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산시에 코로나19 지원 성금 전달

 

 

 

(정도일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오산시청에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인 ‘사랑의열매 함께극복 오산’지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성금 2천6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 피해가구 206세대에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코로나19 피해가구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통 받는 오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