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11시 도교육청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 5명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신천을 위한 상호 지원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관련 교육‧홍보 협력 및 지원 △지역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사업 교류 및 협력 등 이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대학교 약학대학은 5월 16일 도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5 약학의 세계로 안내하는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 프로그램은 5월과 11월 총 2회 운영된다. 5월에는 고등학교 2학년, 11월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약학 분야의 다채로운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약학 계열 대학 진학을 결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세부 전공 심층 이해를 위한 교수진 소개 및 특강 △약학대학 교육과정 안내 △약학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재학생 멘토링 △흥미로운 주제별 연구실 탐방 △실제 약국 환경 체험 등 학생들이 약학대학의 다양한 활동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안성훈 학장을 비롯한 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진과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하여,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약학의 여러 전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생활에 대한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정도일보) 장수군은 16일 동고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및 주민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고마을 주민과 추진위원회, 행정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의 이정표가 된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우물 정비 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고, 그간 사업을 이끌어 온 추진위원회와 주민들의 노고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축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동고마을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주민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생활환경 개선뿐 아니라 ‘동고 문화의 날’, ‘동고 화합의날’ 등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워왔다. 특히 이번 준공식은 단순한 시설 완공을 넘어, 주민과 행정이 협력하고 마을의 미래를 함께 그리는 시간이었다. 주민들은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며 마을의 변화를 체감했고, 향후 자율적 운영과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최훈식 군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3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임용 3년 미만 신규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고흥사람 만들기’ 공직 적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신규 임용 공무원 중 81%가 관외 거주자로, 타지역 전출을 희망하는 사례가 이어짐에 따라 관외 거주 신규공무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고흥에 뿌리내린 공직자’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의 조기 공직 적응과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 함양, 그리고 고흥에 대한 지역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교육과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1일 40명씩 2개 기수로 나뉘어, 공직생활 적응을 위한 소통·공감 교육과 고흥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탐방하는 현장 체험이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인재개발연구소 정철상 대표의 ‘공직 생활을 완성하는 커리어 로드맵’ 특강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현재 겪고 있는 고민과 자존감 회복,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마리안느마가렛 기념관, 소록도, 금산 금의시비
(정도일보)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은행 정읍시청지점은 16일,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정읍시청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진행하는 ‘2025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김태석 지점장은 “지역 내 여성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천안시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 ‘2025 원어민영어교사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어민교사 및 담당 한국인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한국문화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개관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수업 시연을 통한 영어 지도능력 향상, 원어민·한국인교사 간의 소통 및 한국문화의 이해를 위한 강의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 교사들의 화합을 위한 특별공연도 준비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2008년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지정 이후 원어민영어교사 배치, 겨울방학 영어캠프 운영 등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원어민교사들이 한국 및 학교생활에 더욱 잘 적응하고,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의 61년 역사와 함께 이어온 ‘제58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5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전석 무료로 열린다. 대구시향 박혜산 부지휘자가 지휘하고, 지난 4월,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킴예나(하프, 홈스쿨), 김채은(클라리넷, 경북예고 3), 쉬티나 마리아(플루트, 왕선중 1), 장태현(오보에, 경북예고 3), 정유진(바이올린, 경북예고 3), 구예림(마림바, 경북예고 2)을 비롯해 대구음악협회 제31회 전국학생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받은 황서준(베이스, 김천예고 3)이 수상 특전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의 문을 여는 첫 곡은 하피스트 킴예나가 들려주는 가브리엘 피에르네의 ‘하프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소협주곡’이다. ‘신들의 악기’로 불리는 하프는 그 이름만큼이나 신비로운 매력을 지녔지만, 대중이 실제 연주를 접할 기회는 그리 흔치 않다. 그런 점에서 이번 무대는 하프의 실연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특별한 기회다. 이 작품은 1901년, 벨기에 출신의 전설적인 하피스트 하셀만스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정도일보)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지난 15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으로부터 위기가정 발굴 및 이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삼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안성로타리클럽은 위기가정 자립을 위해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함께 하고 있으며, 이동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로 복지위험군 발굴이라는 예방에도 동참하고 있다. 