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이사장 최경식)에서 운영하는 남원장학숙이 3월 4일(화) 2025년 입사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학숙 시설과 생활 규칙을 안내하고, 원활한 공동생활을 위한 유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선배 입사생과의 만남을 통해 정보 공유 및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마련되어 신입 입사생들이 보다 빠르게 장학숙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 입사생은 "처음에는 새로운 환경이 낯설었지만,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장학숙 생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선배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보문동에 위치한 남원장학숙은 남원 출신의 수도권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정원 68명의 기숙사이다. 월 사용료는 15만원(1일 3식 포함)으로 독서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경식 이사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신입 입사생들이 장학숙에 잘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입사생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정도일보) 남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배송, 레저스포츠, 행정서비스 등의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드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시민이 체감하는 드론산업’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정부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활용 모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국내 우수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특히 민선식 부시장이 인천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열린 발표회에 직접 참석하여 남원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실증 세부과제로는 ▶(주)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형 드론배송 체계 구축 ▶(주)디에프엘코퍼레이션의 드론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개최로 항공안전기술원의 서류 및 발표평가 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그동안 남원시의 드론산업 기반을 구축했다면, 올 한 해는 저변확대를 위한 중요한 시
(정도일보) 정읍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지난 2월 28일, 센터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18명은 부안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복지관과 세상을 잇는 오감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애와 가정형편 등의 이유로 개별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센터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메타버스기술관, 메타버스라이프관, 가상세계홀에서 미디어아트 영상을 감상하며 가상세계를 직접 체험했다. 한 이용자는 “체험관에 오니 너무 좋다. 시설도 체험도 모두 마음에 든다.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이용자들도 새로운 체험에 즐거워하며 서로 대화를 나누고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장애인 지역사회체험 사업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통합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
(정도일보) 정읍시가 유아들의 자연 체험 교육을 위해 ‘정읍사공원 유아숲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은 만 2세부터 6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가 곤충, 흙, 나무 등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성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맞춤형 산림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 이후 매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학부모와 참여기관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약 3500명의 유아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정기반(정읍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수시반(정읍 외 유치원·어린이집)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기반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정읍시청 산림녹지과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안내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3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수시반은 시청 홈페이지(통합예약-정읍사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사전 예약 후 단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남석 산림녹지과장은
(정도일보) 정읍시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도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2010년 도내 최초로 전 시민 자전거 보험을 도입했으며 최근 자전거 이용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도 보험 가입을 결정했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5년 3월 8일부터 2026년 3월 7일까지 1년간 유지된다.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 ▲상해 진단 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20만~60만 원 지급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4주 이상의 상해진단과 기존 7일 이상 입원 시 지원되던 추가 진단 위로금 지급 기준이 6일 이상 입원으로 완화돼 혜택이 확대됐다. 보험금 청구가 필요한 경우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보험금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DB손해보험에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을
(정도일보)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연지시장(연지동·수성동) 일원에 화재 예방과 재산 보호를 위해 IOT 기반 ‘스마트 화재감지기’를 설치했다. 스마트 화재감지기는 연기, 불꽃, 온도 변화를 감지해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하고 점포주와 119 상황실로 신속하게 전파된다. 또한, 실시간 화재 감지 센서를 통해 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119에 신고돼 긴급출동이 이뤄진다. 추가적으로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모텔, 좁은 골목길이 많은 주택가 등 취약지역 39곳에는 경찰서 112 상황실과 연결되는 ‘비상벨’이 설치된다. 또한,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 온열벤치, 공기청정기, 에어커튼 등이 포함된 ‘스마트 버스정류장’ 2곳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도일보) 정읍시가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채용· 계약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인력 확보를 돕고 지역 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1억 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 예산은 도비 30%, 시비 70%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징겨 내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신규 채용·재계약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근로자는 임금의 30%, 취약계층 근로자는 50%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후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SEI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시와 지원 약정을 체결한 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사후 모니터링과 성과 분석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읍시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면접 시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 있는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 대여 서비스는 정읍시에 주소를 둔 18 부터 45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남녀 정장뿐만 아니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의류 일체가 포함된다. 또한 대여 횟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1회 최대 2박 3일간 이용할 수 있어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정장을 대여하려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이메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이 확인되면 문자로 안내를 받고, 신분증을 지참해 대여업체인 전주 완산구 ‘센티도’에서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면접을 마친 후에는 다시 업체에 반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가 길어질수록 면접 의상
