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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안전문화 확산, 안전주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총 93편 접수… 3차 심사 거쳐 표어·동영상 등 10개 작품 선정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안전주간 공모전’ 수상작 10작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표어·짧은 글 △안전 실천 내용을 담은 사진·동영상(숏컷, 숏폼 등)·포스터 등 2개 분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93개의 작품의 접수됐으며,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2작품, 장려상 2작품씩 총 10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표어부문에서는 △최우우상: 함께 지킨 안전 수칙, 함께 누릴 안심 세상(번암초 장희원 교사) △우수상: 스마트폰 보며 걷는 걸음, 안대 쓰고 걷는 걸음(화산중 박채원 학생), 안전점검은 미리미리 안전사고는 멀리멀리(감사관실 진병국 주무관) △장려상: 안전점검은 O.K. 안전사고는 K.O.(영생고 이정재 학생), 안전이 제일‘이지’ 자신을 지키는 방법으로 제일 ‘Easy’(장계중 성하현 학생)가 선정됐다.

 

동영상(사진) 등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전주인봉초 최민경 교사(사진) △우수상: 전주삼천초 윤보영 학생(동영상), 이리삼성초 윤지민 학생(포스터) △장려상: 익산가온초 김고은 교사(동영상), 전주한들초 이주선 학생(동영상)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학생 안전교육 및 안전 캠페인 등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자료로 활용된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우리 주변에서 사고 위험이 높은 행동을 잘 꼬집고 경각심을 가지게 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있었다”면서 “학급 단위 및 가족 단위 응모작 제출 등 다양한 참여 과정을 보면서 학생 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교육가족들이 안전문화를 만들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