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진주시립도서관,‘음악을 읽다: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개최

- 영화, 애니메이션 유명 OST를 만나보는 시간, 5월 11일에 열려 -

 

(정도일보) 진주시립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11일 오후 3시 연암도서관에서‘음악을 읽다: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2023년 처음 개최된 연암도서관 작은음악회에서 시낭송, 인디밴드 등의 공연은 시민들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는 경남지역 전문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4중주 442 앙상블팀과 오페라 리골레토, 뮤지컬 칼톱 등으로 출연한 소프라노 주선언과 테너 안예찬이 팝페라로 노래하여 더욱 품격 있고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들은 대중에게 친숙한 넬라판타지아, 지금 이순간, 겨울왕국 등 유명 영화 애니메이션 OST 위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로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립도서관은 지식과 정보, 문화를 함께 나누는 장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작은 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연암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