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읍시의 대책이 강화됐다. 시는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814대의 노후차 조기폐차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과 5등급 차량, 일부 도로용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하며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연료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총중량 3.5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기본(폐차) 지원율이 100%로 상향됐다. 또한 신차(중고차 제외) 구입 시 추가 50% 보조금을 지급하며 조기폐차 대상 차량 확인 검사 비용(대당 1만 4000원)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 추가지원금 지급을 위한 소유기간 기준(6개월 이상 보유 차량)이 신설됐다. 조기폐차 지원을 신청하려면 차량이 정읍시에 6개월
(정도일보) 정읍시가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인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4월 말까지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5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시는 망제동, 북면, 고부면, 소성면, 덕천면, 용계동, 장명동, 구룡동 등 8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피해목 1300여 본을 제거하고 주변 건강한 소나무를 대상으로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두승산 일원 38ha를 대상으로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방제하고 합제나무주사를 시행해 감염 확산을 막을 방침이다. 아울러, 3월부터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소나무재선충 시료채취단을 활용해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고사목의 시료 채취를 철저히 진행해 조기 확산 차단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빠른 속도로 전파돼 ‘소나무 에이즈’로 불릴 만큼 치명적인 병해충”이라며 “산림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방제사업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정도일보)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을 위한 무료 토양검정·퇴비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작물별·퇴비 종류별 맞춤형 시비처방서를 발급해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이고 토양 환경을 보존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농경지 토양의 영양 성분(pH, EC, 유기물 등 9종)을 분석하는 동시에, 살포 예정인 퇴비의 부숙도(발효 정도)와 중금속 함량을 검사해 적합성을 판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작물별 적정 비료·퇴비 사용량을 안내하고, 불필요한 시비를 줄여 농업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한다. 시비처방서는 이메일, SNS 알림톡, 우편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흙토람 홈페이지에서도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토양검정·퇴비분석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농경지에서 5~6곳의 토양을 깊이 15cm 정도 채취해 500g을 준비하면 된다. 가축분 퇴비는 살포 전에 충분히 부숙된 상태에서 골고루 섞어 500g을 채취해 제2청사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 종합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정읍시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농업
(정도일보) 정읍시가 노후된 공동주택 분리수거시설을 재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025년 공동주택 분리수거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공동주택 내 분리수거시설 개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총 사업 예산은 1억원으로, 사업비의 30%는 공동주택에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범위는 분리수거시설 설치비를 비롯해 바닥공사비, 설계비 등이다. 단순히 분리수거장을 새로 설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자원 분리 배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다만, 기존에 유사한 사업으로 보조금을 받은 공동주택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준공 15년 이상 경과한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건축 준공일이 오래된 순서대로 우선 지원된다. 세대수에 따라 1500만원에서 최대 6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최종 지원 금액은 아파트별 공사설계 금액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사업을 신청하려는 공동주택은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정읍시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
(정도일보) 정읍시가 최근 발생한 아궁이 화재와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주택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며 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이번 지원금 지급은 ‘정읍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피해 정도별로 차등 지원된다. ▲전소(70% 이상 또는 복구 불가) 시 500만원 ▲반소(30~70% 미만) 시 300만원 ▲부분소(10~30% 미만) 시 200만원을 지급해 피해 주민들의 생황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타 법령이나 조례에 의해 지원받는 금액이 시 조례에서 정한 지원금보다 부족할 경우 부족분을 추가 지급하는 보완책도 마련됐다. 지원금 신청은 화재 진화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가능하며 피해 주민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빈집이나 법령을 위반한 건축물, 소실 면적이 10% 미만으로 경미한 경우, 또는 피해 주민의 고의성이 확인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학수 시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정도일보) 정읍시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37억원을 투입해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악취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지원과 농가 교육, 정화 방류시설 확대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축산과 관계자는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축산농가의 의식 개선 교육과 정화방류시설, 액비순환시스템 지원 확대, 환경부서와의 협업 등을 통해 악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정화방류사업(2억 5000만원)과 가축분뇨자원화시설 개보수 지원(2억 5000만원) ▲축산악취 저감 시설·장비 지원(17억원) ▲돈사 슬러리피트 내 분뇨처리 관리 지원(10억원)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지원(1억원) ▲액비저장조 내 슬러지 제거(1억 9000만원) ▲축분고속발효시설 지원(2억 4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특히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악취 중점관리 농가를 대상으로 분뇨처리 운영기술과 악취저감 방안 컨
(정도일보) 정읍시가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성폭력 없는 사회 조성을 위한 관심을 촉구했다. 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지난 20일 정읍역사에서 아동 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번 캠페인은 정읍, 전주, 군산, 익산 등 도내 4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각 지역에서 같은 시간대에 동시 진행해 아동 성폭력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은 지난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 살해 사건 이후 범죄 예방과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매년 2월 22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올해 ‘아동 성폭력 없는 안전한 정읍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과 성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정도일보) 군산시가 자원봉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한 ‘2025 군산자원봉사대학’이 문을 열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과 기술 변화에 발맞추어 자원봉사 분야에서도 혁신적 변화를 선도할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및 AI 기술을 포함한 비대면 봉사 프로그램 활성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자원봉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의 일정은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자원봉사 영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며, 지역 내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과목으로는 ▲볼런티어리즘과 시민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자원봉사활동 리더십 탐구 등이 포함된다. 지난 20일 열린 입학식에서 황진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 대학 과정이 자원봉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더 나은 군산을 만들
