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문화예술교육 강화! 동서 문화불균형 해소 기여 강철호 의원, 부산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 개정

부산형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협의체 기능 강화

 

(정도일보)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강철호 의원(동구1.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문화예술교육지원 조례' 개정안이  7월 19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


조례 제정안의 배경과 취지에 대해 발의자인 강철호 의원은, 젊은 사람들이 부산을 떠나는 이유중 하나로 부산의 열악한 문화환경을 언급 했다.

“부산은 동서 문화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으로 부산의 실정에 맞는 문화예술교육을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중앙정부에서 일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부산 문화예술교육의 현실이라며 부산의 실정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조례 개정의 배경을 밝혔다.

우선 문화예술교육 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을 분명히 언급했으며, 협의체에서 부산 실정에 맞는 사업을 구상하고 실행방안을 보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디지털 문화예술교육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이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어렸을 때 부터 자연스럽게 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강철호 의원은 문화예술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그 환경에 노출되어 기호(taste)가 형성되어야 성인이 되어서도 일상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부산 곳곳에서 예술가, 기획자가 힘을 합쳐 시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밝혔다.


강철호 의원은 얼마전 '부산 청년 예술인 지원 조례'를 발의 할 때도 부산이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도시가 되어야 청년 예술가는 물론 젊은 사람들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되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