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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행사 성황리에 마쳐

  • 등록 2024.05.08 10:49:23

 

(정도일보)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의 웃음과 꿈으로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신명난 공연, 특별한 체험, 맛있는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펼쳐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행사 한마당에 지난 4일부터 6일 연휴 기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여 풍성한 행사를 즐겼다.

 

‘날아라 멀리! 뛰어라 높이! 푸른꿈을 향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보인 임실군 어린이날 행사는 제35보병사단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특설무대 공연, 임실소방서 안전 체험,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케이크 만들기 등 14종의 다채로운 무료 체험을 제공했다.

 

우천 속에도 치즈테마파크를 찾아온 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배려 있게 진행됐다.

 

또 무료체험부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에게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을 양손 가득 제공했고, 특설무대 위에서 펼쳐진 열정 가득한 공연에 행사장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이어 무대에서 재능을 맘껏 뽐내듯 리듬감 있는 댄스로 관광객을 사로잡은 관내 아동들의 멋진 무대에도 박수갈채가 쏟아졌으며 어린이날 하루를 맘껏 즐기며 행복해했다.

 

심 민 군수는“제102회 어린이날을 축하한다”며“임실군 전체가 사계절 볼거리, 즐길거리, 맛있는 먹거리가 풍성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이며, 임실에서 가족과 함께 신나게 맘껏 즐기시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