(정도일보)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군산 근대화 여행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데 성공했다. 군산시는 2024년 관람객을 집계한 결과 전년 대비 70,285명 증가한 59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이후 박물관이 정상 운영의 궤도에 재진입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11년 근대문화 중심도시 군산의 특화 박물관으로 개관한 박물관은 2015년 전국 공립 5대 박물관으로 선정됐고 2016년에 관람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도 박물관은 근대문화 중심도시의 대표관광 명소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요 기록을 살펴보면 2024년 근대 역사문화 관련 전시 행사는 총 130회로 ▲박물관 기획전 4회 ▲미술관 특별전 5회 ▲시민 공모전 16회 ▲명절 행사 ▲거리문화공연 ▲주말 상설공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박물관은 현재 벨트화 지역과 분관 전시관을 통합 운영하여 관광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분관 전시장을 활성화하여 관광객 체류 연장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
(정도일보) 군산시보건소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1인당 180만 원 상당의 한약, 침, 뜸 등의 한방치료를 제공해 난임 극복을 돕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로,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정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의 난임 진단서(또는 난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부인과 일반 진단서 및 관련 검사 결과지)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이다. 시는 2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4개월간 한방치료와 2개월간 추적조사(총 6개월)에 참여해야 한다. 특히 이 기간에 한방 난임 치료 외에 다른 난임 시술을 받게 되면 지원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가족건강계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군산시 여성사회대학이 오는 3월 4일부터 7일까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훈련 교육(패션 양재 등 5개) ▲정보화 교육(기초 엑셀 등 2개) ▲생활 문화(생활 집밥 요리 등 2개) ▲교양 교육(보태니컬 아트와 색연필화 등 18개) ▲야간 교육(통기타 초급 등 4개) 분야별 총 31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생활 집밥 요리 등 19개 강좌는 남성 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3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5주이며, 수강료는 주 1회 2시간 15주 과정에 30,000원이다.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수강료 감면 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2강좌까지 10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록장애인 ▲국가 유공자 및 가족 ▲경로우대자 ▲다자녀가정이 해당된다 신청은 공유누리 통해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이후 3월 6일부터 7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설시장 3층 교육장을 방문
(정도일보) 군산시는 2025년 재산세 부과를 위한 과세자료 일제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재산세는 주택・건축물・토지 등에 대하여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사실상 소유자에게 7・9월에 부과되는 시세의 대표 세목이다. 그러나 방대한 자료의 현황 파악과 비과세・감면 자료에 대한 사후관리 등 정확한 부과를 위해 체계적인 대장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먼저 토지의 분할・합병・지목변경, 건축물 등의 신증축・멸실・용도변경, 소유권 이전 등 과세 대상에 대한 기본 변동사항을 정비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추가적으로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아니한 사망자 소유 재산에 대한 납세의무자 지정 ▲비과세・감면 부동산의 고유목적 미사용에 따른 과세 전환 ▲사치성 재산에 대한 중과세 여부 조사 ▲취득세 감면 사항에 대한 적정 반영 여부 ▲개정된 재산세 관련 개정 법령의 반영 등을 통한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가 이어질 계획이다. 이렇게 정리된 자료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재산세 부과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납세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재산세 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정도일보) 군산시가 오는 27일 베스트웨스턴 군산 호텔에서 기업 대상 ‘2025년 군산 강소특구사업 통합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을 중심으로 플라즈마기술연구소,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다양한 혁신기관들이 주요 사업을 함께 설명하는 자리로, 관내 창업기업과 중소기업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군산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올해 기업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 기업 대상으로는 ▲전문가 컨설팅 지원 ▲시험평가 ▲제품인증 ▲시제품 제작 ▲국내외 전시회 지원사업을 펼친다. 또한 유망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접목한 기술 창업자에게는 창업자 육성 및 성장지원 등 창업 종합 지원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플라즈마기술연구소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와 함께 신규사업으로 플라즈마 융합 R·D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플라즈마 기술을 도입하여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미래 모빌리티 테크센터 소개와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
(정도일보) 군산시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군산시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2024년 군산시 고용률이 59.4%로 나타났다면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6% 포인트(p)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취업자 수 역시 13만 7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천 4백 명(1.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군산시 고용률과 취업자 수는 2020년부터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실업률 또한 1.5%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하여 5년 연속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다. 15세 이상 인구는 23만 1천 4백 명으로 전년 동기와 같으나 경제활동인구는 13만 9천 4백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백 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인구가 차지하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0.3%로 전년 동기 대비 0.2%p 증가했다. 특히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 부터 64세의 고용률은 64.8%로 전년 동기 대비 0.8%p 증가하여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정도일보) 전주시 퇴직공무원들의 모임인 전주시 행정동우회 2025년 제39차 정기총회가 이강안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최용철 전주시의회 행정위원장이 참여했다. 정기총회시간에는 지난해 사업성과 공유와 2025년도 사업계획 심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강안 전주시행정동우회 회장은 “현재 동우회 회원이 524명을 넘어섰고 역대 최대 회원수를 바라보며 계속 성장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정동우회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우리 전주시가 발전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금일 정기총회는 524명의 전주시행정동우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일제 강점기 이래 본래 하나였던 완주전주가 통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동우회 회원들도 뜻을 함께하기 위해 결집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 자리를 함께 해주시는 선배공무원님께 감사드리며,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쌓아오신 지혜를 발휘하셔서 전주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