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주시는 지난 22일 저녁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연주회는 청소년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과 함께 튜비스트 서영찬의 초청공연, 월성유스콰이어의 우정출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합동 공연으로 청소년합창단과 월성유스콰이어가 함께 선보인 무대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욱 지휘자는 “단원들이 올 한 해 연습한 결실을 관객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무대는 단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였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었다”며 청소년합창단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2015년 창단된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을 키우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며 문화예술도시 경주의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경주
(정도일보) 2024년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어울림 송년축제’가 지난 21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우수청소년 및 청소년자기도전성취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방과후아카데미 졸업식 순서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 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애니메이션박물관이 이번 연말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행사 ‘따뜻한 크리스마스, 애니의 선물’을 개최한다. 다가오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초등학생 이하 입장객에게 무료 입장이 제공된다. 이 특별 혜택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부담없이 애니메이션박물관을 방문하고,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애니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3가지 주요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산타와 함께하는 애니의 선물’로 산타클로스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며, 기념 촬영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이 행사는 12월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애니메이션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선물이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두 번째로 2024년 크리스마스 개봉작 애니메이션 영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을 관람객 대상 무료 상영을 진행한다. 이번 영화는 1편과 2편을 포함한 전 시리즈 통합 글로벌 통합 600만 관객 돌파한 작품으로 멋진 산타 비행단을
(정도일보) 해운대구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오후 9시 해운대플랫폼(옛 해운대역사)에서 ‘2024 빛의 플랫폼’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는 야간 문화콘텐츠이자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에서 열리는 해운대빛축제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오후 6시 인디밴드 제임 스톤(James Stone)이 일렉기타 연주곡으로 편곡한 대중가요 공연을 선보인다. 마임이스트가 해운대플랫폼 앞 광장과 해리단길 입구에서 ‘살아있는 거리 미술관’을 주제로 마임 공연을 펼친다. 오후 7시부터는 빛으로 장식된 해운대플랫폼 내부 공간에서 아코디언밴드(Luz Negra)와 재즈그룹(Sunny Moon Jazz Group)이 겨울밤에 어울리는 하모니를 들려준다. 빛을 내는‘LED 우산’을 쓰고 철길과 해리단길을 거닐며 자유롭게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별빛 산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옛 해운대역사를 2023년부터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리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운대플랫폼은 지난 9월 ‘부산 유니크 베뉴’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 유니크 베뉴’는 부산의 독특한
(정도일보)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DDP 10주년 기념 오픈큐레이팅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 창작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재단의 오픈큐레이팅 사업이 10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청년 창작자의 성장과 미래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Departure(출발점에 서다)’, ‘Journey(여정을 떠나다)’, ‘Arrival(목적지에 닿다)’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은 오픈큐레이팅의 소개와 35회의 전시 아카이브를 통해 지난 여정을 보여준다. 두 번째 섹션은 참여 작가들의 창작 여정을 조명하며, 주요 작품을 전시한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작가 인터뷰와 관람객 참여형 공간을 마련해 창작의 여정을 이어갈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는 ‘여정을 준비하는 작가’와 ‘여정을 떠난 작가’로 참여 작가를 소개한다. 여정을 준비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카트형 전시대에 올려져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 반면, 여정을 떠난 작가들의 작품은 비행기 창문을 통해 보는 형식으로 연출됐다. 창작의 여정이 계속되고 있음
(정도일보) 서울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은’(종로구 인사동길 45-1)에서 서울시 무형유산 기능보유자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12명 보유자의 대표 작품 중에는 복(福)을 기원하는 요소를 담은 것들이 많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새해 희망을 품어보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눈에 띄는 작품으로 나전장(螺鈿匠) 정명채 명인의 ‘모란 운학문 대반’이 있다. 장수와 복을 상징하는 ‘학’과 부귀영화를 뜻하는 ‘모란’을 화려한 자개로 표현한 이 작품은 가정의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화장(民話匠) 정귀자 명인은 ‘화훼도’를 선보인다. 풍요와 다복을 상징하는 ‘모란’, 부부의 금슬을 기원하는 ‘연꽃’, 장수를 기원하는 ‘국화’ 등 선조들이 사랑했던 꽃을 가득 담은 그림이다. 자수장(刺繡匠) 최정인 명인의 ‘금사활옷’도 전시된다. 보통 활옷에는 건강과 장수, 행운을 상징하는 연꽃이나 행운과 권위를 상징하는 봉황, 고귀하고 영원한 삶을 상징하는 십장생 등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전통적으로 보름달처럼 큰 풍요와 복을 상징했던 ‘달항아리’를 칠장(漆匠) 손대현 명
(정도일보) 논산문화원은 지난 21일, 문화학교 수강생과 어린아이부터 90세 어르신까지 축하객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문화학교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우수 강사 감사패 수여와 우수 수강생 시상식을 가져 한 해를 돌아보는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오카리나, 장구, 피아노, 가곡, 숟가락난타, 통기타, 하모니카반 연주와 시낭송반 시극 등 공연이 펼쳐졌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열정적으로 선보여 객석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로비에 전시한 시 감상과 창작반의 30여 점 시화가 방문객의 발길을 모았다. 전시실에는 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천아트, 그릇, 프랑스자수, 한국화, 세밀화 등 8개 반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올해 논산문화원 문화학교는 상하반기 70개 강좌에 900여 명이 수강하며 활발하게 운영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발표회를 통해 더욱 빛을 발했고 다른 강좌들의 정보도 얻는 것은 물론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하고 건전한
