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가 지역 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확대 설치한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의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자동 관측하여 무선통신망을 통해 국가지하수정보센터로 자료를 전송하는 장치이다. 시는 이달 말부터 1억원을 투입해 수지면, 사매면, 인월면, 아영면, 조산동, 주천면 등 7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 18곳에 대해서 유지보수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현재까지 지역 내 58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94곳에 보조관측망을 설치해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보조관측망 설치가 완료되면 남원시 관내 지하수 수위 및 수질 변화추세를 실시간으로 파악 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지하수관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확대 설치해 공적자원인 지하수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위탁하고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 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남원시노인복지관(관장 장진석)이 2024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A) 등급을 획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로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6대 사업과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운영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고 특히 2018년, 2021년, 2024년도 연속 3회 A등급을 획득하여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가 남원시로부터 위탁받아 2012년 10월에 개관하여 올해로 13년째 남원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 복지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와
(정도일보) 남원시가 지역 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총 10개의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고를 통해 평생교육기관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들은 청소년기관 2곳, 복지관 3곳, 작은도서관 4곳, 기타 평생교육기관 1곳으로, 이들 기관은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특화와 소외계층, 직업 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체력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은 물론,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숲 체험과 드론 교실도 마련됐다. 또한, 지리산과 남원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지역 특화 교육도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각 교육기관에서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육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효상 교육체육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평생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
(정도일보) 정읍시 시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복지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토의와 선정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대상 2세대에 대한 100만원 지원 건을 심의하고, ‘행복 바이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전등스위치 설치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 같은 지원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방안을 모색했다. 전양현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협력해 이웃을 돕고 더 나은 복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협의체의 핵심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귀순 동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전달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정읍시보건소가 매월 시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실시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나서고 있다.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혈관 관련 주요 수치를 측정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결과를 안내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 86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했다.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시민은 병원 진료를 연계하고, 희망자에 한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해 정기적인 관리도 이뤄진다. 또한 현장에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안내하고 건강수첩도 배부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3월에는 31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치 측정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가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을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에 따른 감염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홍역 환자는 총 49명이었으며, 올해 들어 3월 18일 기준으로 벌써 21명이 발생했다. 이들 대부분은 해외여행을 다녀왔거나 국내에서 감염자와 접촉한 사례로 확인됐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코플릭 반점) 등이 나타난다.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시 보건소는 백신접종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생후 12~15개월과 4~6세에 걸쳐 총 2회 홍역(MMR) 백신을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발열이나 발진 등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는 지역
(정도일보) 정읍시가 농약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옹동면과 칠보면에서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 현판 전달식과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관함의 올바른 사용법 안내와 함께, 자살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협약식이 함께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생명존중 실천 의지를 다졌다.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는 농약 음독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5개 읍‧면‧동, 98개 마을, 총 2183가구에 보관함이 보급됐다. 시는 오는 3월 28일 옹동면과 칠보면 10개 마을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가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노인 우울증·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다양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농약 안전 보관함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 장치”라며 “농약 자살 사고 예방을 위해 꾸준한 홍보와 관리 활
(정도일보) 정읍시가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정원사 양성을 위해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기본교육 20명, 심화교육 10명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본교육은 정읍시에 거주하며 수료 후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심화교육은 기본교육 수료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정읍시 첨단과학로 757에 위치한 꽃담원에서 진행된다. 기본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심화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각각 총 80시간씩 운영된다. 교육비는 기본교육의 경우 1인당 90만원 중 80만원을 시가 보조하며, 수강생은 1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심화교육은 100만원 중 자부담은 20만원이다. 신청은 교육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꽃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2019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약 2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실습과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정원 조성과 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
(정도일보) 정읍 샘고을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업인 등 수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샘고을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행사 기간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다. 소비자는 샘고을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한 뒤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인회 1층 고객쉼터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환급은 구매 당사자만 가능하며, 카드 결제 시에는 카드 매출 영수증, 현금 결제 시에는 현금 소득공제 영수증이 있어야 한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총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젓갈 등 가공식품 중 원재료가 국내산 70% 이상인 제품도 포함된다. 단, 모바일 제로페이 결제, 정부 비축 수산물, 음식점 내 소비, 수입산 수산물
(정도일보) 정읍시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정리를 위해 오는 6월까지 특별 징수에 나선다. 시는 3월부터 6월 25일까지를 상하수도 요금 체납 특별 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상하수도사업소장을 총괄로 한 대책반을 구성해 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상하수도 요금은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시설 유지에 필요한 경비지만, 일부 수용가의 납부 지연으로 체납액이 누적돼 시의 재정 운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 그동안 시는 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단수 조치를 최대한 유예하고 납부 독려 위주로 운영했지만, 체납액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3회 이상 체납자에게는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 단수 조치에 들어간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뿐만 아니라 재산 압류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가 필요하다”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자는 조기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관리사 파견과 비용 환급을 지원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최소 5일부터 최대 25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 정서지원, 간단한 가사활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총 321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소득 기준을 초과했더라도 정읍시에 주소를 둔 산모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한 후 6개월 이내 본인부담금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이용료의 90%, 최대 10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도내 산부인과, 한의원,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후쿠폰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 산모의 건강 회복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시 보건소가 만성질환 예방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혈관튼튼 고혈압·당뇨 교실’ 운영을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건강행태를 개선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은 ▲혈압, 혈당 체크 및 1:1 건강 상담 ▲만성질환 관리법 교육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및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특히 개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재 건강 상태를 쉽게 파악하고,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1개월이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이다. 모집 인원은 매월 선착순 20명이다. 보건소는 4월부터 9월까지 교육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질환을 예방하며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
(정도일보) 군산시가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안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지역 내 동물병원 14개소에서 시행하며, 예방 접종비는 두당 5,000원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견을 동반하고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법령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등록 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방문한 동물병원에서 바로 등록 후에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고, 치사율이 매우 높은 병이나 예방접종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다. 외출할 때도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봉투 휴대 등 반려견 예절을 지켜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군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전문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2025년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올해 공모는 ▲문학 ▲시각 ▲공연 ▲청년 예술가 ▲육성지원 총 5개 분야로 개인 또는 단체 55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팀당 2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사업 분야별로 상이하다. 문학, 시각, 공연 분야는 관련 분야 창작활동을 위한 장르별 지원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군산에 거주하는 개인 예술인이나 고유번호증(사업자등록증) 주소지가 군산인 단체를 지원한다. 청년 예술가 분야는 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군산인 개인 예술인, 예술단체를 지원하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장르에 상관없이 만 39세 미만 예술인과 단체를 지원한다. 육성지원 분야는 공연 분야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분야로 단체만 지원 가능하며, 고유번호증 및 사업자등록증의 주소지가 군산인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8일까지 모집하며, 접수는 온라인 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신규 모집 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이 대상이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 ▲청결한 위생 ▲질 높은 서비스 제공 등 행정안전부 지정기준에 맞춰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산시 공식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여 신청서 작성 후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 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가맹점(프랜차이즈 업소)인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업소는 현지실사와 평가를 거치게 되며, 평가 항목은 ▲관내 평균가격 대비 저렴한 정도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 등이다. 평점 총합 50점 중 40점 이상을 얻으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