안성로타리클럽 정천식 회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지만 이동수단의 제약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 이번 후원금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성로타리클럽도 사회공헌의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복지 위기 징후 발견 및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5월 15일 안성시 일죽면 월정산업단지 내 위치한 ㈜에이치피엠글로벌에서 회원사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사 간 우수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 간 정보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업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탐방은 일곱 번째로, 포장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여성기업 ㈜에이치피엠글로벌을 방문해 회원 간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날 탐방에서는 정원영 ㈜에이치피엠글로벌 대표이사가 직접 기업의 주요 공정을 소개하고, 생산시설 및 기술력을 설명했다. 해당 기업은 제품 디자인부터 인쇄, 합지, 레이저타공, 슬리팅, 파우치 제작, 스파우트 부착, 포장기계 생산까지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 42개국으로 수출하는 강소기업이다. 2024년 수출액 3천만 불을 달성했고, 총매출액은 595억 원에 이른다. 기업탐방은 회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중심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제조 설비를 둘러보고 대표이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정도일보) 안성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부모를 위한 '2025년 부모교육 및 자조모임' ‘온 맘 다해, 맘 튼튼 부모되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2회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성맞춤공감센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2회기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바탕으로 한 아동권리교육과 ‘씨앗과 새싹’을 주제로 한 화분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아동의 권리를 씨앗에 비유하여 쉽고 명확하게 부모들이 아동이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깊이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 간의 교류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특히, 참석한 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교육의 질과 필요성을 다시금 입증했다. 부모들은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됐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함께 하며 공감과 위로가 됐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간 네트
(정도일보)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5월 15일 남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략작물 활성화를 위한 콩 안성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벼 수급 안정을 위한 대체 작물로 각광받는 콩의 안정생산 재배기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논콩으로 활용하기 좋은 품종의 종류와 특성 및 전략작물 직불금을 활용한 수익 구조 등을 안내하여, 전략작물로서 콩의 중요성을 강조하했다. 또한, 변화하는 기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활용 등 농업분야 현황에 맞는 신기술을 홍보하여 농가가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콩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은 관행 농법을 대체할 신기술의 적용 원리 등을 설명하여 농업인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상이변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도 함께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논콩 재배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탄소 절감을 실천할 수 있고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하기에 유용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상담소에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길 바란다”
(정도일보) 안성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을 위해 2025년 1차 및 2차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자진신고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은 각각 7월과 11월 한 달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양이의 경우 등록 의무는 없지만, 유실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등록을 권장하고 있다. 동물등록은 내장형, 외장형 방식 중 선택 가능하며,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동반해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안성시에는 시내권, 동부권, 서부권을 포함해 총 13개소의 동물등록 대행기관이 운영 중이다. 관내 대행기관은 다음과 같다. • 시내권: 우리동물병원, 이성준동물병원, 이마트-쿨펫동물병원, 행복한동물병원, 안성동물의료센터 • 동부권: 일죽종합동물병원 • 서부권: 롯데마트-쿨펫동물병원, 웰니스동물병원, 함께
(정도일보)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가공하며 제품 주원료의 50% 이상을 안성시 농산물로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전시회, 박람회, 홍보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행사 1건당 보조율 최대 50%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행사 물품 임차료, 현수막 등 홍보용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우수한 안성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직거래 장터나 타 지자체 박람회 등 대외 행사 참여를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 접점을 확대하고, 안성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 단체 및 업체들이 외부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유통망을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 소득을 실질적으
(정도일보)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nbs
(정도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봄맞이 축제 ‘들랑날랑 초청장(초등부터 청년까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청개구리 SPPEC 사업의 일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활동 체험부스(7개) △먹거리 코너(5가지 먹거리) △컬러링월,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상시 운영된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이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