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운봉읍 행정복지센터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의 대상을 취약 계층을 넘어 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관내 청년 소상공인까지 전격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어 반응이 뜨겁다. 운봉읍 소재지 내 청년층이 운영중인 식당과 카페 등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살피고 직접 소상공인 지원사업, 청년 정책 등 분야별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안내한 후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운봉읍 양평해장국 청년 사장님은 “읍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매출도 걱정해주시고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안내해주셔서 사업 신청을 서둘러야겠다”라고 연신 감사를 전했다. 운봉읍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살리기 위해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운봉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분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찾아주셔서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일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32명과 함께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어려움 등 다양한 여건상 가족여행을 쉽게 할 수 없는 가정에게 즐거운 추억과 가족愛(애)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부모님과 함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및 롯데타워 전망대를 관람하고, 백제문화 탐방을 위해 한성백제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여행에 참여했던 한 가족은 “여행하는 동안 아이와 평소에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많이 하게 됐고,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놀면서 사진도 많이 찍는 등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정말 고마운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김미옥 여성가족과장은 “문화적 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이번 가족여행이 가족 간 행복한 추억이 되는 시간이 되어 앞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12세 이
(정도일보) 남원시는 사례관리 실천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례관리 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일정 요건을 갖춘 통합사례관리사 1명을 현장슈퍼바이저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사업은 통합사례관리 연속성·전문성 저해요인을 극복하고,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의 잦은 순환 배치로 현장 슈퍼바이저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슈퍼비전 체계를 구축해 사례관리 품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 슈퍼바이저는 사례관리 담당공무원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교육, 행복e음 통합사례관리 단계별 수행방법, 복지자원 연계 방법, 동료 슈퍼비전 제공 등 사례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주민복지과 허인선 과장은 "통합사례관리의 효과적 운영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사례관리의 질을 향상하고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원시 보건소는 봄 개학을 대비해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3개소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의 학교 매점, 문구점, 분식점, 편의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1명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시설·도구 위생 관리△식재료 보관 상태△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냉동·냉장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사항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식품인 만큼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게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를 줄이기로 했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3월 19일까지 ‘2025년 노후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규모는 노후경유차 600여 대를 폐차할 수 있는 총 16억 원 규모로,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또는 굴착기 소유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전체가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확대돼 조기 폐차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접수일 기준으로 전주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일 경우에는 최종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 과거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n
(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의 추억과 전주의 역사가 담긴 ‘학창 시절’ 기록물을 수집해 전주의 기록자산으로 보존·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전주와 당신의 학창 시절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제14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2000년 이전에 생산된 기록물 중 전주의 교육 관련 자료이면 신청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시는 △학창 시절 교과서와 노트, 배지, 명찰, 교복 △졸업, 입학, 개교, 축제, 수학여행, 소풍, 운동회 등 학교 행사 관련 자료 △교육기관 및 교육 관련 단체 기록물 등 전주 소재 중·고등학교 관련 문서류와 사진류, 박물류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민의 학창 시절 자료와 함께 전주의 시대성과 역사적 의미가 담긴 근현대 기록물을 일반 부문으로 공모한다. 전주 일반 부문은 전주의 역사와 문화유산, 정치, 경제, 사회 분야의 주요한 역사적 자료로, 사진류와 문서류, 기념품 등 기타 박물류 및 생활 박물류 등이 수집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정도일보) 전주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각광받는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 입주기업 모집(2차)과 연계해 ‘바이오기업 유치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주만의 기업친화적 첨단바이오 생태계를 담은 기업유치 제안서를 마련해 의료기기 주력 기업과 바이러스 치료제, 디지털 바이오 등 수도권 내 기업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중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본사와 생산시설, 연구소의 전주 유치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바이오 인프라 구축 및 입주시설 확보를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첨단바이오 분야 R·D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바이오 기업 맞춤형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공을 들여왔다. 특히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전국 유일 3, 4등급 중재의료기기 지원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전주시 주력산업인 탄소소재 등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의 글로벌 혁신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 여부를 살피기 위해 오는 3월 18일까지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이번 검증에는 퍼스트감정평가법인 등 8개 감정평가법인이 참여해 △비교표준지 선정 및 토지 특성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가를 검증하게 된다. 중점 검증 대상은 지난해와 비교해 가격 변동이 크거나 개발사업 지역 등 약 9만5000필지로, 전체 조사대상인 14만6756필지의 65%에 달한다. 시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이 완료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의 재조사 및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그리고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정용욱 전주시 도시계획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
