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등 시설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주방, 홀, 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 개선 ▲입식테이블 지원 등으로 총 시설개선비의 70%, 업소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하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남원시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이다. 식사류 취급 음식점이 아닌 주점형태의 음식점, 휴폐업 중인 업소, 신청일 현재 입식 테이블 설치 완료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류를 3월 5일까지 남원시보건소 위생안전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설개선 지원으로 위생적, 경제적, 친화경적 음식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용객의 외식문화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2월 18일과 19일 2일간에 걸쳐 코레일 관계자들을 초청해 남원만의 맛과 볼거리를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을 추진하기 위해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코레일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코레일 관계자들에게 남원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팸투어에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미식 여행지와 관광 명소들이 포함되어, 남원의 이색적 음식은 물론,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혼불문학관 등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두루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광한루원의 야경과 새롭게 개관을 앞둔 달빛정원과 스마트루나를 연계한 야간관광에 높은 관심을 보여, 숙박과 연계한 체류형 여행 상품 개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미식 관광과 연계된 다양한 여행 상품을 통해 남원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원시는 코레일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남원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화·역사·자연 관광지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정도일보) 전주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마련됐다. 2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보순(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시행, 가이드라인 수립, 위원회의 설치·기능·구성·운영, 모니터단 구성·운영, 재정지원, 협력체계, 교육 및 홍보에 관한 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보순 의원은 “노인인구의 지속 증가와 고령화 추세는 사회·경제·문화적 측면에서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고령화 정책을 수립해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지법 개정으로 인해 올해부터 농지개량신고제가 도입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지를 개량할 목적으로 성토 및 절토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농지부서에 사전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성토 시 전문기관에서 발급한 토양 성분 분석서류를 제출하는 등 농작물 경작에 적합한 흙을 사용해야 한다. 개량기준을 위반하거나, 사전에 신고를 하지 않고 농지를 개량할 경우에는 원상회복 등 행정처분 대상이 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 조치된다. 단, △개발 행위 허가 대상 △사업대상지의 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50㎝ 미만의 경미한 행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실시하는 사업 △재난수습 등 응급조치 목적인 경우 등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관련 법률 개정으로 농지개량신고제가 시행되는 만큼, 전주지역 농가에서는 위법 행위를 하지 않도록 농지부서에 사전에 꼭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주지역 노인들이 도시농업을 이끌 시니어 텃밭관리사로 거듭나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됐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주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과 ‘힐링팜가이드 사업단’ 등 총 8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은 지역 복지관과 중학교, 공공기관 등 사전에 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사업으로 조성한 도시농업 공간의 관리 및 유지보수, 농업 체험활동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힐링팜가이드 사업단’은 초등학교에 조성된 학교텃밭 관리에 특화된 사업단으로, 전주지역 22개 초등학교에 투입돼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농업 체험을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 2개 사업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시니어 텃밭관리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기도 했다. 교육과정은 참여자들이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하고 관리 할 수 있도록 공통과목과 사업단별 전문교육으로 운영됐으며, 이날 총 8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구체적으로 공통과목은 △도시농
(정도일보) 동일노인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총 6회기에 걸쳐 평화1동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 봄날프로젝트: 어르신들의 행복한 봄날을 위한 특별한 여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봄날프로젝트’는 노인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진과 지역사회 후원 협력 업체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는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올해 봄날프로젝트는 동일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활 형편이 어려운 노인 △독거노인 등을 우선 선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성을 나누는 미술 및 음악 활동 △기억력을 자극하는 두뇌 게임 △자아 성찰과 소통을 돕는 감정 표현 활동 △창의력을 키우는 인지 놀이 등 노인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감성을 깨우는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된다. 센터는 각 회기마다 노인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접근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센터는 향후 해마다 봄날프로
(정도일보)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치주질환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스케일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외래 다빈도질병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가장 많은 환자 수와 요양급여비용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층의 경우 면역력 저하와 치아 기능 감소로 인해 치주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 및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 시는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노인들의 치주질환 관리가 시급하다고 판단, 이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사업 대상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대상자는 검진 후 구강 상태에 따라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구강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사전 예약제를 통해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65세 이상 노인은 전주시보건소 또는 