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충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개최

도내기업 25개 사, 월드옥타 바이어 41개 사 참여 수출상담

 

(정도일보) 충청북도는 4월 19일(13시~18시) 그랜드플라자 청주 직지홀에서 2024 세계한인무역협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무역상담회는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중국, 일본, 태국 등 바이어 41개 사와 소비재, 화장품, 식품 품목의 도내 25개 사가 참가하여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월드옥타 바이어들은 충남 예산에서 열린 '제25차 세계대표자회의(’24. 4. 16. ~ 4. 19.)' 참가 후 충북도의 요청에 의해 도내기업들과의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바이어 만찬에 함께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대한민국 산업·경제의 중심 충북을 소개하며, 이번 상담을 통해 도내기업과 많은 협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창립되어 70개국 148개 지회에 7,000명의 CEO와 2만 천명의 차세대 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