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정도일보)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시 정신건강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24년 제2차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평택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등 외부 위촉 전문위원, 센터 이용자와 보건소 관계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2분기 평택시 정신건강 사업추진 현황 점검 및 하반기 신규 사업인 ‘평택시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의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현황 ▲2024년 2분기 추진 사업 실적 보고 ▲2024년 3분기 및 신규 사업계획 검토 ▲정신건강 증진 사업 운영 관련 자문 및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시민 중심의 사업 구현을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졌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 정신질환자와 자살 고위험군 등록 사례관리,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조성 사업, 비대면(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시민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을 수행 중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위원님들의 자문에 감사드리며, 사업 활성화를 통해 평택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