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이용하세요~”

공주시 현재 79개 업소 지정, 위생 수준 향상 위해 확대 계획

 

(정도일보) 공주시가 소비자에게 음식점의 위생 우수함을 알리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한 뒤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개 등급으로 지정하고 등급을 공개, 홍보하는 제도이다.

 

공주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현재 79개소로, 위생등급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은 지정서 및 표지판이 제공되고 위생용품 지원과 출입검사가 면제(2년간, 단 민원‧식중독 발생한 경우 제외)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 확인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내손안 식품안전정보 앱, 배달앱 업소 정보에서 가능하며 음식점 내 표지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위생등급제는 공주시에서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주시보건소 식생활안전팀 및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임승수 보건정책과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업소를 늘리기 위해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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