(정도일보) 계룡시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레타 ‘박쥐’ 초청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엔나 상류사회에 대한 풍자를 표현한 이번 작품은 참신한 연출과 감각적인 왈츠 음악을 통해 관람객에게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쿠키·트리만들기, 연극 공연 등으로 진행된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는 지역의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전문도서관과 남부어린이도서관에서, 트리 만들기 행사는 도서관 이용자 10가족을 대상으로 연암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연극 공연 '스크루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는 어린이와 보호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전문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크리스마스에 도서관에서 산타를 볼 수 있어서 특별한 추억이 됐다”며 들뜬 소감을 말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
(정도일보) 하동아카데미 펜드로잉 수강생들의 ‘자선 기부 전시’가 오는 12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그림 판매 수익금은 순수 제작 경비를 제외한 전액이 인근 지역 보육원 난방유 구입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하동아카데미 펜드로잉 수강생들이 오직 펜 하나로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한 땀 한 땀 그려낸 작품으로,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간 공들인 작품이다. 전시 작품은 총 60여 점이며,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작품가를 6-10만 원대로 책정했다. 마음에 드는 그림을 구매하면 자연스레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작품 구매와 상관없이 전시는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윤수, 김정옥, 서경원, 신정윤, 정선희, 전광숙, 차옥출, 최미경, 박경미, 박현영 총 10명의 수강생이 뜻을 모았다. 차옥출 수강생은 “재능으로 나눔에 실천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김윤수 수강생은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기부전이 꾸준히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하동아카데미 펜드로잉 자선 기부 전시회는 숙련된
(정도일보) (사)동해YWCA 전경애 이사가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작품 『가나다 한글교실』를 출판하게 되어,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12월 21일 개최했다. 『가나다 한글교실』는 전경애 이사의 창작 의지와 문화예술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작품으로,15년간 문해수업을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통하여 세상과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전경애 이사는 (사)동해YWCA의 이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예술 사업에 힘써 왔다. 특히, 제14대 회장으로 재직하며 동해YWCA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화합에도 큰 기여를 했다. 작품 해설을 쓴 문학박사 권석순 선생님은 전경애 수필가의 『가나다 한글교실』이 느림의 미학, 가독성을 나타내는 백미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작품에서 시 낭송가, 문해교사 작가로서 더욱 탄탄하게 자리매김하며 “지역주민과 문학관계자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시고 작품의 의미를 나눠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아리랑박물관은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 '아리랑 아카이브 플랫폼'을 2024년 12월 10일부터 상설전시실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전승공동체 발굴 및 육성과 공동체가 주관하는 전승 활동을 돕고 있다. 아리랑박물관에서 진행한 '아리랑 아카이브 플랫폼'은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아리랑과 관련한 콘텐츠들을 디지털화하여 아카이빙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보존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아리랑의 전승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자 시작됐다. 이번 사업으로 정선아리랑 보유자들의 구술인터뷰 자료, 기증자료 및 아리랑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아리랑 가사집 관련 유물 26점을 디지털화하여 공개됐으며, 해당 자료는 아리랑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의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미디어월)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아리랑박물관은 앞으로도 일반 대중들에게 정선아리랑 전승 활동을 공개하며 미래 세대들에게 전승과 관련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박물관 소장자료의 디지털화
(정도일보) 마포구는 2024년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풍성하게 보낼 ‘윈터 페스타 인(in) 레드로드’를 개최한다. 마포구는 윈터 페스타를 위해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산타 에어돔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했다. 레드로드 R6에는 대형 트리를 조성하고 레드로드 일대와 주요 관광 상권을 빛거리로 꾸몄다. 산타 에어돔 내에서는 레드로드 메이커스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드등, 리스,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매일 변경되며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매일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재즈, 클래식 등의 공연이 산타 에어돔 내에서 열려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을 선사한다. 12월 24일과 25일에는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더할 ‘2024 마포 재즈 페스티벌’이 오후 5시에 열린다. 그 외의 기간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윈터 페스타에서 판매되는 먹거리도 행사의 묘미다. 제주도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0일 삼성에프씨(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에프씨(주)는 합성수지와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쌀 100포(포당 10kg)와 과자 선물 세트 200개(420만 원 상당)이다. 안종호 삼성에프씨(주) 대표는 “작은 기부지만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좀 더 따뜻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주신 안종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안산시는 지난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의 개인위생 수칙 실천과 고위험군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의원급 표본감시 결과, 12.8.~12.14. 기간 중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13.6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8.6명을 초과했다. 최근 4주간 환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13~18세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가 이뤄진다. 감염되는 경우 1~4일(평균 2일) 후 발열이나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이번에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으로 예방 효과가 크다. 시는 이와 관련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 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았다면 해열 후 24시간이 경과해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등교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