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읍시가 시민 맞춤형 복지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3월부터 총 18억 9198만원(국비 80%, 시·도비 20%)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영유아발달지원(언어·인지·정서 발달 교육)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심리상담, 음악·언어·인지·미술치료) ▲시각장애인 안마 바우처(마사지, 지압, 자극요법, 체형교정)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정신건강 토탈케어(심리상담·일상생활 지원) ▲노인 맞춤 운동(유산소 운동) ▲실버미디어 프로그램(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17개 사업이다. 이를 통해 총 780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게 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4인 기준 월 853만 7000원)에서 170%(4인 기준 월 1036만 7000원) 이하 가구로,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우선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 결과는 2월 24일 발표되며, 선정된 시민들은 3월부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받아 원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
(정도일보) 정읍시가 무주택 저소득층과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LH공공임대주택·매입임대주택 입주자(입주 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총 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취약계층을 돕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저소득 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에 1억 1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구당 2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청년·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에는 3억 6000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5000만원(청년 3000만원, 신혼부부 4000만원, 신혼부부+1자녀 이상 5000만원)까지 임대보증을 무이자로 지원해 임차인의 주거안정을 도모한다. 임대보증금은 무이자로 지원되며 이를 통해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시민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70지구 군산중앙로타리클럽이 이웃들을 위한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5일 경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화장지(30롤) 30팩, 라면 30박스 성품을 먼저 전달했다. 이후 관내 취약계층 30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한 뒤 깜짝 선물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까지 진행했다. 서비스를 마친 장인혜 군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 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지역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정도일보) 군산시가 2024년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올해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이 목표액의 166%를 달성하면서 시는 기금 활용방안을 의논하기 위해 ‘2024년 고향사랑기부 기금운용 심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통해 시는 2025년 군산시 지정 기부 사업으로 다자녀 가구 차량 무료 대여 지원과 새들 어린이 숲 놀이공원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다자녀 가구 차량 무료 대여는 3자녀 이상을 둔 가구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차량을 무료로 대여하여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가정 내 이동 편의성을 제공하는 가정 친화적 사업이다. 또, 이 사업은 다자녀 가구가 겪는 이동 수단 부담을 덜어주고, 군산시가 추구하는 가정 친화적인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시는 자녀 가구 차량 무료 대여 사업이 출산율 증대와 가족 단위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기부자들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의 추진 사업인 ‘새들 어린이 숲 놀이공원 조성’은 어린이들
(정도일보)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25일 센터 4층 민들레홀에서 국비지원과정을 포함한 직업교육훈련의 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규 및 기존 강사 약 65명이 참석해 센터의 교육 목표와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과 강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강사 위촉장 수여 △센터 교육 운영 방향 설명 △강사 윤리 및 역할 안내 △교육 과정 개선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날 간담회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총 42개 직업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전액 국비로 지원되는 국비직업훈련 과정은 △조리실무사 양성과정 △ICT코딩·디자인 전문가 과정 △사회복지행정 실무 과정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경영회계사무원 양성과정으로, 전주시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일반교육 과정으로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정리수납전문가 △노인인지활동책놀이지도사 △ChatGPT와 AI 완전정복 과정 등이 진행되며, 내일배움카드제 교육 과정으로는 △기초의상제작 △실무에가까운엑셀 △감성캘리그라피 △요양보호사 과정 등이 운영
(정도일보) 전주시가 올 한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 의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25일 보건소 신년 브리핑을 통해 ‘함께 건강, 함께 안전, 행복한 전주’를 비전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6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 전략은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공보건 의료체계 구축 강화 △함께 만드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 △건강 취약계층 보호 체계 구축 강화 △시민 안심 감염병 대응 및 예방관리 △함께 보살피고 같이 예방하는 치매안심도시 실현 △마음 돌봄으로 정신 건강 안전망 구축이다. 먼저 시는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공보건 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보편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청사 신축 이전을 준비 중으로, 올해 △보건소 신축 이전 사례 검토 △후보지 조사 △타당성 조사 및 보건소 역할·기능 확대 등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의 경우에도 지난해 선정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장애인 편의공간 확충 등의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동시에 시는 △야간·심야시간대 의
(정도일보) 전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건강·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복지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시는 2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용현 전주시의사회장, 김권희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건강-의료안전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추진하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의료 지원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의료를 중심으로 주거와 돌봄, 영양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건강-의료안전망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매월 협약기관 간의 연석회의와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왔으며, 현재 약 700여 명의 사각지대 노인들이 지원을 받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의사회와 전주의료사협은 전주시를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되던 의료·요양, 복지·돌봄 지원을 통
(정도일보)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5일 노송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노송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들과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의 중심부에 자리한 노송동은 25년째 해마다 ‘얼굴 없는 천사’가 남몰래 기부하면서 ‘천사마을’로 불리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생경제 위기 극복(민생) △미래 광역도시 대전환(도시) △강한 경제 일자리 도시(경제) △글로벌 으뜸 문화산업(문화) △일상 속 신바람 복지(복지) 등 5대 분야 18대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진 노송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우성해오름아파트 후문 옆 도로 열선 설치 건의 △노송동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한 천사마을 주민문화공간 조성 추진 건의 △천사마을 상징 조형물 제작 건의 △노송동 천사愛(애)반찬나눔을 위한 공유주방 설치 건의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
