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청양군 행복민원과는 2025년 자체 친절·청렴교육(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및 환경점검(매주 화요일)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원 응대 품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민원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민원인 응대 기본 예절 숙지와 청렴 마인드 함양을 통해 친절과 청렴을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으며, 사무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환경점검 활동도 병행해 민원인 방문 시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문 민원인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북카페의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코너에는 안마기, 혈압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민원인이 기다리거나 짜투리 시간동안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2월부터는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청사 및 민원 업무 담당 부서 안내, 민원실 편의시설 이용 안내 등을 실시해, 민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절·청렴교육과 환경점검 활동은 단순한 형식적인 활동이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다지고 민원인과의 신뢰를 쌓기 위한 기본적인 노력”이라며, “청양군청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서비스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