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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옥기술인협회, 임실목재문화체험장 업무협약을 통한 목재 문화 활성화

  • 등록 2024.04.24 11:20:39

 

(정도일보)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 중인 (사)한옥기술인협회가 지난 18일 전북대학교 목재가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목재 관련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각 기관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사업 공동 추진, 목재 분야 연구개발사업, 목공체험프로그램 교류 등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목재와 관련된 교육, 체험, 연구‧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목재 문화를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데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오승원 목재가공지원센터장은“목재산업은 문화적, 산업적 가치가 높은 분야인 만큼 두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목재 문화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가영 한옥기술인협회장은“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통해 목재 문화‧체험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한옥을 비롯한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옥기술인협회는 임실군으로부터 2017년에 임실목재문화체험장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