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논산시, 전입 대학생에게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 지급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방문ㆍ우편ㆍ이메일 등으로 신청 가능해

 

(정도일보) 논산시가 관내 대학교 재학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논산시로 전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20만 원을 지급한다.

 

이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거주기간 동안 전입 대학생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학업과 생활안정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 정착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대학교(△건양대 △금강대 △한국폴리텍대 바이오캠퍼스)에 다닐 목적으로 최초 전입일로부터 지급기준일인 2023년 8월 31일까지 1년 이상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학생이 신청ㆍ접수 대상이다.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제출서류(△신청서 △재학증명서 △본인명의 통장 사본)를 구비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교내 학생지원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에서 공부 중인 학생들 모두가 소중한 관계인구”라며 “대학생들이 논산에 정을 갖고 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