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시는 25일 현대해상 7층 사무실에서 국공립 아중어린이집과 예대어린이집, 위즈어린이집 등 총 3개 운영자가 참여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위수탁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며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앞으로 5년간 위탁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일 전주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존 3개 위탁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실적과 공신력, 전문성, 운영계획, 재정능력 등을 평가했다. 정소연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전주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더욱 확대하고,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탁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43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기존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 2개소를 국공립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5일, 영화제의 주 행사공간인 오거리문화광장을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까지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총무과, 도시정비과, 교통안전과, 청소지원과 등 관련 부서장, 영화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제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오거리문화광장 △전주라운지 △영화의 거리 △전주영화제작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 영화제 주요 공간을 돌며 운영, 안전, 교통, 시설, 미관, 의전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윤 부시장은 관람객의 이동 동선과 행사공간 내 안전 확보 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쾌적한 거리 환경 유지와 관람객의 주차 편의 제공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을 신속하게 보완하고, 영화제 개막 전까지 전반적인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많은 시
(정도일보) 남원시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제28회 남원세어 지회장기 읍면동 대항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의 주관으로 4월 25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내 실내게이트볼 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분회 23개팀,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읍면동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 올해 28회를 맞이한 게이트볼대회는 지역 내에서 어르신 스포츠 문화의 대표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개회식에는 민선식 부시장과 김영태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이정린 의원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각 팀은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 치열한 승부를 벌였으며,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화합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시상은 최우수에 산동면이 차지했으며, 우수팀은 덕과면, 3위는 금지면, 수지면이 차지했다. 곽철곤 지회장은 “노인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좋은 운동이다. 앞으로도
(정도일보) 군산시는 25일 농업인회관 1층 강당에서 대야농협 주관으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발대식 및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각 농협 관계자, 농업인단체, 계절근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번에 입국한 19명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지난 2월 베트남 현지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으로 대야농협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이르면 4월 28일부터 5개월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월,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까마우성 터이빈현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입국은 해당 협약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통해 농번기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만성적인 농촌 일속 부족 문제를 해결하도록 시 전체가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
(정도일보) 전주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로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급증하는 포트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 16개 정비팀을 운영해 포트홀 정비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6,310여 개소(완산구 3467개소, 덕진구 2843개소)의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고, 현재도 12개 팀(구청별 자체 2, 단가 4)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일 평균 40개소의 포트홀을 지속적으로 정비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노후도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33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재포장 공사도 적극 추진한다. 주요 노선은 △완산구 서원로, 전주천동로, 용리로, 거마평로 등 10개 노선 △덕진구 혁신로, 중동로, 들사평서로, 전주천동로 등 13개 노선으로, 총 23개 노선 중 7개 노선(완산구 고사평3길, 어은터널 교차로, 모악로, 서곡1길, 따박골9길, 전주천동로, 서원로)이 완료되고 잔여 16개 노선도 포장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집중 정비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도일보) 전주시의회가 미래 교통 혁신을 선도할 도심항공교통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전주시의회는 최근 제41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장병익 의원(완산, 중화산1‧2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은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인력 양성 및 기업 유치 지원 ▲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장병익 의원은 “도심항공교통은 전주시의 미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은 물론 지역 경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버려진 방공호에서 미디어아트 관광시설로 재탄생한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의 홍보를 위해 대표 관광지를 찾았다. 전주시는 봄철 관광객이 붐비는 한옥마을과 완산꽃동산 등을 찾아 오가는 방문객을 상대로 완산벙커의 역사와 특징 등을 알리는 현장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당장 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방문객을 상대로 완산벙커를 소개하는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시청 직원들은 완상벙커를 소개하는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완산벙커의 위치와 특징, 역사, 할인 행사 등 각종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한옥마을을 오가는 방문객들에게 전달하고 설명했다. 시는 이날(25일) 한옥마을에 이어 주말(26~27일)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는 완산꽃동산 일원을 찾아 홍보캠페인을 이어간다. 또한 한옥마을 내 식당, 제과점 등 많은 사람이 찾는 상업시설에도 리플릿을 배포해 관광객 유입이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완산벙커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한다. 시는 현장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완산벙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내비쳤고, 일부는 리플릿을 받
(정도일보) 전주시 마음치유센터는 생명력 넘치는 봄을 맞아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으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쉼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연 기반 힐링 프로그램인 ‘치유의 정원’ 운영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4주간 △한옥마을 작가정원 △월드컵경기장 작가정원 △건지산 둘레길 △완산 도깨비 숲 등 전주시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를 순회하며 숲과 정원을 배경으로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연물을 활용한 오감 자극 체험 △자연소리와 향기에 집중하는 이완 명상 △추억을 소환하는 자연 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 시절의 감성을 되살리는 체험은 참여자들로부터 “마음이 맑아지는 시간이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실제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울척도 검사(PHQ-9) 결과 평균점수는 6.4점이었으나 종료 후 3.5점으로 감소해 평균 -2.9점(-48.3%)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치유의 정원은 앞으로도 매월 신청자를 모집해 계절의
