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약 2주간, 1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을사년 새해 인사와 함께 동장이 직접 시정 홍보와 시 역점사업 등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전문 간호 인력이 동행하여 혈당, 혈압계를 이용한 기초 건강 체크와 함께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건강 및 복지 취약계층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글링, 주사위 던지기, 풍선 날리기 게임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여 경로당 간담회 시간이 더욱 풍성하고 활력 있는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 직원들이 경로당에 직접 와서 건강 체크를 해주니 너무 편하고 감사하다. 혈당이 높게 나와 검사를 해보라는 권유를 받아 병원을 가보려 한다”며 “게임도 준비해 주셔서 덕분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혈당, 혈압 체크, 복지안전 119 앱 설치 등 어르신들
(정도일보) 동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1일 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를 방문하여 ‘사랑 가득 찬(饌)’ 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랑 가득 찬(饌)’ 반찬지원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동충동 지역주민들의 지정기탁금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생활하다 보니 직접 반찬을 만들어 먹는 것이 어려웠는데, 다양한 메뉴의 반찬을 지원받아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한 삶의 기본 요소이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나아가 고령화사회에 맞춰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금동장학회는 2월 24 2025년도 장학생으로 중학생 3명, 고등학생 1명 총 4명을 선발하여 각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금동 관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자녀 중 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금동장학회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매년 4명 내외로 선발하여 1인당 50~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금동장학회 기금은 1989년 당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던 모 독지가로부터 모친상 조의금으로 받은 돈을 좋은 일에 써달라고 기탁함으로써 마련됐으며, 그 후 1991년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하여 올해까지 총 130명을 선발하여 4,368만원을 지급했다. 금동장학회장(표태수)과 금동장(김봉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 이백면에서는 남원시가족센터와 함께 2월 24일 오후 6시 30분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0여명의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부부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95회 춘향제 대동길놀이 행사 안내 및 한국 생활에 정착하는 과정 중 어려웠던 점등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다각도의 도움을 주기 위해 남원시가족센터와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이 평소 겪었던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같이상담심리센터] 오정희 강사의 가족 소통 교육 ‘표정 몸짓으로 소통하기, 언어로 소통하기, 정서게임’을 진행했다. 이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황도연 이백면장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백면에 거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펼쳐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 및 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홍보를 실시 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 또는 그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이다. 반려견은 등록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 등을 통해 신고 가능하며, 이미 등록했더라도 동물의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동물 상태(유실, 사망)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정보동물보호시스템 또는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 하면 된다. 특히 등록동물을 분실한 경우는 10일 이내 및 소유자 변경 등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는 30일 이내에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의 유실과 유기를 막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25일 마을기업 아카데미 참여자 30여명과 함께 완주군 일원으로 사회적경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견학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동체 사업 추진에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방문한 완주군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3개소로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기업 다정다감협동조합 △마을기업 마더쿠키영농조합이다. ‘완사넷’은 상부상조 협동정신에 기초하여 지역순환경제를 구축하고자 완주군 내 90여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출자하여 만든 연대조직으로, 완주소셜굿즈센터를 위탁하여 공동판매 및 중간지원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고, 사회적농장 광역 지원 및 거점농장 육성을 추진해왔다. 다정다감협동조합은 2014년에 설립되어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레스토랑, 카페 외식 사업과 더불어 일상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마더쿠키 영농조합은 우리밀, 유정란 등 국내산 주재료를 활용하여 농촌 어르신과 결혼이주여성 일자리를 창출하
(정도일보) 남원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월 22일 예비 초등⋅중등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34가구 74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자녀교육과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예비 초등⋅중등 자녀를 위해 현직 초중교사를 초빙하여 새학기 학교생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가 학교생활 적응에 필요한 지원 사항과 부모와 자녀가 같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춘기 자녀들과 관계를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다문화가정 예비초등학생 22명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지원하여 첫 학교생활 시작을 응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첫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저희 기관이 최선을 다해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모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아래 연락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1961년생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연말까지 폐렴구균13가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폐렴예방접종 백신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백신은 국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접종하는 폐렴구균23가와 병·의원에서 유료로 접종하고 있는 폐렴구균13가이다. 이번에 남원시에서 지원하는 폐렴구균13가 예방접종은 2025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961년생(1961.1.1.~1961.12.31.출생자) 남원시 주민등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다만, 1961년생 무료 접종은 올해에 한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접종 불가하다. 본인이 대상자라면, 관내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올해 안에 접종해야 한다. 폐렴구균13가 접종 1년 후 폐렴구균23가를 접종했을 경우 단독접종한 경우보다 높은 항체가 형성된다. 따라서, 남원시민 중 1961년생은 올해 지자체 예방접종사업에서 시행하는 폐렴구균13가를 무료로 접종하고, 내년에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인 폐렴구균23가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단, 병원에서 폐렴구균13가 예방접종을 이미 한 적이 있다면 재접종은 불가
