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장수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 16명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26일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에서 검토된 사항들을 보완해 재심의하는 것으로 사고 발생 유형별 안전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면밀히 재검토했다. 또한, 장수군은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축제 개최 전날인 9월 4일 경찰,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레드푸드 페스티벌은 우리 장수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레드푸드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축제로 군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2024 RED
(정도일보) 무주군이 천마 건강기능식품 산업화에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농협, ㈜뉴온, ㈜일원바이오와 공동으로 '무주천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생산 및 산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주천마의 사용 촉진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승인된 천마를 활용한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취지에서 체결한 것으로, 참여 기관 및 기업들은 천마 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역량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무주군은 천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무주농협은 유통 수급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수매 시스템 도입과 가격 안정화를 추진한다. ㈜뉴온은 천마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며 ㈜일원바이오는 관련 연구를 통해 천마의 다양한 복합 기능성 제품 개발과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능성 원료생산에 필요한 천마를 무주농협에서 구입·활용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무주 천마의 브랜드가치와 인지도가 한층 높아지게 될 것”이
(정도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 직원(9명)들이 지난 28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형삼 지사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는 지적측량 등을 통해 지역개발과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며 “직원들 모두 무주가 제2의 고향이라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는 만큼 오늘의 기부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에서는 2023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으며, 지난 6월에는 농협무주군지부, 무주농협 등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한 바 있다. 또 8월에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 나눔 무료 측량’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도일보) 무주반딧불축제 기념 제28회 무주사진가협회 관광홍보사진전이 오는 9월 30일까지 무주상상반디숲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28일 시작된 전시회는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진에 담은 아름다운 명소들을 보여주고 주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준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덕유산 설경_이윤승”을 비롯해 “갈골 운문산반딧불이_맹갑상”, “내도의 아침_변윤섭”, “구천동 인월담_이강우”, “설천봉 민들레_김광웅”, “덕유산의 봄_김덕성” 등 무주사진가협회 회원들의 작품 23점이 전시된다. 무주사진가협회 이윤승 회장은 “회원들이 무주 곳곳을 다니며 담은 자연경관과 국가유산, 관광명소 등 다양한 작품들과 만나실 수 있다”라며 “올해는 전시를 보시면서 새로 개원한 무주상상반디숲과 반딧불축제까지 1석 3조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무주사진가협회는 1997년에 창립해 활동 중으로 매해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정기 회원전과 지역 교류전 등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가족사진 찍어주기”와 “반딧불 꿈나무 어울마당”, “어린이날 기념 무료 사진 촬영 및 인화” 등의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정도일보) 장수군은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장수군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27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부서별 대표 60명과 응원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청렴 골든벨 행사는 △2024년 장수군 반부패 청렴정책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문제를 통해 ‘장수군 청렴 1인자’를 선발하는 행사로 체감형 퀴즈를 통해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했으며 청렴지식 습득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웃음과 함성이 가득한 현장에서는 열띤 경합이 펼쳐졌으며 특히 최훈식 군수가 직접 최종 골든벨 문제를 출제해 직원들과 화합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번 골든벨 퀴즈대회에서는 장계면에서 근무하는 강광태 주무관이 청렴 1인자로 선정됐고, 2등은 물관리과 이민형 주무관, 3등은 문화체육과 정채원 주무관이 차지했다. 응원 우수부서로는 계북면, 문화체육과가 선정됐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청렴 규정에 접근할 수 있었고, 이와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가 직장생활의 활력소가 되길 바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역경제 활력 도모와 농민의 공익적 가치 증대를 위해 추석 전에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민공익수당은 연 60만원을 지원하며 영농규모 1,000㎡이상 농가 중 2년이상 계속해 전북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한다. 단 농업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올 상반기 3월부터 5월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5,219농가가 신청했으며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132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5,087농가를 대상으로 3,052백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농민공익수당을 지역화폐인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28일부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읍·면에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민공익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이상 기후와 농업 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 장계면은 오는 31일 10시 30분부터 장계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뒤편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7회 가얏골 긴물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가얏골 긴물 축제’는 장계면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장계 한복판을 흐르는 장계천 긴 물길을 따라 조성된 삼봉리 고분군, 대적골 유적지 등 장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어울림의 장이다. 이번 축제에는 가얏길 탐방, 역사전시관 및 문화유산 현장 해설투어 등 장계면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민속체험,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스도 마련된다. 또한, 샤인머스캣, 토마토, 사과, 한우 등 장계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산물 판매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춘원 위원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성현 면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축제추진위원회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많은 분들이 장계면의 매력을 깊이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65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군정질문을 실시해 토옥동 일원 관광지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및 인프라 구축을 요구했다. 