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동도서관, 유아ㆍ어린이 대상 인권 특강

인권과 상호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줘

 

(정도일보)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오는 23일 유아와 초등 저학년 24명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인권센터와 함께하는 ‘인성UP 어린이 인권 특강’을 운영한다.


이 특강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정은주 부산광역시인권센터 위촉강사가 나와 그림책을 통해 인권과 상호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며, 독서토론, 인권 나무 그리기 등의 체험활동도 이어진다.


참가 희망자는 서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후 2시부터 유아 대상, 오후 3시 30분부터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서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인권 의식을 함양하고 상호존중의 중요성을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