(정도일보) 남원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공사·용역·물품 수의계약 운영계획”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장기간 경기침체 및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를 보호하고자 1인 견적 수의계약 대상으로 공사·용역·물품 발주시 사업구상 및 품의 단계에서부터 지역업체 생산물품과 지역 업체를 최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수의계약 업체 선정 기준은 지역업체(업체 및 대표자의 관내 주소 등록) 최우선 선정, 현장 민원 최소화 및 민원에 대해 적극 대처하는 업체, 신속한 하자보수 이행과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 업체, 기타 지역발전 기여가 큰 업체 등이다. 다만 관내에 주소만 두고 있거나 지방세 등 상시 체납 업체, 대금 체불 및 안전사고 등 민원이 발생한 업체는 계약 대상에서 제외해 부실 업체를 철저히 배제하고,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폐이퍼컴퍼니를 가려내기 위해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관내에 주소만 둔 페이퍼 컴퍼니의 수주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남원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수의계약 내용은 물론 대금지급 등을 홈페이지 내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어
(정도일보) 남원시는 지난 2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원시와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우리시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원시는 올해 1월 추가경정예산에 소상공인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 민생안정지원금 230억 원을 전 시민 대상으로 지급함으로써 얼어붙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경우 1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이차보전을 연 3%에서 4%로 상향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상가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신청방법과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
(정도일보) 남원시는 2월25일부터 3월7일까지 2025년 디지털관광주민증 가맹점을 추가 모집한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이란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23년에 선정됐다. 남원시에 주소를 두지 않은 관광객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에서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25년 2월 현재 발급자수는 134,802명으로 남원 정주인구 75,604명 대비 173%에 해당한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관광객은 관내 체험·숙박 7개소, 쇼핑·식음 23개소 총 30개의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가맹점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식음료점,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는 업체로 가맹점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웹사이트 홍보와 더불어 남원시 자체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남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제1회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전북대 지역산업학과가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2월 25일(화)에 2025학년도 제1회 학위수여식(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원장, 황인섭 학과장을 비롯해 졸업생,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학위수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등이 진행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전문성 향상을 위해 4년간 주경야독하며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미래 지역산업 인재들로 글로컬 캠퍼스 추진과 함께 우리 남원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할것으로 본다 남원시는 2019년 지역의 전략산업 인재 육성 및 교육 경제 성장도시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전북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7년 개교 예정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교육받고 지역특화산업에 취·창업해 남원에 정주할 수 있는 여
(정도일보) 전주시의회가 25일 학생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방의회 체험교실’을 3월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지방의회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비롯한 각 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3분자유발언과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 등을 통한 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현장 교육도 이뤄진다.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체험교실은 올해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한다. 의회는 지역 현안에 관한 토론과 정책 제안 등 보다 실무적인 내용을 포함한 깊이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관우 의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지방의회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의회를 친숙하게 느낄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방의회 체험교실에는 650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신청 문의는 의회사무국 공보팀(063.230.3748)로 하면 된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 유도를 위한 ‘미래의 푸른 숲’ 조성 사업이 지역사회의 참여가 쇄도하며 순항 중이다. 25일 군산시에 따르면 ㈜대운산업개발 함경식 대표가 작년 12월 준공한 철길숲 1구간(활력림) 일원 그리심 교회 옆 유휴부지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함경식 대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군산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에 뜻을 같이하고 싶었다.”라며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동참하고 싶어 기탁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함 대표의 헌수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군산 미래의 숲 5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헌수 활동에 동참해 준 개인과 단체의 소중한 뜻이 더욱 모여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간 군산시는 녹색도시의 비전을 담아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전체 사업 구간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사정삼거리에서 옛 군산 화물역까지 총 2.6㎞로 활력림, 여유림, 추억림, 어울림 등 4개 테마숲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정읍시협의회(회장 최창묵)가 제37차 정기총회를 열고 유공회원 포상과 함께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지난 20일 열린 총회에는 임원, 지역별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유공회원 포상 ▲2024년도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상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캠페인과 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분임 여성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회장 표창, 김정구 부회장이 도지사 표창, 국상석 자문위원이 전북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정읍시 헌혈 봉사단체 고문을 역임하며 헌혈 독려와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안영산 감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창묵 회장은 “올해도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하며 소통과 협력으로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