장정복 의원은 관광지로서 토옥동이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이 토옥동 일원 개발에 소극적인 것을 지적하며,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토옥동을 장수군의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계획수립과 더불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본이 되는 진출입로 정비, 주차장 확장, 상하수도 및 오폐수 시설 등의 인프라 구축을 요구했으며, 전북특별법에 의한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및 특례 발굴을 통해 토옥동 일대 개발 추진에 탄력과 신속성을 확보할 것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최훈식 군수는 토옥동 계곡 일원을 체류형 관광단지로 만들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남덕유산을 활용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남덕유산 권역이 특구에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장정복 의원은 “산업기반이 취약한 우리 군은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해야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정도일보)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정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된 정천면 학동·신양·무거마을에 농약 안전 보관함을 보급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녹색마을’은 농촌지역 어르신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기 돌봄 기회 제공 및 생명 존중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별로 지정하고 있으며, 농촌지역 어르신에 대한 맞춤형 자살예방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정천면 학동·신양·무거마을 주민의 농약 보관 형태를 개선하여 안전한 농약 사용과 농촌지역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 고위험군 상시 발굴 및 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순차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라영현 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은 농촌지역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관광 리더 양성사업을 위한 세 번째 사업으로 문화관광 전문 기획자 양성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7일 사통팔달센터에서 ‘나만의 아이디어가 매력적인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학생, 관광 관련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진행은 참여형 문화관광 콘텐츠 기획사인 ‘과감한 인생’이원빈 대표가 맡았으며, 문화기획자가 지역의 문화자원을 어떻게 활용하여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창출하는지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는 과정의 중점확인 요소들을 강조하고 아이디어의 구체화, 실행계획의 수립뿐 아니라 환류를 통한 발전적 콘텐츠 기획의 중요성을 설명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기획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웠다. 특강에 이어 로컬문화기획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안내도 진행됐다. 전문가 양성 교육은 참여자 모집에 따라 9월 2일~ 9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사통팔달센
(정도일보) 진안군은 오는 9월 20일까지 딸기 정식을 앞둔 관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화아(꽃눈)분화 검경 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화아분화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여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화아분화 검경 기술은 현미경을 활용해 딸기 모종의 생장점을 관찰하여 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딸기묘의 꽃눈이 분화되어야 하며 미분화된 상태로 정식하게 되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시기가 늦게 되어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따라 진안군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화아분화 검경 기술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딸기 재배농가는 정식 전 딸기묘를 가지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완현 기술보급과장은 “꽃눈 형성 여부 확인으로 적기에 정식하여 안정적인 딸기 생산과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군은 오는 9월 1일~7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정기적인 검사와 올바른 생활 습관 실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진안군은 ▲9월 1일 마이산휴게소(장수 방면) ▲9월 2일 진안군청 광장▲9월 3일 농업기술센터 ▲9월 4일 진안시장 ▲9월 5일 진안읍 버스터미널 ▲9월 6일 진안읍 하나로마트 ▲9월 7일 주천면 생태공원에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은 홍보캠페인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여 자기 혈관 숫자를 알게 하고, 건강상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군청 광장(2일)과 군 농업기술센터(3일)에서 열리는 캠페인에서는 [혈압 자가 측정 존 및 건강 운동 5종 경기]를 진안시장(4일)과 버스터미널(5일), 하나로마트(6일)에 열리는 캠페인에서는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조기 증상 O, X 퀴즈]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라영현 진안군 보건소장은 “건강보험심사평
(정도일보) 진안군 용담면에 위치한 ‘자연MOM 치유농장’(대표 박지은)이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일상돌봄서비스(도개발 특화서비스)사업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심리상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심리적 건강성 증진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자연MOM 치유농장’은 2023년 진안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촌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지원받아 육성된 농장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나의 보금자리-텃밭 가꾸기’, ‘꿈-나의나무심기’, ‘응원-압화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진 프로그램 운영하여 특색있는 농업치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박지은 대표는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심리상담사, 평생교육사, 사회복지사, 치유지도사 등 여러분야의 자격을 갖추며 2022년 치유농업사 2급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있는 치유농장의 운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으로 총 8회 최대 64만원의 바우처를 지원받아 심리상
(정도일보) 지난 27일 저녁 진안군 대성마을 마을 숲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전북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관하는‘구석구석문화배달’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활동사업’과 연계 사업으로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구협의회에서 시행했다. 행사에서는 ‘찾아가는 의학 ·의약 교실’과 주민들과 문화를 향유하는 공연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의학·의약 교실’은 진안군 관내 의료기관인 김홍기 가정의학과 의료진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건강 상식을 전달하고 혈압 및 당 체크와 무료 상담을 해줬다. 또한 세계로약국 김미나 약사가 약 궁합과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 알려주고, 구급함도 전달했다. 공연으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실험적인 음악을 하는 복합예술 창작단‘선율모리’팀과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 모던포크 듀오‘이상한 계절’팀이 한 시간 동안 공연의 장을 펼쳤다. ‘예술, 골골 솟솟’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매달 마지막 주간에 문화환경취약지역, 혁신도시, 문화지구에서 다양
(정도일보) 전국한우협회 진안군지부는 2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한우농가 한마음 다짐대회 및 개량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도의원, 무진장축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한우자조금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가축방역 및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표창과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축산환경법 및 번식우 사양관리 교육, 행정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야외 주차장에서는 축산기자재 전시회도 함께 열려 한우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재명 한우협회 진안군지부장은 기념사에서 “수입육 증가, 생산비 상승, 소비 위축 등 한우산업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하며 “한우협회, 행정, 축협 등 여러 단체가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한우협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하여 위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한우농가 한마음 다짐대회를 축하”하며 “진안군에서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