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와 꽃밭정이 노인복지관(대표 전석복)은 18일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공습대비 민방위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완산소방서와 유관기관, 지역예비군 등이 참여해 새로운 국민 안전 위협 요소로 대두되는 드론 공격과 그에 따른 화재 발생을 가정한 훈련에 임했다. 참석자들은 또 대피 훈련 이후에는 전주완산소방서 평화119안전센터 대원으로부터 △소화기·완강기·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자신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활안전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받기도 했다. 시는 실제와 같은 대피 및 긴급조치 등이 이뤄진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드론 공습의 위험성과 대비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익히고, 생활 속 안전의식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부터 민방위훈련을 연간 4회에 걸쳐 정례화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공서 위주의 공습대비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번 훈련에 이어 오는 8월과 10월에는 각각 ‘을지연습 연계 전 국민 참여 민방위훈련’과 ‘안전한국훈련 연계 재난대비 훈련’이 예정돼 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18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와 6개 지역대학(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기전대학,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는 공고한 관·학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평생학습 생태계 기반을 강화하고, 대학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 교육에 활용키로 뜻을 모았다. 시는 올해 6개 대학과 함께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에 선정된 ‘2025년 전북시민대학 전주캠퍼스’ 운영 등 두 가지 방향의 대학연계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대학 연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우석대학교와 전주기전대학,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여한다. 시는 이들 대학에 각각 800만 원씩 총 4000
(정도일보) 군산시가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제3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진행된 1~2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를 잇는 세 번째 만남 프로젝트이다. 1~2기 행사는 작년 6월, 10월에 진행되어 높은 인기를 얻었으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춘 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2024년 행사에서는 30명(남·여 각 15명) 모집에 평균 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커플 탄생 역시 15커플(30명) 중 1기 10커플(20명), 2기 8커플(16명)이 탄생해 평균 60% 이상의 성사율을 기록했다. 올해도 청춘남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제3기 ‘청춘, 섬愛잇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에서 1:1 스피드데이팅, 포토미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마지막에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지망으로 작성한 뒤 막을 내린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커플로 연결된 남녀 대상자는 추후 통보를 받을 예정이다. &nbs
(정도일보) 정읍시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펼쳤다. (사)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송현) 주관으로 18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시설·단체,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 극복과 복지증진에 힘써온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감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식전공연은 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대표 문성하)의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극복상·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2부 행사에서는 중식 이후 초청가수 공연과 품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오랜만에 모인 장애인들이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정도일보) 사단법인 참복지 더불어 삶(시설장 김관무)은 18일 전주시에 ‘전주함께라면’을 위한 212만 원 상당의 물품(화장지 등)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전주시 위기가구 등 고립세대 발굴 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된 물품은 전주지역 8개 주민공유공간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참복지 더불어 삶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화장지류, 조명기구 등을 생산하는 시설로, 이를 통해 고용시장에서 근로가 어려운 장애인의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화장지 등 후원물품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물품으로, (사)참복지 더불어 삶은 이외에도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화장지와 연탄, 장학금 후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더불어 삶’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함께라면’은 시민들의 후원과 참여로 운영되는 공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45회 전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8일 전주지역 장애인과 가족, 봉사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바라봄, 희망을 이어봄’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어진 2부 행사에서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영재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여전히 우리사회 곳곳에는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과 차별이 남아있다”면서 “장애로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해 여러 장애인 단체와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전주를 만들고, 장애 유무에 관계 없이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박혜숙 의원)가 18일 2024회계연도의 결산검사를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이날 육상경기장 및 야구장 건립 사업 현장과 팔복동 빈집밀집구역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박혜숙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꼼꼼한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결산 검사를 추진해 한정된 재원이 낭비 없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의 2024회계연도 예산 집행 결과를 점검하는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4일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결산검사 위촉 위원은 대표위원에 전주시의회 박혜숙(문화경제위원회, 송천1동) 의원을 비롯해 김동헌(행정위원회, 삼천1‧2‧3, 효자1동) 의원, 송승용 전 도의원, 전종표, 최춘희 전 전주시 공무원, 봉삼종 세무사, 이철희 공인회계사 등이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4월 18일 사랑의 광장에서 제45회 남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장애인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바라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이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 가운데 펼쳐졌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4월 20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으며, 이번 장애인의 날은 전북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연합회 남원시지회가 주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모두가 차별없이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남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4월 18일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강사를 초청하여 시 재정여건 상황과 지방교부세 제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직원들 대상으로 지방교부세 확보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23년도부터 2년 연속 정부 세수 재추계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액 통보로 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출조정 및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을 활용하여 시민과 직결되는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자 노력했다. 