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북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특별지원 대상자 4명 선정

 

(정도일보)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2회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4명에게 1년 동안 생활지원금 지원을 심의·결정했고, 위기청소년 여비 실비 지급 보고, 은둔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지원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청소년안전망을 구성하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 그 밖에 청소년 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돼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