(정도일보) 25일, 군산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4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총 12명의 운영위원 중 9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들은 2024년도 드림스타트 추진실적을 면밀하게 평가하고 2025년 운영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작년에 추진된 48종 프로그램의 성과와 한계점을 공유하며 성공 사례와 개선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또한, 운영위원들은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에 있어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적극 발굴 및 문제해결 중심 사례관리 강화 ▲마음방역 심리지원 서비스 등 정서적·심리 상담 서비스 강화 ▲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점 실행 ▲다각적인 네트워크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 ▲지역 인프라 활용 및 자원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운영위원으로 참석한 국립군산대학교 아동학부 심희옥 교수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더욱 촘촘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드림스타트
(정도일보) 전주시는 제106주년 3·1절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3·1절 전날인 오는 28일부터 1일까지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등 전주시내 주요 도로 41개 구간에 6000여 기의 가로기가 게양된다. 시는 또 버스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과 전주시 누리집, 전주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태극기 판매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박남미 전주시 총무과장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태극기를 게양하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는 심한 비·바람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 게양하지 않아야 하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태극기를 내렸다가 날씨가 갠 후 다시 게양해야 한다.
(정도일보)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개최될 제95회 춘향제의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위해 2월 25일 남원시청에서 춘향제 행사 준비 회의(1차)를 개최했다. 이날 남원시장 주재로 실과소,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서별 담당업무를 지정하여 행사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실무부서와 협력부서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으며, 각 행사 분야별로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입장에서 축제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소리가 메인테마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로 크게 분류하고 100여가지의 다양한 공연을 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더본코리아 협업 기반 F&B 운영,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대동길놀이 확대 추진, 유채꽃밭 신규 조성 등
(정도일보) 전주시민들이 직접 전주의 매력을 찾고 알리는 ‘2025 전주시 SNS 시민홍보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전주시 SNS 시민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10명의 시민홍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홍보단의 공식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전주의 문화·환경·사람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발굴해 글과 사진, 그림, 영상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해 개인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홍보단은 현장 취재를 통해 전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담은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콘텐츠로 전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전주의 정책과 축제, 문화행사 등 시정 소식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홍보단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시 주요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질 높은 SNS 콘텐츠 발굴·제작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은수정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전주의 문화와 이야기를
(정도일보) ‘강한 경제’ 전주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관광 분야 스타트업이 발굴됐다. 전주시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관광 창업 경진대회’를 열고, 김장훈·김영선·김정재·홍진혁·이진명 등 총 5개의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 관광창업아카데미’의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관광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28팀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패키지와 관광콘텐츠, 굿즈 등 전주시 관광산업의 미래를 밝힐 각종 아이템을 가지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종 선발된 5팀은 마케팅 전략 수립 및 투자유치 등의 심화 교육과 선배 창업가 멘토링 및 IR 특강 등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팀당 최대 1000만 원의 실증비를 차등 지원해 이들이 향후 5개월 동안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상용화 이전 지역특화 여행상품을 실증해 시장성을 검증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나아가 시는 성과 우수자들에 대해서는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의 창업프로그램 및 창업패키지 사업과 연계
(정도일보) 같은 생활권으로 통하는 전주·완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해부터 전주승마장과 완주공공승마장 중 자유롭게 선택해 승마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승마체험 확대를 위한 전주-완주 학생승마체험 활성화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완주군,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2023년 12월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9차 협약을 통해 완주 공공승마장을 전주 및 완주지역 학생들의 거점 승마체험 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시는 지난해 1월부터 전주·완주 양 지자체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완주 공공승마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량을 확대했으며, 이후 완주승마장 승마체험용 말 구입 등 보다 많은 학생들이 승마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학생승마체험은 오는 3~4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으로, 추후 공고되는 접수 기간에 청소년의 보호자가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전주승마장과 완주 공공승마장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올해는 시험 운영되는 만
(정도일보) 전주시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전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이 계획에 따라 올 한해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을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화’을 목표로 점검체계를 유지하면서, 건축공사장의 안전 품질관리에 집중하게 된다. 올해 추진되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주요 업무는 △소규모 노후건축물 안전 점검 △여름철, 겨울철 등 자연재난 취약건축물 안전 점검 및 대피 체계 구축 △건축 및 해제공사장 안전관리 및 감독 등이다. 특히 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해빙기 대비 건축안전자문단 합동점검을 통해 결빙됐던 지반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내 지반 상태와 흙막이·옹벽 등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축과장은 “지역건축안전센터의 내실 있는 업무 추진으로 노후화된 건축물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