지방교부세는 지자체 행정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보전하여 지방행정의 건전성 확보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제도이며, 특히 자체 세입여건이 어려운 지자체에는 중요한 재정 버팀목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남원시는 재정자립도가 8.98%으로 시 전체예산에서 지방교부세가45%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지자체보다 교부세 최대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남원시 재정여건 분석, 교부세 개정사항. 지방교부세 산정방법, 지방교부세 관리 중요성,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관리 등 교부세 제도의 이해도 제고와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항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2026년도 보통교부세 최대 확보
(정도일보) 남원시가 민생회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 선불카드 사용현황 빅데이터 분석을 시행한 가운데, 4월 18일 기준으로 지원금 사용률이 9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남원시가 민생안정지원금의 실제 사용현황과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지역 경제에 미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시행한 빅데이터 결과로, 지난 1월 20일부터 3월 16일까지 사용현황 509,702건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남원시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서 크게 3가지 주제로 ▲업태/업종별, ▲3.1. 사용처 확대 전/후 비교, ▲읍면동별 사용처 이용액 현황으로 분석했으며, 업태/업종별로는 14개 업태, 146개의 세부 업종으로 분류, 분석했다. 이에 따라 업태별 사용현황 분석 결과 요식 분야가 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음/식료품(18%), 패션/잡화(15%) 분야가 뒤를 이었 고, 세부 업종별 분석 결과 한식 분야(12%), 일반잡화점(9%), 농축수산물점(9%) 순으로 업태별 사용현황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사용처 확대 전(1.20.~2.28.)과 사용처 확대 후(3.1.~3.1
(정도일보)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모니터링을 상시 운영하는 가운데,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80대 여성으로 증상 발생 전 밭 농사 등 야외활동을 했고, 발열· 식욕저하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에 입원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이에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전북도청 감염관리팀·지원단·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 기관 합동 현장방문 역학조사를 착수하여 진드기 채집 및 환자의 반려 동물(개)에 대해 검체 수거를 마쳤다. SFTS는 4월~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4년까지 총 2,60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381명이 사망하여 18.5%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으며, 아울러 남원시에서도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SFTS는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nbs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창업코칭(기초)반 교육을 4월 21일(월) 시작한다. 창업코칭(기초)반 교육은 4월 21일, 23일, 24일 총 3회(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가공창업 트랜드 변화, 농식품가공 창업지도, 가공식품 개발전략, 가공창업 관련 인허가, 식품위생, 품질 관리 교육 전반을 다룬다. 교육 과정 중 간담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희망하는 품목에 관한 가공교육 수요조사를 하여 향후 가공센터 운영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과 충분한 의견수렴 및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 설치된 기계를 활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한편, 가공교육센터는 앞으로 관내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과채류 가공제품(즙, 청) 생산에 대한 시험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 사업은 남원시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도록 유도하여 탄소 저감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현수막은 주로 폴리에스터(PVC) 기반의 합성 섬유로 제작되어, 폐기 시 소각과 매립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유발해 왔다. 이에 남원시는 자원 순환성과 생분해성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현수막 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내 친환경 인식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특히 현수막 하단에는 ‘친환경 소재 사용’이라는 문구를 표기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전 실천운동으로의 확산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행정이 먼저 솔선수범해 친환경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시민들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2027년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개강을 맞이하여 남원시는 캠퍼스 내 녹지공간을 새롭게 조성 중에 있다. 남원시는 작년 하반기 도시숲 조성사업(전북대 글로컬캠퍼스) 착공하여 4. 20일자로 준공 예정임을 밝혔으며 교목으로 소나무 등 8종 267주, 게비온앉음벽, 목책 등 조성을 통해 도심속 쉼터 및 자연경관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캠퍼스 입구 앞 도시숲은 소나무 · 홍단풍 · 왕벚 등 교목 8종 267주, 홍가시 · 황금사철 등 관목 4종 3,934주가 조성되어 있으며 유휴부지에서 다양한 수종이 숨쉬는 녹색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도시숲을 시민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고 게비온앉음벽을 설치하여 도심속 쉼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구 서남대 철거된 건물이 위치했던 부지 또한 도시공원 조성에 따른 설계 추진 중에 있으며 10월 내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전북대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자연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 중 식목일의 날을 맞이하여 3. 26일 산림녹지과 주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추후
(정도일보) 남원시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 과속방지턱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남원시 관내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중 노후화 되거나 규격에 부합하지 않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구간을 중심적으로 진행된다. 과속방지턱은 보행자 보호와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물로 필수적이지만 비규격 또는 관리 소홀로 인해 오히려 주행 불편, 차량 손상, 소음 유발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난 3월 한달간 남원시 관내에 설치된 1,87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물리적 마모, 규격 미달, 야간 시인성 저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우선순위를 선정했고, 총 40개소가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 25년 과속방지턱 정비공사는 5월에서 7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생활도로 및 통학로 등 이용률이 높은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며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도시 전반의 교통 안전성을 높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비공사는 올해 4월부터 남원시에 도입 된 저상버스 운행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