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남도, 방산분야 베트남 시장 개척을 위한 방산수출사절단 파견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접수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방위산업 관련 수출 중소기업 대상 베트남시장 바이어 발굴과 시장개척을 위한 ‘2024 베트남 방산수출사절단’에 참가할 중소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베트남 방산수출사절단’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베트남 주요 방산기업들과 연계하여 베트남 현지 바이어 발굴과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품목은 방위산업 분야 전반의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받으며,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베트남 시장 산업시찰과 현지 방위산업 전시회도 참관한다.

 

모집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는 향후 5~7년간 약 3조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군 현대화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베트남은 도내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의 유망한 수출시장이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의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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