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구강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치료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과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보훈단체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일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재향군인회 등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정읍시 복지환경국장과 사회복지과장을 포함한 15명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 방안을 비롯해 보훈회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이군경회 윤보근 지회장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정읍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단체와 유공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한석 복지환경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보훈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이 더욱 존중받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정읍사회복지관이 정읍초등학교, 월드비전과 함께 이주배경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튼튼네비게이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복지관과 정읍초등학교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결식 또는 결식 우려가 있는 이주배경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관과 월드비전이 함께 마련한 사업비 1013만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하는 아동들은 올바른 식사예절과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것은 물론,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식재료의 소중함을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캠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복지관은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복지서비스제공기관으로,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관일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정도일보) 정읍시가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교육을 실시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26일 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기술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의 꽃과 잎, 가지 조직이 화상을 입은 듯 검거나 붉게 변하며 고사하는 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하고 치료약이 없어 한 번 발생하면 과원 전체를 매몰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방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의 송장훈 연구관을 초빙해 화상병 예방을 위한 병해충 방제 기술과 저온 피해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상병 특징 ▲유사 증상 판별법 ▲방제 대책·행정명령 준수사항 ▲3회 방제 시 농약 안전 사용법·적절한 방제 시기 ▲농가 간 이동 자제 ▲작업 도구 소독 철저 등이다. 이와 함께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교육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고 영농부산물 파쇄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할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20일 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실에서 평생학습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평생교육 현장을 이끄는 강사들의 강의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 대상은 올해 강사 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평생학습관, 여성문화관 강사들과 지역 내 평생교육 강사들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에는 약 50명의 강사가 참석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평생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와 지자체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을 조명했으며, 2부에서는 성인학습자와의 효과적인 소통법과 강의 역량 향상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업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성인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수법과 강의 전략 수립 기술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강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강사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
(정도일보) 정읍시가 시민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민창안대회 줄기·사후관리단계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시민창안대회는 시민과 공동체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훈련·실행 단계를 거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줄기단계와 사후관리단계 참여 공동체를 선발한다. 줄기단계는 시민창안대회의 뿌리 단계를 완료한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으며 사후관리단계는 줄기단계 사업을 완료한 후 2년이 지난 공동체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제2청사 지역활력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와 현장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공동체가 자립 기반을 마
(정도일보) 반려견 동물등록 비용이 부담돼 미루고 있었다면, 정읍시의 이번 지원사업이 희소식이다. 시는 올해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반려견 소유자들이 비용 부담 없이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도록 전액 무료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이고 유기견 발생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번 ‘반려견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시행돼온 정책으로 정읍시에 거주하는 반려견 소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등록비는 마리당 3만원 상당이며, 마릿수에 제한 없이 무료 등록이 가능하다. 반려견과 함께 동물등록 협력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즉시 등록할 수 있으며 올해 사업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마당에서 키우는 대형견(마당개)의 경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마을별 등록 대상 반려견이 5마리 이상일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동물병원 수의사가 직접 해당 마을을 방문해 등록을 진행한다. 시는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에게 동물등
(정도일보) 정읍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신청이 오는 28일 마감된다. 시는 장기 출타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신청 기간을 5주 연장했으나, 아직 지원금을 수령하지 않은 시민들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강도 높은 예산절감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전체 시민 10만 2647명을 대상으로 지급을 시작했는데, 2월 20일 기준으로 97.7%인 10만 318명이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오는 5월 31일까지 정읍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지원금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약 40억원이 소비되며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했다. 현재까지 사용된 지원금은 약 250억원으로 전체 지급액의 80%에 해당하며, 주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