(정도일보) 전주시는 지난 22일 자립준비청년 사회적가족 ‘이음’ 멘토링사업의 3기 발대식인 ‘나와 우리’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주지역 자립준비청년 30여 명과 사회인 멘토 20여 명, 기타 자립준비청년 관련인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선배 이야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전주시 사회적가족 ‘이음’은 지난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인 멘토를 연결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자립준비청년과 현재 시설에 입소 중인 보호연장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3기 멘토링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참여했던 멘티들을 1:1 면담을 통해 만족도조사와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신규 멘티를 추가 모집했다. 또, 변호사와 사회복지사 등 사회인 멘토단도 신규로 모집해 멘토교육과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사업으로 이번 멘토링사업뿐 아니라 △멘토 직업 체험 △토크콘서트 △자립준비청년 영화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도일보)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은 24일 전북행복한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윤준호)과 위기·고립가구 주거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고립가구 중 저장강박 등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과 일상 회복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복지재단은 지난해 동주민센터와 함께 저장강박이 있는 위기·고립 14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와 방역 지원, 저장행동 재발 예방을 위한 정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사업에 함께 해주신 전북행복한돌봄 윤준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사회적 위기·고립가구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사회참여 기회로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위기·고립가구 일상회복 지원넷(net)사업’을 통해 발굴된 위기·고립가구에 △의료 건강관리(건강검진, 상담) △식사 영양개선(균형영양식) △주거 청소·방역(저장강박 청소·방역·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운수종사자 대상 친절 및 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한다. 전주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전주지역 전체 운수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서비스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친절 교육은 국민강사교육협회 소속의 유명 스타 강사진이 초청돼 기존과는 차별화된 강의로 운수종사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게 된다. 또한 안전교육의 경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버스공제조합 소속 전문 강사들이 실제 사례 영상을 활용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이날 첫날 교육에는 김은주 강사가 ‘희망을 운전하는 친절한 승무원’을 주제로 역할극 등을 활용해 고객 응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강사는 △교통약자 인식개선 △평소 말의 온도 점검 및 경청의 중요성 △자
(정도일보) 정읍시가 지역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입 전략 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20일 평생학습관에서 ‘예비 고2·고3을 위한 대입 진학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성적 우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 심화수업과 온라인 강의 수강권, 진로·진학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2월 1일부터 평생학습관에서 주말 교과 수업이 진행 중이다. 행사에는 예비 고2·고3 학생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입 컨설팅 전문가이자 지역으뜸인재육성사업 위탁업체인 ㈜중앙에듀 홍정의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강연에서는 2026학년도 대입 제도를 바탕으로 수시·정시 지원 전략을 분석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했다. 시민장학재단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고2·고3 학생들의 교과수업 참여율이 낮은 점을 고려해 추가 모집 계획을 안내
(정도일보) 정읍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추진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시 관계자, 액션그룹 회원, 타 시·군 신활력추진단, 관련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경과 보고 ▲우수 사례 발표 ▲액션그룹별 성과 발표 ▲향후 추진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액션그룹별 성과 발표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활동한 참여자들이 경험을 공유하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립적 경제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지역 내 다양한 조직들이 더욱 활발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70억원 규모의 농식품부 공모
(정도일보) 정읍시 보건소가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어르신 낙상예방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창아파트경로당 등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진행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가 균형 감각 향상과 근력 강화를 위한 낙상 예방 운동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건강 검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운동 전후 건강 변화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자는 낙상 사고 발생 시 중상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고 회복에도 오랜 시간이 걸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벼 대신 논에 다른 작물을 심으면 ha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읍시는 쌀값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2025년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벼를 재배한 농가 또는 2018년부터 2024년 사이 ‘논타작물 생산장려금’을 수령한 농가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농가당 최소 1000㎡ 이상 신청해야 하며 지원 단가는 작물별로 다르다. 일반작물·녹비작물·휴경의 경우 ha당 200만원, 하계 조사료·식용옥수수·깨는 ha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전략작물직불제’에서 지원하는 두류·가루쌀과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대상 품목인 마늘, 건고추, 노지감자, 가을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가 시행되는 만큼 벼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신규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기존 참여 농가뿐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