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2025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4.21.~4.25.)을 맞이하여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 수립과 운영, 홍보 등 국민의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국가예방접종(어린이 19종, 폐렴구균 23가(60년생 이후), 인플루엔자 등) 뿐만 아니라 지자체 사업으로 대상포진과 폐렴구균 13가(61년생) 예방접종을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대상포진 생백신 무료 접종과 사백신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에게는 사백신 유료 접종을 백신 구입 단가로 저렴하게 시행하고 있다. 또한 예방접종 대상자가 적기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우리 모두를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므로 적기에 필요한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정도일보) 남원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외래어종(블루길, 베스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외래어종 수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역 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뚜렷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요 하천 등에서 서식하는 외래어종을 어업인과 주민들로부터 직접 수매하여, 토착 어종 보호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추진 된 수매사업에서는 총 약3톤의 외래어종을 수매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0.7% 감소한 실적이다. 이는 사업 초기와 비교하면 토착 어류의 서식 밀도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매에 참여한 어업인들은 생계 보조 수단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생태 보전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수매단가는 kg당 4,000원으로 책정되어,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위해어종 제거는 단기적 생태계 복원은 물론, 장기적으로 어업자원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매사업과 더불어 외래어종 관리 정책를 통해 건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품질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4월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3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상담, 돌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이용권 방식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글로벌마인드 형성 서비스’, ‘성인심리지원 서비스’ 등 총 13개 서비스에 대해 21개 제공기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13개 서비스별 이용자 선정 기준 및 자격 관리 등에 대한 상세한 교육이 이루어져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서비스가 필요한 가구에 더 신속하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읍·면·동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다가오는 춘향제와 더불어 어린이날 대축제를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행사는 제95회 춘향제와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만큼, 남원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 전망이다. 춘향제의 전통과 품격 위에 어린이날의 즐거움과 활기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하여,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는 남원예촌 마당에서 열리며 ▲서커스&저글링 공연 ▲어린이집 재능공연 ▲청소년 어울림 마당 ▲익스트림 벌룬쇼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 등의 다양한 공연 콘텐츠가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5월 5일에는 예루원 특설무대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와 춘향제가 함께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이 가득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
(정도일보)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자원봉사 시 문제점, 애로사항을 미리 점검하고 봉사자-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앞서 ▲공연장 및 보행자보호 안전관리 ▲안내 및 노약자 지원 ▲환경취약지 위생관리 분야로 나누어 자원봉사 운영을 점검했으며, 이날 점검은 춘향제에 참여하는 30개 단체의 대표들과 관련 부서에서 참석한 가운데 기존의 점검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총괄적으로 해결하고, 단체 간 소통 및 봉사자-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춘향제가 개최되는 광한루 일원을 도보로 이동하며 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현장점검에 참여한 한 봉사단체 대표는 “춘향제에 참여한지 10년이 넘었지만 행정과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한 것은 처음”이라며 “올해는 더욱 완벽하게 준비됐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축제의 성공을 좌우하는 자원봉사자분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올해 춘향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95회 춘
(정도일보) 남원시가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남원시는 시내 중심에 위치해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인 향교동 일원에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2029년까지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인구감소 우려 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는 정책으로, 전북개발공사는 2031년까지 총 50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남원시는 공모 초기부터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사업계획 수립과 후보지 분석에 집중하며 전략적으로 대응해왔다. 그 결과 지역 청년층의 주거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계획과 철저한 사전 준비, 그리고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남원시가 전북개발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전북형 반할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실제로 최대 5,0
(정도일보) 전북 남원시가 추진 중인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사업’이 각종 행정절차와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착수할 채비를 마쳤다. 지리산 국립공원 인근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717-4번지 일원 약 56,710m2 부지에 조성되는 지리산 활력타운은, 2023년 7개 중앙 부처가 공동 주관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귀촌·이주 수요에 대응한 주거 공간과 지역 활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기획됐다. 지리산 활력타운은 남원시만이 가지는 강점인 지리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과 고원지대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전문 건축가의 자문을 통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정주 모델로 설계됐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부지 및 도로, 상·하수도, 조경 등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입주자 모집 공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활력타운에는 분양형 단독주택 필지와 공동주택을 포함한 87세대 규모의 다양한 주거 유형이 조성되며, 정주 인프라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 기능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 실내 스포츠 및 헬스케어 기능을 갖춘 체육시설, 게스트하우스, 근린
