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안성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법정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질병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보건소별 평균 900여 명의 표본을 추출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사전 교육을 받은 전문 조사원이 표본가구(908명)를 방문하여 17개 영역 169개 조사 문항(흡연, 음주, 신체활동, 질병양상 등)을 대상자와 1:1 대면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지난 1월 안성시보건소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에 조사원 5명을 선발하여 표준조사지침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025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되며, 2026년 2월부터 ‘지역건강 한눈에 보기’와 ‘지역사회건강통계’에서 분석보고서를 열람할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에 대한 통계자료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주민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필수자료”라며
(정도일보) 안성시는 벼 등 5개 품목의 농작물재해보험 판매가 시작됨에 따라 농가의 적극적인 가입 독려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보험상품으로,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안성시가 함께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지원 사업을 통해 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성시는 전체 가입농가 4,301ha 중 약 70%(3,059ha)에 해당하는 품목인 ‘벼’는 6월 2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상담 후 가입이 가능하며, 일반벼보다 모내기 시기가 늦는 가루쌀은 가입기간을 별도로 설정해 7월 1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 확대 시행된 농업수입안정보험도 가입이 가능하며 현재 가입 가능한 품목은 고구마 6월 5일까지, 옥수수 6월 13일까지이다. 다만, 농작물재해보험과 중복가입이 불가하므로 두 보험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저온, 호우, 대설 등의 예측불가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벼를 비롯한 품목별 재해보험 가입시기에 맞춰 보험을 꼭 가입해달라”
(정도일보) 서운초등학교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5일 1교시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회 주관 감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장, 교감,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외부 강사 등 학교 교육에 헌신한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기획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이 학생자치회 주도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자치회는 4월 마을별 다모임 시간을 활용해 각 교원의 특성과 교육적 노력을 담은 ‘감사 상장’을 제작했으며, 감사 영상을 제작하고 ‘스승의 은혜’ 합창을 준비하는 등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전교 회장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상장 수여, 감사 영상 상영, 전교생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진심 어린 표현에 많은 교직원이 감동을 받으며, 행사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6학년 이○○ 학생은 “직접 준비한 행사를 통해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보헌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정도일보) 경기도 안성시 보체초등학교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5일 아침,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직원을 위한 따뜻한 출근길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교직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학교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학교 정문 앞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학생·학부모가 직접 제작한 응원 피켓이 설치돼, 교직원들의 출근길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행사는 지난 4월 말부터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의 협의를 통해 기획됐으며, 준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학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3학년 학급자치회 회장 최주영 학생은 “선배들의 활동을 이어받아 직접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의미 있었고, 평소 고마운 선생님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김정규 교장은 “교직원 모두가 감동받은 따뜻한 아침이었다.”라며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시흥 관내 초·중·고 20개교를 대상으로‘See-興 찾아가는 클래식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ee-興찾아가는 클래식 여행’은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학교나 다문화가정 학생이 많은 학교 등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오케스트라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현장 중심형 공연 문화예술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음악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음악을 직접 듣고,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교육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팝, 재즈, 영화음악 등 학생들에게 친숙한 장르를 중심으로 학교가 희망한 음악 테마에 맞추어 공연을 구성하며, 전문 연주자의 곡 해설과 악기 소개, 악기 체험 활동까지 포함되어 있어 교육적 효과가 매우 크다. 뿐만 아니라 지역 전문 예술 단체인 ‘아시아콘서트팝스, 시흥윈드오케스트라,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폭넓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음악회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금관악기들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음색을 들을 수 있었고, 성악가분의 대단한 가창력을 감상할 수 있었다.
(정도일보) 시흥 조남초등학교는 5월 15일 목요일에 학생자치화와 학부모회 주관으로 스승의 날 기념 감사의 마음 전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 이 행사는 조남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자율적으로 기획하여 매년 운영되는 행사이다. 조남초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는 직접 제작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출근하는 선생님들께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을 하며 사랑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머리띠를 착용하고 카네이션 꽃다발을 흔들며 출근하시는 선생님께 행복한 추억을 남겨주었다. 스승의 날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학부모 임원들은 “항상 우리 아이들을 아낌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이 행사를 매년 하고 있으며, 선생님들께서 깜짝 놀라시며 미소와 감동으로 응답해 주시는 모습에 더욱 보람된 시간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조남초 교장(박미경)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전체 교직원을
(정도일보)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9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5년 상반기프로그램에 참여한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카네이션 화분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에 힘써온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각 프로그램별 강사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각 반별로 단체사진을 촬영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스승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한 강사는 “뜻깊은 스승의 날을 보내게 해준 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질 높은 강의를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강사님들의 열정 덕분에 관내 주민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감사가 넘치는 복지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전남대학교박물관(관장 김철우)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광주민족미술인협회와 함께 기획초대전 ‘오월의 빛’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전남대학교 대학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광주민족미술인협회는 광주미술인공동체(광미공)를 모태로 하여 결성된 단체로, 1980~90년대 ‘오월’과 ‘민족’을 주제로 민중미술운동을 전개하며 한국 예술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민족문화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사회적 이슈에 예술로 응답하는 이들의 작업은 지역을 넘어 민중예술의 정신을 지켜내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5·18 민주화운동이 단지 과거의 사건이 아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함께 성찰하는 자리다. 특히 광주민족미술인협회 작가들뿐 아니라 청년 대학생,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 ‘동알이’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시선과 감각을 담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눈높이에서 바라본 ‘오월’의 의미는 전시 공간 안에서 예술로 융합되어 새로운 감동을 만들어낸다. 김철우 전남대학교박물관장은 “전남대학교에서 시작된