(정도일보) 정읍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80억원을 투입, 54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정읍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심의위원 위촉과 사업 추진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학수 시장은 시의원, 농협 관계자, 대학 교수, 농업 관계 공무원,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0명의 심의위원을 위촉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업을 핵심 산업으로 삼고 있는 정읍시는 사업 추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심의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신기술 보급 ▲전문 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기술 지원 ▲건실한 농업경영인 육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54개 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식량·축산 분야 드론 비산저감 AI(공기흡입형) 노즐·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사업 등 13개 사업 ▲소득작목 분야 민감채소 수급 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 등 14개 사업 ▲농촌사회 분야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지원사업 등 27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용관
(정도일보)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약선흑염소 소룡점에 나눔 인증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은옥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에 앞서 어르신들의 겨울철 몸보신을 위해 관내 노인일자리 어르신 21명에게 흑염소탕을 대접하는 등 평소에 이웃나눔 사랑에 앞장서왔다. 지난 4일 현판을 전달받은 김은옥 대표는 “가게를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정석 민간위원장은 “평상시에도 나눔의 귀감이 되어주신 김은옥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실 소룡동장은 “관내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군산시립도서관은 20일 오후 7시 ‘2025년 시민독서 아카데미 첫 강연’의 막을 연다. 첫 주자는 황민구 법영상분석전문가로 ‘진실을 담은 천 개의 목격자’라는 주제로 관객 앞에 나선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 화제가 되는 다양한 범죄의 위험성, 예방 및 대응 방법, 법 영상분석 관련 흥미로운 사례 등을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 소장은 tvN '천 개의 눈', '유퀴즈 온 더 블록', SBS '그것이 알고 싶다', KBS '추적60분', MBC '리얼스토리 눈'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저서 '천 개의 목격자'를 집필해 학교, 도서관, 기관 등에서도 다양한 특강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중이다. 강연 현장 참여자 접수는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도 진행된다. 작년에도 군산시립도서관은 ▲박지선 범죄심리학 교수 ▲오건영 거시경제전문가 ▲설채현 수의사 ▲김겨울 작가 ▲정희원 노년
(정도일보) “문화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배달해드립니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이 ‘군산 문화배달’과 ‘일터로 찾아가는 군산 문화배달’ 프로그램에 참여할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군산 문화배달’은 시민과 군산시 소재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연 방문 및 놀이 배달을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다음으로 ‘일터로 찾아가는 군산 문화배달’은 평일에 문화센터나 예술회관을 찾기 어려운 기업 임직원을 위해 기업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재단이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창립기념일, 기업교육, 단합대회, 직장 동호회 모임 등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전문 공연장이 아닌 시민들의 직장, 모임 등 극히 일상적인 곳에서 시민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고 흥미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 문화배달사업 모집 공고 및 신청서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산문화관
(정도일보)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관광 분야의 민관 협력사업을 잘 수행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시는 4일 서울 롯데호텔 가넷스위트홀에서 열린 ‘2024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시상 및 성과워크숍’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5개년차 관광거점 민관 협력 육성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DMO 육성지원 사업은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다양한 거버넌스(공공, 민간, 지역주민 등) 협력을 통해 자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DMO는 관광 분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연계망을 통해 지역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관광 현안 해결 및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관광전문조직으로,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민간법인인 ㈜전주관광마케팅을 DMO 사업자로 선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구체적으로 전주시 DMO는 지난해 △전주필경 △아트워크앳나잇 △전주맛집 투어패스 △자전거여행 페달투어 등 인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쳐 생활인구 유입증대와 관광수익을
(정도일보) 군산시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자산 형성과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자의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간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 적립한다. 수급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는 근로소득 장려금으로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3년이 지나면 수급자는 본인 저축액 360만 원과 적립된 근로소득 장려금 1,080만 원을 합해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단, 적금 만기 후 수급자를 벗어나야 근로소득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희망저축계좌Ⅰ’ 사업이 본인 저축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모을 수 있어 실질적인 자산 형성 기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근로 및 소득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1년 동안 4회 진행되며, 1차 모집은 3월 4일~14일이다. 이후 2차 6월2일~13일, 3차 9월1일~12일, 4차 11월 3일~14일 순으로 진행된다.
(정도일보) 전주시의회는 4일 의원들의 각종 의정 활동 내용을 담은 ‘전주시의회보’에 대한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의회보 무료 우편 발송 서비스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전주나 전주시의회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의회 홈페이지 ‘전주시의회 의회보 구독 신청하기’ 코너를 통해 1인당 2부 이내에서 가능하다. 의회보는 1년에 두 차례 발행하고 있으며, 의회 연혁부터 의원·원구성 현황, 각 상임위원회·의원연구단체 활동 사항, 청사 안내, 회기 운영 계획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남관우 의장은 “전주시의회보 무료 우편 발송을 통해 시민들이 의회에 더 관심을 갖고 효과적인 소통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