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규확진 1020명…사흘만에 다시 네자릿수

검사 건수 2천 건 줄었지만 신규 확진 '폭증'
서울 324명·경기 260명 등 수도권만 685명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20명 늘었다. 사흘만에 다시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대에 달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만4264명이며, 이 중 4만5240명(70.3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이며,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81명(치명률 1.53%)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8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24명, 경기 260명, 인천 101명, 광주 74명, 부산 34명, 경남 33명, 대구 29명, 강원 28명, 경북 25명, 충북 23명, 충남 22명, 전북, 제주 각 9명, 대전 6명, 울산 5명, 전남 3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35명이다.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4명은 경기 8명, 서울 5명, 전북 4명, 부산 3명, 인천 2명, 충남,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8명, 중국 외 아시아 14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