(정도일보) 군산시가 저 연차 공무원들의 정책연구모임인 ‘정책 반올림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청년뜰 3층 청년강당에서 출범한 ‘정책 반올림 5기는 앞으로 자유로운 의견과 아이디어 등을 제안해 시정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정책 반올림’은 임용 5년 차 이하 8~9급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무 현장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하고, 공직 내부의 소통과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되는 군산시의 시정 혁신 모임이다. 지난해 활동한 정책 반올림 4기는 ▲시 캐릭터 활용 방안 다양화 ▲새만금 화훼단지 조성 ▲반려견 테마파크 구성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 지원사업 개선책 등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직원 간 칭찬 사연을 접수 받아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동료 격려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올해 5기는 총 18명의 직원이 참여해 외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정책 발굴과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병행하며, 두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연말 정책 경연대회를 통해 성과를
(정도일보) 정읍시가 인구감소와 지역산업 위축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전략적 기업 유치,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는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정읍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 맞춤형 지원으로 고용 안정망 구축 시는 ‘든든한 일자리, 맞춤형 청년 정책’을 기조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망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 ‘정읍시 취업중개센터’를 ‘일자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 단순 구인·구직 알선을 넘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까지 포괄한다. 지난 3월 17일부터는 80시간 과정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교육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구인난을 겪는 기업이 청년(18~39세) 또
(정도일보) 정읍시가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 위협 증가에 대응해 실무 직원들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정보시스템을 담당하는 실무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에서 정보보호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정보보호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인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보보호 전문 강사가 초빙돼 최근 정보보호 동향과 용역업체 보안관리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으며 개인정보 보호 원칙과 안전조치에 대한 실무 교육도 병행됐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정보보호 실천수칙 다짐 행사를 통해 보안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 행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정보보호 수칙을 지키고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농촌 마을을 찾아가 순회 점검과 안전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안전을 높이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과 합동으로 북면 보림리 하유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순회 점검 및 수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50여 대를 점검·수리하고, 농업인들에게 자가 정비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고장 원인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3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시가 무상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었고 현장에서 직접 수리를 진행해 고장으로 인한 불편도 즉시 해소됐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중심 안전교육도 병행돼,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순회 점검과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기 점검과 안전습관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농작업 전후 농기계를 점검하는 습관은 안전사고 예방
(정도일보) 이학수 정읍시장이 농축산업과 관광자원의 발전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머무는 정읍’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전략사업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정읍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첫 방문지인 ‘피그월드’는 총 130억원이 투입된 스마트 양돈단지로 ICT 기반의 악취 저감·질병 예방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미래형 축산시설이다. 이 시장은 “미래 농업의 핵심은 기술과 환경”이라며 “피그월드는 정읍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신태인·이평면 동진강변 일대의 ‘만석보터 유채꽃 경관농업 조성지’에서는 봄꽃이 활짝 핀 경관을 살피며 농촌형 관광 자원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농업은 생산을 넘어 경관과 문화, 관광과 연계돼야 한다”며 “주민 주도의 경관농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
(정도일보) 군산시가 매주 수요일(오후 2시~4시) 시청 열린민원과 내 민원실에서 진행하는 ‘건축법률 무료 상담소’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축허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건축사들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며,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 관한 정보안내 ▲건축설계・시공 등 건축공사 기술 상담 ▲위반건축물에 대한 해소방안 ▲기타 건축 행정 민원 절차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다루고 있다. ‘건축법률 무료상담’은 2019년 군산지역 건축사회와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여 최초로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705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미해결 사항은 건축경관과에서 추가적인 검토 후 민원인에게 상담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건축허가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군산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24일부터 27일까지 ‘군산꽁당보리축제’에 참여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사업을 홍보한다. 먼저 센터는 축제를 찾은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해 건강 식생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손 씻기 등 위생 교육 △보리 성장 과정 교육 소개와 체험이 이뤄진다. 특히 지역 농산물인 보리를 주제로 한 ‘보리 뻥튀기 컵 화분 만들기’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직접 보리 튀밥, 시리얼, 새싹 모형 등을 이용해 컵 화분에 심는 체험으로 군산의 지역 특산물인 ‘찰보리’에 대해 알아보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 군산시보건소 위생과와 센터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지역축제에 계속 참여해 어린이 및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개선과 안전한 위생관리를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및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정도일보) 군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95,522필지를 오는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83% 상승했고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군산시 최고지가는 ‘수송동 롯데마트 부지’로 ㎡당 2,719,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해당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결정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및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한 후, 그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공시 내용을 꼭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