약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과수·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며, 사업별 지원조건 등 세부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농가 경영주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과수원예분야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정도일보) 진안군은 29일 금연 성공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성공자 만남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진안군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총188명이다. 이 중 3개월 성공자는 160명, 6개월 성공자는 80명으로 이들의 금연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참석자 간 금연 성공을 축하하고 금연서약문 낭독을 통해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북금연지원의 센터장인 오경재 교수님의 건강관리 특강으로 금연 의지를 북돋고, 웃음 치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시 한번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금연성공자 추○○씨는 “담배를 끊게 되어 정말 기쁘고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행사인 것 같다. 이 자리에서 금연선서로 맹세한 것과 같이 나의 건강과 가족을 위해 평생 금연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금연 클리닉을 통해 전문상담사의 상담과 금연보조제 제공을 통해 금연을 결심한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금연건강교실, 이동 금연 클리닉 등을 운영하며
(정도일보)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는 28일 밤,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 해를 무사히 마치며 2024년 회원 단합을 위한 바자회 및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한 ‘황희 정승 바자회’는 '황희 정승이 동전 한 닢을 개울에 빠트렸을 때 하인에게 세 닢을 주고 한 닢을 꺼내게 했다. 황희 정승께 이유를 물으니 “나는 두 닢의 손해를 보지만, 국가는 한 닢의 이익을 보고, 너 또한 세 닢의 이익을 본다”고 답했다.'는 우화에서 비롯해 새 물건을 기부받아 물건의 원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한 회원들도 기분 좋고 수익금으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기부자들은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을 줬으니 그 만족감은 두 배 이상이 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수익금은 내년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간단한 후원전달식 후 가진 11개 읍·면 지회활성화 사업 보고회는 각 지회에서 하는 사업을 공유해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기초를 다졌다. 또한 전라북도여(女)약사회에서 겨울 이불 50채 후원과 진안군4-H연합회·제일약국·김창덕씨·박원순씨가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부식도 이어졌다. &n
(정도일보) 28일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가 주최한 “제4회 진안군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가 진안군 문화의집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이종서 회장 등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유공자 포상 등 본행사 개최 후 ‘삶의 주인이 되는 최고의 방법’이란 주제로 오영진 강사가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진안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 더불어 행복한 사회로 이끄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최순석 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진안군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더불어 행복한 교육, 영호남 화합을 위한 국민화합 전진 대회 등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