(정도일보) 군산시가 국제 교육도시로 각별한 인연을 맺어온 안동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손길을 전했다. 25일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군산시청 공직자 1,076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3,782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이번 성금은 최근 산불 피해로 안타깝게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군산시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안동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평소 교육이라는 공동의 가치로 함께 해 온 안동시에 힘든 일이 발생해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도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안동 시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군산시청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안동시와 함께 대한민국 평생학습 도시이자 국제 교육도시 연합(IAEC) 회원으로 평생교육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n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제95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과 소비자들에게 지역 특산물 ‘백향과(Passion Fruit)’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원시와 전주시간 지역 상생 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One Food Festival』 축제를 오는 4월 30부터 5월 6일까지 남원과 전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95회 춘향제와 연계하여 남원 월궁광장 승월교 아래와 롯데백화점 전주점 옥상정원(9층)에서 동시 개최되며, 지역농특산물, 특히 남원의 대표 특산물 “백향과”를 활용한 가공 시제품을 중심으로 총 30개부스(남원 17개, 전주13)에서 백향이 캐릭터 굿즈상품, 가공상품 전시 홍보·체험·시식 및 판매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 마켓존에서는 백향과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 신제품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백향과맛 애사비, ▲백향과소스 닭가슴살, ▲백향과 파이, ▲백향과 샌드 등이 있으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맛보며 제품의 매력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체험존은 백향과를 활용한 요리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백향과 쿠킹클래스
(정도일보)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5년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신규지정됐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기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인프라, 경영·기술 자문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업연구원은 노암농공단지 첨단산업비즈센터에 10개 창업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보육센터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5월 2일에 개소하여 예비창업가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으로 산업연구원은 예비창업가가 창업보육센터에 둥지를 틀고 기업을 안정화 시킨 후에 첨단산업비즈센터에서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켜 종국에는 남원에 정착하는 기업을 만드는 『창업-성장-정착』으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기업유치에 좋은 투자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영철 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통해 첨단‧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 창업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24일,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아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시는 매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학습모임을 위한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관계자 교육 실시, 성과공유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 선정 동아리는 총 24개로, 300여 명의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자녀양육, 영상물 제작, 클래식기타 연주 등 다양한 학습주제를 가지고 월 1회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학습의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평생학습의 선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동아리 참 좋다-학습동아리와 사회참여’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동아리의 사회적 역할 강조에 따른 사례 중심의 교육에서 나아가 동아리 성장 단계에 따른 컨설팅도 함께하며 동아리 간 협력을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효상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배움의 결과를 지역과 나누며 성장하는 학습동아리의 선순환적 평생학습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습동아리의 성장을 돕고
(정도일보) 남원시는 4월 25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와 남원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민간 사회복지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사회복지 실천 ▲사례 중심의 성공하는 매력적인 계획서 작성 전략 기법 이해 ▲사회복지사라면 알아야 할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허인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이 민간 사회복지사들의 전문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해마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하여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시행과 보수 교육비,든든 수당 지원 및 사회복지사 힐링캠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자주 쓰는 민원서식 12종 작성 예시를 ‘QR코드(정보무늬)’로 제작하여 제공한다. 이번 편의시책은 그동안 민원서류 작성 시 작성란을 문의하거나 잘못 기입된 서류로 인해 보완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아 쉽고 정확한 민원신청서 작성 안내를 위해 도입했다. 민원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을 통해 스캔하면 민원신청서 작성 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민원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민원서식 작성 예시는 가족관계(출생‧사망‧혼인‧이혼), 주민등록(주민등록표 열람 또는 등초본 교부신청서‧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서), 인감(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여권(여권 발급 신청서) 등 주요 민원서식 12종으로 언제 어디서나 시간‧공간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읍면동 민원실, 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민원 신청 건수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시민들의 입장에서 알기 쉽고 쓰기 쉬운 민원서식 작성 예시를 통해 보다 편리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가 지난 4월 24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콩’ 세미나실에서 2025년 신규 임용 한시임기제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공직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청렴의식을 내면화하여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강의는 청렴연수원 소속 주양순 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마인드 교육(공직윤리)과 ▲청렴 교육(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예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 중심의 참여형 강의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한시임기제 채용은 휴직자 결원 보충을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지역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공직윤리 및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책임 있는 공직문화 정착과 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