(정도일보) 고창군이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주간(4월25~5월14일)을 운영하며 동학정신을 함께 되새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성료 첫 시작은 4월25일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 기념제였다. 공음 무장기포지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1894년 동학농민군이 무장포고문을 낭독하며 봉기한 무장기포의 역사를 되새기고, 자주와 평등을 향한 항쟁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는 특히 아산중학교와 강호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이 1894년의 농민군이 되어 진격로 걷기에 동참하고,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장읍성에서 ‘새야 새야’ 플래시몹 공연으로 신명나는 입성재연을 이끌어 내는 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느 때보다 활력 넘치는 행사가 됐다. #‘타임슬립 고창 in 1894!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 성황’ 기념제 다음날부터는 무장기포기념제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학진격로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워크온’ 앱을 통해 지역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까지 600여 명의 신청자가 사전 신청한 ‘동학진격로
(정도일보)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측은 백마고지 전적비(화살머리고지) 발굴유물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기존에 백마고지 전적비 광장 주변에 전시되고 있었지만 ‘화살머리고지 전투 기억에 종’ 하부에 있어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에 있었고, 철원군에 거주하는 사람들 조차도 많이 알지 못했다. 김종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발굴 유물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치열했던 백마고지 전적비 전투에 대하여 기억하셨으면 좋겠다. 또다른 철원군의 명소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횡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지난 3월 22일 1회차에 이어 오는 17일 2차‘횡성군 청년 무료영화 관람 지원사업’ 운영한다고 말했다. 횡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청년(07년생~80년생)이면 횡성시네마를 방문해 영화를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신분증 또는 사업장 주소가 표시된 사원증, 재직증명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전재도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청년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영 영화와 상영 시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청과 횡성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7월, 충주시 일대에서 ‘2025 가족무예캠프’를 개최한다. 가족무예캠프는 여가문화로서의 전통무예 활성화와 가족 간 소통·화합을 목적으로 기획된 1박2일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 전통무예 체험과 가족 화합의 시간 마련, 7월 3회차에 걸쳐 진행 캠프는 7월 12일(토)부터 총 3차례 매주 주말 무예센터와 충주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택견, 씨름, 활쏘기 등의 전통무예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 무예인 캄보디아의 보카토를 체험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CPR과 같은 안전 교육도 받는다. 아울러 충주 고구려비 탐방, 사과고추장 만들기 체험, 가족 무예운동회에도 참여한다. ‘2025 가족무예캠프’는 총 90가족(약 300명)이 참여 가능하며, 청소년 자녀를 포함한 2~5인 가족 단위로 구성된다. 무예센터는 취약계층, 다문화, 다자녀 가족에 대한 참여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무예센터 김규직 사무총장은 “이번 가족무예캠프는 전통 무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더불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정도일보) (재)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2025 국악 향유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소소한 호강'’의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중심으로 집 근처의 카페와 공방 등 사적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충주형 문화 향유 지원 사업이다. 지난 3년간 170여 곳의 공간을 발굴·운영하며, 충주의 ‘문화 슬세권(슬리퍼를 신고 쉽게 걸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충주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첫해에 맞추어, 기존 국악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공간 주인장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접목한 소모임 지원과 함께 시의 유휴공간, 동네의 작은 행사 등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공고에서는 총 3개 분야 58개소를 모집한다. 먼저, 충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업 공간에서 취향 모임을 지원하는 ‘살짝 국악 취향 모임’은 시내권 20개소, 시외권 20개소 등 총 40개소를 선정한다. 두 번째, 시내권 시 소유 공간에서 국악 교육 프로그램 등을 6개월간 운영하는 ‘살짝 국악학교’는 8개소를 모집한다
(정도일보) 서울시가 오는 5월 23일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서울시 도봉구 마들로13길 84)에서 ‘제1차 가치동행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대표 사회공헌 일자리인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참여자들이 자신의 활동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며, 중장년의 사회참여와 공감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시는 중장년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기관·공공시설·문화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사업을 수행 중이다. ‘우리가 선택한 가치 있는 삶’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장년 밴드 ‘오플밴드’의 작은 음악회와 유쾌한 입담으로 잘 알려진 유인경 작가가 ‘새로운 삶과 가치의 만남’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서 일자리 참여자들의 생생한 활동 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시민 밴드 ‘오플밴드’는 중장년에게 친숙한 가요 무대로 행사의 문을 열며, 현장을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경 작가는 ‘새로운 삶과 가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회공헌이 개인 삶에 주는 긍정적 변화와 가치를 쉽고
(정도일보)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봄을 세계인의 축제로 물들인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가 7일간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에는 총 82만 명이 방문, 지난해 대비 135% 넘게 늘었으며 일평균 방문객 수도 2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는 특히 5명 중 1명(17만8천 명)이 외국인 관광객인 점에 비춰 올해로 4회째 열린 ‘서울스프링페스타’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한층 성장했음을 확인했다. 축제 기간 서울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 수는 총 27.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26.2만 명)보다 6.1% 늘었다. 시는 올 초부터 각종 프로모션·이벤트로 ‘서울스프링페스타’를 적극 홍보한 결과, 중국 노동절·일본 골든위크 여행자들의 발길을 서울로 이끄는 데 도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 공연이었던 ‘서울원더쇼’는 관람객의 41% (전체 3만 명 중 12,400명)가 외국인이었을 정도로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열렸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클룩·아고다 등 12개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와의 공동 프로모션,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